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8 09:27:47
Name 하늘 사랑
Subject 팬택은 왜?
팬택의 패배로 후기리그 포스트 시즌에선
더 이상 그들의 이름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고요
전 처음 후기 시작때 모 사이트에서 후기 우승팀 맞추기에서 팬택을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나름대로 강력함을 지니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그들의 모습은 아스라이 사라져가는듯 합니다
왜 ?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전 여러가지 이유보다 제일 큰 이유로 납득할 수 없는 선수 방출에서 찾고 싶습니다  
그때 정확한 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감독과의 불화설에, 항명에, 여러 이야기가 있었고
팬들에게서 비난도 꽤 받은 걸로 압니다
결국 팀리그에서 관건은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팀의 융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융화의 책임은 많은 부분 감독이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선수 하나 하나의 개성을 모아 팀의 색깔을 창출하는게
감독의 역할이다 보니 더 그렇습니다
이 역할의 부재가 곧 팬택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융화를 푸는 문제로 팬택은 선수 방출을 택했던 거고
그래서 결국 팀이 내 놓을 수 있는 카드는 한정될 수 밖에 없었고
나름대로 선전하는 선수가 있었긴 했지만..
결국 그 한두 선수만으론 긴 정규 리그에선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고
오늘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팀을 융화 시키는 지도자의 능력 부재가
팬택의 문제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
새롭게 시작 될 다음 리그에선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길 원합니다


뱀다리-주관적인 글임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청수선생
05/12/28 09:30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 확실히 이미지상의 문제가 많긴 하네요. 스겔에서든 피지알에서든 실제로 그런지 않그런지 팀원이 아니고서야 어찌 알겠습니까 만은 개인적으론 불화설 따윈 없다고 보고 싶고 또하나 송감독님 이미지 개선좀 해야 겠네요.-_-

선수 돈 뜯는 다는지 뭔 않좋은 설이 이리도 많은지.. 마녀사냥 제대로네효
darkheaven
05/12/28 09:48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의 빈자리일지도 모르겠네요...

팬텍에서 팀플이나 개인전에서 활약해주던 선수였으니...
부들부들
05/12/28 09:50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가 팀단위리그에서는 잘했었는데..
이병민선수 빈자리도 커보이구요.
lotte_giants
05/12/28 09:53
수정 아이콘
2004년 팬택 개인전을 이끌어나가던 축 3개(이윤열,이병민,이재항)중 2개(이병민,이재항)가 빠져 나가고, 공백을 메우려고 나도현선수를 영입하나 결과가 아직까진 신통찮죠. 결국 남은 하나의 축인 이윤열선수에게 부담이 집중될수밖에 없는 상황..
Withinae
05/12/28 09:57
수정 아이콘
선수의 방출이나 도망치듯 케텝으로 간것등 확실히 선수단의 융화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 그 모든 책임은 감독의 몫이겠지요. 더군다나 나간 선수들 모두 팀에 필요한 선수들 이었는데.....
솔직히 송감독이 이재균감독같은 덕장이나 주훈감독 같은 지장스타일도 아니긴 하죠, 그렇지만 팬텍이라는 기업의 스폰을 이끌어 낸것도 감독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한 것 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이렇다 할게 없다는게 아프네요. 엔트리도 빤하고...
이래저래 윤열선수만 이상하게 가여워지는....
lotte_giants
05/12/28 10:03
수정 아이콘
개인전에 있어서는 박지호선수 영입전의 POS와 상황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28 10:08
수정 아이콘
테란도 좋지만 너무 테란카드만 의존한 것이 단점 아니였나 싶어요
에이스는 중요순간에 끝내주면 되는데 마지막까지 끌고 갈 팀원들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The_Mineral
05/12/28 10:10
수정 아이콘
개인전, 팀플레이 모두 이윤열이 없으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경기들이 많았죠. 안타깝습니다.
05/12/28 10:29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이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것 알고 있는데, 사실...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는 문제들이 있는 겁니다. 공공연하게 말 하는 그 이미지가 전부라면...송호창 감독이 발 붙이기 힘든 세계가 바로 방송입니다. 스타리그는 방송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나름대로 공로가 인정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송호창 감독이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가끔 그 자체마저 부정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안 좋은 면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바뀔 수 있는 부분이구요. 진짜, 사람 속은 아무도 모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알 수 없다는 것, 바로 지금 황우석 교수 사건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팬택팀 선수들 보면, 귀엽고...선수들 하나 하나 다 괜찮더군요. 이윤열 선수팬이 주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다른 선수들의 인기도 많구요.

팬택팀 팬들도 알게 모르게 많이 있는 것 같은데...과거에 서로 힘들던 시기에 있었던 얘기를 들먹이면서, 사람 하나 인간말종으로 몰아 가는 분위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서서 활동하기를 꺼려하는 것 같더군요.

더군다나, 얼마전 나도현 선수 이미지 실추까지...한 번에 묶어서 팬택팀 전부를 부정하려고 하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욕...이미지 실추로도 충분히 받을 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하죠. 선수들 못지 않게, 감독들도...e-sports와 함께 배워가는 중입니다. 처음 시작할때와 지금의 마인드도 상당히 달라져 있을테구요. ...그렇게 믿어야죠.

