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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05 18:48:36
Name 플토시대
Subject 마재윤과 온게임넷
참 요새 재밌습니다.
각종 스타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재윤" 선수 글로 거의 도배가 되다 시피 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특히 마선수 경기가 끝나면 어김없이 다른 선수들의 경기도 많은데 유독 마재윤선수 이야기로만 게시판이 떠들석하게 되네요.
요새 이런 선수가 필요했던 겁니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전략을 공유하고 컨트롤등 실력의 수준이 어느정도 평준화되면서,

임요환-이윤열-최연성로 이어지는 이른바, "본좌"급으로 리그를 압도하는 선수를 기다려 왔던 거죠.
박성준 선수가 가능성을 보였지만, 중요 고비마다 한번씩 맥없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이 논쟁에서는 살짝 비켜가게 되었고,

요새 새롭게 부각되는 선수가 저그의 마에스트로 "마재윤"선수인 겁니다.

스타계쪽에선 환영해야 할 일이겠네요. 이선수가 본좌다, 아니다가 스타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이선수 과연 언제 질까? 하는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도 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제 주변인들과 얘기할때도 종종 나오는 얘기를 빌리자면, 마재윤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주며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이른바 "관광"을 하는 관광객으로 진경기가 "거의"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마재윤 선수가 지는 경기는 임팩트가 크지 않습니다.
일례로 현재 마재윤선수가 가장 낮은 승률(?)을 보여준다는 저그전은 빌드싸움이 정말 중요하죠. 마재윤 선수를 이기려면 이제 저그라는 종족으로 빌드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 들릴 정도입니다.

그런면에서 현재 마재윤 선수가 방송경기 다전제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아직까지 당하지 않았다는 점은, 앞으로 어떤 선수가 이선수를 맞상대하여 다전제에서 실력으로 이겨낼지 주목된다 할 수 있겠지요.

forums님이 올려주신 자료에 의하면 이선수 종족불문 최근 30경기 전적만 26승 4패, 승률이 무려 87%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거기에 MSL 3회연속 결승 진출,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커리어로 봤을때 현재 이선수 거칠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 기록조차도 앞으로 업데이트가 더 될 기록이라고 하니, "마재윤" 선수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각종 커뮤니티 싸이트에서도, 저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온게임넷에서의 부진은??



실력이 검증된 마재윤. 그러나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부진으로 또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논쟁이 되고 있죠. 제가 봤을땐 이렇습니다.

이 선수의 실력으로 봤을때,
온게임넷은 현재 엠겜에서 잘나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다고 밖에 설명이 불가능하겠네요. 실력을 뛰어넘는 어떤 절박함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버린다는 거죠. 다른 선수들도 온힘을 다해 피씨방리그에 전력하는데, 한리그에서 성적이 나오고 있는선수가 요새 피씨방을 돌파하는것이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피씨방리그는 방송과는 또다른 분위기에서 펼쳐질거라고 보여지고, 그 선수가 설령, 마재윤 선수라 할지라도요.

아마 방송사 불문, 높은 커리어를 쌓아 msl 4회우승, osl 우승등 각종 기록을 쌓고 싶은 욕심은 마재윤 선수 본인이 제일 클겁니다.

요새 가장 무서운 선수중 하나라는, 김준영 선수도 엠비씨 게임 예선에서는 떨어진바 있고, OSL 우승자 한동욱 선수도 예선탈락,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테란이라는 전상욱 선수도 양대리그중 MSL은 2패로 탈락했습니다.
이처럼 실력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 오묘한, 운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런것이 작용한다고 보여지고, 요새 양대리그에서 동시에 높은 성적을 올리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마재윤 선수가 언젠가는 온게임넷에서 또한 멋진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을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승승장구 하는 선수가 유독 온게임넷에서는 부진한 이유를 두고 스타팬들, 호사가들의 입에는 여러가지로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하나의 재미난 요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죠.

마재윤 선수 관련한 징크스 몇개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1 . 예전의 최연성 , 이윤열 선수처럼  MSL 3번 정도의 우승후 온게임넷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2. 강력한 포스를 가졌던 4명의 선수의 별명 이니셜은 M이다.



