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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02 04:16:02
Name 여자예비역
Subject 나가자,마재윤! 이기자,홍진호! 싸우자,임요환!

# 나가자, 마재윤!
컨트롤, 운영, 배짱, 우승경력..
어느 하나 뒤질게 없는 저그 마재윤!
하지만 아직은 황제를 넘어보지 못한 저그, 마재윤...
무수한 테란들과 싸워이겨 타이틀을 따냈지만..
황제와의 결전이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면..
오늘날 그러한 논란은 다 잠재워 버리겠다.
비록 바라던 MSL에서의 매치는 아니지만,
그와의 일전에 피할 마재윤이 아니다!

#이기자, 홍진호!
질기고 질긴 인연,
어쩌면 악연이란 말이 어울릴 그와의 혈투였지만..
또한 오랜 동료이기에 잠시 보내는 마음..
아쉽기만 하다..
결승에서 황제를 꺾어 우승을 장식하고 싶지만,
잠시 미뤄두겠다.
그러니 기억하라, 내일의 승부를!
떠나는 길, 반드시 그를 이겨낸다..
다시 돌아오는 그날 복수를 꿈꾸게 해주마!

#싸우자, 임요환!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의 길에 접어서는 것이다.
싸우자, 황제.
오늘같은 제국의 처음을 시작했던 것처럼..
아직 불투명한 미래의 선봉에 도전장을 내밀자.
아직 끝이 아님을..
더 찬란한 미래가 있음을 보여다오.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싸우자!

그리고 꼭 이겨서 돌아와주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며..

마재윤, 홍진호, 그리고 임요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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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2 04:34
수정 아이콘
마재윤3 : 1 이묭환
임요환3 : 0 홍진호
글루미선데이
06/10/02 05:33
수정 아이콘
임진록에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둘이 있는 자체로 좋습니다 :)

여튼 일단 매운 족발을 시켜놓고...라고 쓰려고 하는데 티켓 당첨이군요
잇힝 내일 저는 티원 티셔츠를 입고 처음으로 몇년간 브라운관으로만 바라보던 나의 영웅을 보러 가겠군요 설레는데요 캐럿님께 감사를!
06/10/02 07:46
수정 아이콘
저는 홍진호 선수 전성기 시절 때에 스타를 접하지 못해서 그런지 임진록보다는 현존 최고의 포스 마재윤 선수와 최근 대저그전 승률 80%에 이르는 임요환 선수의 대진이 가장 기대되네요.. 주메뉴가 임마록이고 후식으로 임진록을 -,.-;;;
이뿌니사과
06/10/02 08:02
수정 아이콘
헉 저도.. 당첨 ㅠㅠ 바로 위에 죄송합니다 쪽지가 또 있어서.. 취소인줄 알고 허걱했다가 6^^; 캐럿님 감사드려요~
06/10/02 09:35
수정 아이콘
마재윤3 : 1임요환
임요환3 : 0홍진호 예상합니다.
아무튼 기대되네요 드디어 내일..+_+
제이스트
06/10/02 09:50
수정 아이콘
임요환vs마재윤 ▶알카노이드 ▶블리츠 ▶롱기누스 ▶타우 크로스 ▶알카노이드
임요환vs홍진호 ▶네오 정글 스토리 ▶라그나로크 ▶아카디아2 ▶신 백두대간 ▶롱기누스

황제가 알카노이드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면 누구든 3:2, 아니라면 마재윤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부분 그런 생각을 하신듯)
임진록은.. 홍진호 선수 입장으로선 아카디아나 신백두대간에서 한경기를 잡고 영패라도 모면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맵이나 최근 분위기나 많이 안좋군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가 3:2로 마재윤 선수를 멋지게 이기고
두번째 경기는 마지막(?)인 만큼 홍진호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Polaris_NEO
06/10/02 12:16
수정 아이콘
캐럿님 이벤트 당첨되신분 내일 같이 모여서 갈까요??
이거 원.. 혼자가기 영 뻘쭘하네요-_-;
o에코o
06/10/02 12:57
수정 아이콘
대 마재윤전에서 임요환선수의 패배를 많이많이 예상해주세요.^^;(그분은 아스트랄 하신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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