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2 13:57:26
Name 못된놈
Subject 예선현장의 열기를 느껴보고싶습니다.
이제 곧 예선이 펼쳐지는데요...
예전에 엠겜에서였던가, 예선현장을 취재하고 했었던것같은데 요즘엔 그게 없더군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결과를 보는것도 충분히 흥분되고 재밌지만
예선현장의 다양한 경기들과 스토리와 극과극이 넘칠텐데 이거를 표의 실시간결과만으로 상상하고 본다는것은 왠지모르게 아쉽네요.

더구나 몇달에 한번있는 피씨방예선이잖아요.
예전에 했던게 왜 없어졌는지는 모르지만, 탈락한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때문인것같은데... 좀 가혹할지도모르지만 간접적으로나마 현장의 열기를 TV를 통해서 보고싶네요.

파이터포럼처럼 포토뉴스보니까 아주 재밌던게 그것처럼 하거나 예선현장을 녹화해서 방영하는 '피씨방의 대전쟁'뭐 이런식으로 하면 아주 재밌을거같네요.

VJ특공대가 재밌는게 현장의 열기를 느낄수 있어서인거 같은데 피씨방특공대 뭐 이런식으로 하면 아주 대박일거같네요
예선에서 탈락하는 기분 저도 느껴봤고 상당히 아쉽겠지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거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2 14:05
수정 아이콘
동감.. 직접가서보기엔 선수외엔 출입금지 -_- 파포에서 죽치고 f5를 연타하긴 이제질림..
06/11/12 14:0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중계하는 것도 괜찮죠...
BluSkai-2ndMoon
06/11/12 14:15
수정 아이콘
이런 방법도 있죠... (예전에 생각해뒀던 것인데....)

용산경기장 꽤나 넓잖습니까..... 그 넓은 자리에 있는 의자들을 모두 치우고, WCG의 오프라인 경기장처럼 PC를 세팅해서 경기를 치루는 겁니다. 물론, 갤러리들의 관전도 허용하구요. (선수들의 안전에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요...) 오전 10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치면, 정오나 오후 1시쯤부터 현장에서 직접 생중계를 합니다. 오전부터 진행된 예선의 주요경기들을 리플레이로 중계하면서 자막으로는 경기결과를 속보로 전해주는..... 리플레이 유출 금지 규정때문에 이게 가능할까 싶습니다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분이 글을 쓰셔서 생각난김에 리플로 달아봅니다.
팬이야
06/11/12 14:20
수정 아이콘
아니면 온게임넷 인기프로 '인사이드 스터프' 처럼 피시방 예선을 촬영하고 탈락한 선수들. 승리한 선수들. 감독.코치등 선수 관계자 분들과 관전하러 온 해설자분들 등의 인터뷰등을 넣은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으면 합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1/12 14:20
수정 아이콘
팬들이 직접가서 보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현재 방식을 유지하거나 팬이야님이 말씀하신대로 인사이드 스터프 에서 방송해줬으면 하네요.
06/11/12 14:29
수정 아이콘
15줄 규정은 없어진 거였나요?
ArtOfToss
06/11/12 14:43
수정 아이콘
15줄 규정은 권유지 필수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만...
06/11/12 15:04
수정 아이콘
듣지말고 직접 보세요 15줄이 기준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래도 쓸데없는 엔터질로 15줄채우는글보단 이글이 더 나은듯하네요..
06/11/12 15:15
수정 아이콘
사실 주옥같은 예선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만들어진게 듀얼토너먼트와 서바이버리그죠.
선수들의 상향 평준화로 좀더 확장됬으면 하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06/11/12 16:16
수정 아이콘
엔터신공하시면 충분히 15줄 되겠네요..
06/11/12 16:33
수정 아이콘
사이사이에 빈 공간까지 포함하면 15줄입니다.
06/11/12 17:0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WCG나 올림픽 중계하는 것처럼 피씨방리그 중계진을 만들고, 현장 중계진과 기자들도 편성해서
현장상황 설명이나 선수와 인터뷰도 하고, 중간중간 기대되는 경기(ex. 마재윤 선수-_-;) 같은 경우엔 거창하게 하면
부담스러울테니 경기하는 화면만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이러면 괜찮을 거 같던데요.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피씨방리그에
출전하는 선수 인지도는 왠만한 정식 리그에 맞먹을 수준이었잖습니까. 그냥 대진과 결과만 알기엔 너무 아쉽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008 벼랑끝의 양팀의 승부! 삼성 Khan VS SKT T1 라인업! [546] SKY927853 06/11/12 7853 0
27007 이번 르까프... [24] 노게잇더블넥4372 06/11/12 4372 0
27006 PS3가 발매되었습니다. [36] elecviva5036 06/11/12 5036 0
27005 예선현장의 열기를 느껴보고싶습니다. [12] 못된놈3900 06/11/12 3900 0
27004 스카이(우주배) 프로리그 후기리그. 스파키즈 VS 르까프 OZ 엔트리. [359] SKY925809 06/11/12 5809 0
27003 스타에서 개인 타이틀전이 있으면 어떨까요? [3] 푸른기억3709 06/11/12 3709 0
27002 심심할때마다 하는 스타관련 잡생각 -1- [10] 볼텍스3714 06/11/12 3714 0
27000 과연 마재윤의 경기는 재미없을까요? [64] 수염부5218 06/11/12 5218 0
26999 아연이 에게 희망을 [6] 공고리4013 06/11/12 4013 0
26998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 전성기 시절 전적 정리! [79] 마르키아르9615 06/11/12 9615 0
26995 워3리그의 가능성을 엿보다 .. [23] 3951 06/11/12 3951 0
26994 이제는 "마재윤의 시대"인가요. [24] sugar4976 06/11/12 4976 0
26993 워크3 초짜의 이틀동안 게임 플레이 감상문.. [20] 영혼을위한술4467 06/11/12 4467 0
26992 카멜레온이 경기을 지배한다 [1] 그래서그대는3870 06/11/12 3870 0
26991 결승후기 [2] 천령4026 06/11/12 4026 0
26990 엠비시 게임 결승전을 지켜본 저로서는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0] 다주거써4093 06/11/12 4093 0
26989 마지막 파워 인터뷰 박찬호 선수편을 보았습니다. [5] 루크레티아4106 06/11/12 4106 0
26988 2007 팀단위 리그에 대한 제안. [7] 노리군4097 06/11/11 4097 0
26987 슈퍼파이트 후기 + 지스타2006 참관기 [12] hoho9na3758 06/11/11 3758 0
26986 반가운 얼굴. 강도경. [5] zephyrus3841 06/11/11 3841 0
2698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세번째 이야기> [8] 창이♡3167 06/11/11 3167 0
26984 차기 MSL, 차기 시즌에도 저그가 강세일까요?? [27] 김광훈4128 06/11/11 4128 0
26983 기계는 다시 돌아간다. [10] swflying3771 06/11/11 37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