저 개인적으로는 마재윤 선수가 온게임넷에 올라가서 우승을 거머쥐고 이선수가 우승자 징크스를 깰수 있을지 또한 흥미로운 요소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저그에서 놀라운 선수가 나왔습니다. 플레이만으로도 사람들을 열광하게하고 있고, 이번 슈퍼파이트와 그동안의 성적이 기반이 되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스타팬의 한사람으로서 이선수 매우 주목하고 있고, 앞으로도 팬들에게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여주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선수가 써내려갈 수많은 스토리들, 예를 들어 최연성 선수와의 스토리, 이윤열 선수와의 스토리, 온게임넷 선수들과의 조지명식일등 이선수 스타판에 많은 화제와 함께 그 중심에 서있을 것이고, 팬들은 즐겁게 지켜보는일만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명의 "스타"의 탄생이 그저 즐겁기만 하네요. 전상욱 선수나 김준영 선수등 또다른 실력자들도 앞으로 스타계의 새로운 스토리를 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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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06/10/05 18:50
수정 아이콘
머슴, 머신, 마에스트로...나머지 하나는 머리인가요?? ㅠ.ㅠ
볼텍스
06/10/05 18:53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 댓글보고 순간 풉 -_-;;;;;;;; ..그나저나 글쓴이분은 임요환선수를 본좌로 인정안하시는건가 ;; 황제는 E..인데 말이죠 ;
풀업프로브@_@
06/10/05 18:55
수정 아이콘
서정호님//글쓴분이 언급한 4명 중 1명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괴로우시면 "몽"상가도 M임을 생각하십시오~후훗
머리는....저도 순간 풉;;;(근데 왜 머리가 가장 설득력 있게 들리는걸까-_-)
제로벨은내ideal
06/10/05 18:59
수정 아이콘
마술사 마에스트로 마씨형제
플토시대
06/10/05 19:00
수정 아이콘
알아서 생각해주셨음 좋겠네요-_-;;
말그대로 별명일 뿐이니 말이지요.^^;
서정호
06/10/05 19:00
수정 아이콘
저도 마술사로 생각하고 싶은데...
제가 임팬임에도 불구하고 이니셜 보자마자 떠오르는 게 '머리'더군요. ㅠ.ㅠ
swflying
06/10/05 19:0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온게임넷 맵이 컨셉,전략적 맵이 많아서
어려운것 아닌가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절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815, 오리지널 백두대간 같은 컨셉 맵에서도 별로 어려워할것 없이
그만의 스타일로 테란들을 잡아냈었거든요.

문제는 기세와 운이라고 봅니다.
윤열선수이후의 일종의 징크스랄까요.
엠겜에서 크게 활약한 선수는 온겜에선 좀 더 시간이 걸린다..랄까
CrystalTrEE
06/10/05 19:0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양대리그에서 동시에 우승하지 않았나요? KPGA라서 안치는 건가요?
06/10/05 19:06
수정 아이콘
상대가 다 조용호선수라서 안치신 건가?...
플토시대
06/10/05 19:10
수정 아이콘
그 부분 수정할께요..^^; 다른 부분이 더 뇌리에 강하게 남았었네요.
네버마인
06/10/05 19:1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마재윤 선수가 스타리그에 대한 열망이 크다보니
예선에서 지나치게 긴장하는 게 패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나 온겜 올라와보란 말이 많은데 본인은 오죽 가고 싶겠어요.
차라리 압박감을 훌훌 털어 버리고 편하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도 같은데...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말하는 건 쉽죠.
mR.sPonGe
06/10/05 19:18
수정 아이콘
차례차례 우승했던걸루 이윤열선수 기억하구요;
마재윤선수는 긴장도 마니하는거같은데요 5드론인가 4드론까지 하셨던걸보면;
서정호
06/10/05 19:24
수정 아이콘
예선이란 게 참여하는 선수들도 많고 워낙 변수(운, 당일 경기력, 컨디션 등등)가 많은지라 못 올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마재윤선수가 일단 예선만 통과해서 스타리그로 올라온다면 충분히 4강이상의 성적은 거둘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프토초보
06/10/05 19:3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도 온겜 가서 우승한다면 슬럼프 생기겠네요.
다들 슬럼프 생겼으니.
프토초보
06/10/05 19:4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온겜에서는 정말 강력한 포스를 뿜어 내시는 분이 없네요..
대체 엠겜과 무슨차이 일까...
러브버라이어
06/10/05 19:56
수정 아이콘
일단 온겜진출 봤으면 좋겠네요 담엔 꼭 볼수 있길!
Bright-Nova
06/10/05 20:07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는 그래도 임요환 선수가 한 때 포스를 뿜어냈다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우승 두번도 굉장한건데.
김평수
06/10/05 20:14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 강력포스내뿜었던선수 임요환선수가 있죠 3연속결승진출에 2연속우승..
확실히 온겜에선 이상하리만큼 꾸준히 포스내뿜는 선수가 없네요
06/10/05 20:30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임선수 이야기는 자제했으면 좋겠군요.
좋은글에 임선수, 마선수 비교하다가,
본좌논란까지 나오면, 두페이지동안 했던 말들 그대로 반복되니까요.

어쨋든 시대를 풍미할 또 한명의 스타가 나왔음은
부정할수 없겠네요. 이렇게 pgr이 한명으로 시끄러워진것도,
오랫만이고.. 어찌보면 많은 논란은 많은관심. 기쁩니다.
06/10/05 20:4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일단 진행중인 MSL 우승 찍고(4연속 결승 진출은 이윤열 선수 밖에 없죠;) 온게임 넘어가서 입상하면 본좌논란은 좀 가라앉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마재윤 선수는 무엇보다 조급증부터 없애고 차분히 해야 할거 같습니다.(5드론을 했다니..정말 믿기지가 않더군요-_-;)
Bright-Nova
06/10/05 20:46
수정 아이콘
오호.님/내려오는 댓글 화제가 임선수가 아니라 온겜에서 포스를 내뿜었던 선수가 누가 있는가 였는데 벌써 임선수, 마선수 비교얘기를 하시다니 조금 성급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댓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길 저도 바랍니다.
hyuckgun
06/10/05 20:59
수정 아이콘
타 리그에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운이나 징크스로 돌려야 하다니..
06/10/05 21:0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다음 예선이 언제쯤이죠?(한 11월 말쯤에 있나요?)
아직 스타리그 8강멤버도 안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예선전이
기다려지는건 처음이네요.

마재윤 선수라면 아무리 예측이 불가능하고 피말리는 예선전이라도
이번만큼은 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 선수가 극강의 컨트롤이나
전투력 혹은 전략적인 면모를 가진 선수라면 혹시 모르겠으나 그게 아닌
그런것들을 베이스로 하고 주무기인 극도의 운영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경기를 보면 정말 저그유저라고 생각하기 어려울정도의
높은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전 한사람의 팬으로 경기를 보기 보다는 그 시대의 강자를
지켜보며 '과연 이 선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혹은
'오늘은 어떤 경기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할까' 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는것을 즐기는 편입니다.또 그런걸 매우 좋아하구요.
아무튼 전 한명 꼭 찝자면 윤열선수의 팬이고 테란유저인데도 마재윤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Carpenter
06/10/05 21:0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마재윤 선수가 특출나게 보이는 것은... 침착함과 배짱같은데요...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침착하기 때문에 컨트롤로 이득을 보게 되고, 자기가 유리해 질 수 있는 타이밍에 확실하게 배짱을 부려서... 중후반 운영을 도모하는 것 같아요...
Carpenter
06/10/05 21:0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배짱을 부릴때... 말려버리면, 경기를 지거나 힘들게 이기는 것 아닐까요? 그런 경기가 유독 온게임넷 예선에서 많이 나온 것이라 생각해요...
Carpenter
06/10/05 21:05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근거도 없는.. 그냥 느낌이니깐.. 그러려니 해주세요 ^^;;;
06/10/05 21:48
수정 아이콘
배짱을 부릴 타이밍에 정확한 양만큼 배짱을 부리는것.
그게 운영인것 같습니다.
06/10/05 22:01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소위 "본좌"라는 것으로 오르느냐가 아니라
임요환의 뒤를 누가 잇느냐 하는 것입니다.
본좌같은건 시대가 가면서 당시 최고 기량을 선보인 사람이 가져가는건데
지금은 그게 중요한 시점이 아니죠.
06/10/05 22:25
수정 아이콘
배짱을 부리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체제, 의도를 정확히 알기때문에
올바른 대응을 하는 것 뿐이죠. 마재윤의 무서운 점은 상대방에 대한
분석력입니다. 그것이 '맵핵'이라는 단어로 형용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단판보다 다전제에 더 강한스타일이고 강한선수에게
더 강한 이유죠.

온겜넷 예선에서 약한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상대방을 분석해서 무너뜨리기에는 상대가 너무 많고 숨겨진 부분이
많거든요. 다만 한번 올라온다면 쉽게 내려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백두대간, 815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가난한 운영이 약하다
거나 온겜맵이 약하다는것만이 이유는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모르는
상대에게 약한점이 지금까지 마재윤의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네요.
06/10/06 02:1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한 시기에, 온겜 듀얼에서 차재욱,강민을 만나 그냥 2패 탈락.(이때는 최근만큼의 포스는 없었죠)이후 pc방에서 이제동선수와 저저전에서 탈락, 다음은 안상원선수에게 탈락. pc방 탈락하는거 보면 다 최종결승까지 가서 2:1로 지더군요.-_- 운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미리 정해진 상대와 맵에서는 사전분석과 준비를 통해 경기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나 상대가 누구인지 모를땐(즉 준비가 부족할때)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듯 했는데... 프로리그 보니 또 장난이 아니더군요.-_- 현재포스 가지고 다음에도 못올라오면 참 뭐라 해야할지..
LemonJuice
06/10/06 10:2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선수는 2회우승하고 온겜본선에 진출했죠..
최연성선수는 센겜우승하고 질레트진출해서 질레트 스프리스 동시에 치뤄냈습니다. 3회 우승하고나서 온겜쪽에 진출한건 아니죠..
Fields of Hope
06/10/06 13:24
수정 아이콘
어떻게해서든 올라가기만 하면 바로 로열로더가 될거 같은데..말이죠;
06/10/06 16:0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선수는 마재윤선수에 비해서 비교적 빨랐죠.

이렇게 늦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미래는 모르는 것니깐 단정짓지는 않겠지만요.
Mr.Children
06/10/06 16:36
수정 아이콘
늦습니다. 늦어도 너무 늦지요.

제 생각에도 한번만 올라오면 osl 로얄로드도 꿈은 아닐거같은데말이죠.
06/10/06 18:28
수정 아이콘
많이 늦는 편은 아니죠. 현재 두 선수에 비해 한 두시즌 정도 차이 나고 있는건데요. 두 선수도 MSL 3번 우승 후에야 온게임에서 우승했으니까요.
게다가 마재윤 선수는 최연성 선수와는 달리 MSL 4연속 결승 진출의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이죠.. 전혀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아뭏튼 현재는 분명히 진행형이고 일단은 지켜봐야 알 수 있다는 것.
06/10/06 18:49
수정 아이콘
한시즌도 짧게 3개월인데....한두시즌이면..반년이죠. 반년이 안늦다면........
06/10/06 18: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최연성 선수도 이윤열 선수에 비해서는 온게임넷 우승이 반년정도 늦었엇죠..모든 선수가 다 정확히 똑같을 필요는 없죠. 결과적으로 중요한건 강한 모습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발전시키느냐인데요.
06/10/06 22:0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온게임넷 예선참가 횟수도 상당히 되는걸로 압니다만... 저 또한 마재윤 선수가 일단 OSL에 올라가기만 한다면 강력한 우승후보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달라
06/10/07 17:0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과거 듀얼조차 거의 못올라왔었다는것은 정말 불가사의한일입니다.
작년부터 2년동안 OSL의 문을 두드리는데도...신통치않으니...
많은 팬분들이 어서 OSL에 입성해서 로열로드를 걷길바라마지않는데...
차기시즌에까지 입성을 못하게 된다면...여기저기서 또말들이 많아질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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