위에, 나도현 선수에 대한 언급은...나쁜뜻으로 한 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나도현 선수가 실수는 했지만, 매장 당할 만큼의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나도현 선수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많은데...그 만큼 했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욕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욕한만큼 그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는 건 어떨지...한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팬택팀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감독의 이미지...선수들의 이미지 실추 이런 것에 연연하기보다...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애정을 가지고 지켜 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sports가 아직 다 온 게 아니거든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판도가 바뀔 지 알 수 없잖아요.

팬으로서 판도를 이끌어 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켜봐 주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My name is J
05/12/28 11:2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문제가 있기는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병민선수의 이적이야 개인적인 의욕으로 이유를 돌릴수 있겠습니다만, 이재항선수등의 항명(방출로 이어졌죠)등은 문제가 표면화 되었던 사건입니다.
송호창 감독에 대한 호불호는 없는 편이지만, 선수를 다독이고 팀을 추스릴 기회가 되기를 빕니다.
피플스_스터너
05/12/28 12:0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팬택은 플옵에 나갈만한 전력이 못된 것 뿐입니다. 간단하죠. 실력이 조금 모자라서 탈락한겁니다. 불화, 항명 뭐 이런건 잘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단지 위에 4팀에 비해서 못해서 못간겁니다. 선수층이 상당히 얇아졌습니다. 못올라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Sulla-Felix
05/12/28 12:20
수정 아이콘
특히 이재항 선수의 공백이 아쉽죠.
용병술도 아쉽습니다. 심소명 카드, 조금만 더 조련한다면
만만치 않은 카드가 될 건데...
애연가
05/12/28 12:21
수정 아이콘
팀리그도 아니고 ... 원맨팀은좀.......
지나가던
05/12/28 12:26
수정 아이콘
팬택은 선수층이 얇습니다. 그냥 선수층만 간단하게 봐도 팬택이 플옵 진출한 4개 팀보다 전력이 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확실한 개인전 저그카드가 없고, 테란 플토도 나올 선수가 정해져 있으니 엔트리 작성이 뻔하죠. 애초에 엔트리부터 많이 밀리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서 이 정도 성적을 냈습니다.
저스트겔겔
05/12/28 12:36
수정 아이콘
팬텍이 정말 많이 약해졌죠.
이병민 이재항 서기수 선수의 공백이 크네요.
그 전력을 못 메우고 있습니다.
청수선생
05/12/28 12:40
수정 아이콘
팬텍이 다시 예전만큼 혹은 더욱더 강력한 포스를 뿜어 낼려면..이윤열 선수가 본래 기량을 되찾고, 안기효 박영훈 심소명 나도현 선수가 잘해줘야 합니다.
05/12/28 12:40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KTF로 이적했으나 자세한건 잘 모르겠구요..
이재항,서기수,정영주 선수를 방출[...]한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Kevin Spacey
05/12/28 12:44
수정 아이콘
뭐 확실한 에이스인 이윤열과 약간은 아스트랄하지만 항상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 나도현, 그리고 신예 김상우의 테란라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팀플 저그 NO1 안석열과 조금만 더 다듬으면 대성할 것 같은 심소명, 듀얼에서의 만만찮은 경기력을 과시했던 박영훈의 저그라인은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플토라인이라고 보네요... 안기효는 테란전을 제외한 플토전과 저그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보이고, 손영훈이 커줘야 하는데 아직은 모르겠고... 플토에서 선수 한명 정도 보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빛이나 플러스에서 신예급 플토 한명을 영입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저스트겔겔
05/12/28 12: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팬택이 준풀옵 못가도 할말 없는 선수단 구성입니다. 현재로썬
딱히 뚜렸한 개인전 카드는 이윤열 외에는 없는게 가장 크죠
예전에는 이병민 선수라도 있었는데
You.Sin.Young.
05/12/28 13:2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혼자서는 힘들었죠.. 확실히..
finethanx
05/12/28 13:27
수정 아이콘
팬택
이제 돈 좀 써요. 제발. -_- 전력 보강에 돈 좀 쓰라구요. 휴...
METALLICA
05/12/28 13:41
수정 아이콘
플옵 못 갈 전력으로 보였습니다.돈 좀 화끈하게 풀어서 최고의 선수 영입했으면 하고요.그게 안된다면 이윤열 선수의 발전을 위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했으면 합니다.
xxxxVIPERxxxx
05/12/28 13:55
수정 아이콘
Kevin Spacey//님 의견과는 달리 저는 팬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그라인에 있다고 봅니다. 테란이야 이윤열,나도현이면 솔직히 어딜가서 꿀릴 라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선수 모두 슬럼프라 하지만 이윤열선수만큼 꾸준히 해준 선수도 드물죠. 나도현선수 역시 초반엔 삽을 들고 열심히 파셨다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다행이고요. 플토라인 역시 안기효, 손영훈 두선수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닐지라도 타팀의 엔트리구성에 있어서 어느정도 견제되어오는 부분이 있고 또 그만큼의 역활을 개인전, 팀플 양쪽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그라인은 안석열, 심소명이라는 걸출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석열선수는 거의 팀플로만 심소명선수는 간간히 얼굴을 들이대니 타팀에선 테란,플토라인만 신경쓰면 되니 팬택으로선 힘들어질수 밖에요. 안석열선수가 팀플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곤 있지만 안석열선수가 이창훈선수처럼 팀플전문도 아니고 팬택의 개인전 저그카드로 활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팀플만을 뛴다는건 그만큼 저그라인이 약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제라드
05/12/28 14:00
수정 아이콘
kevin spacey님// 김상우선수는 만년신인이네요 -_-;; 투나시절부터 꾸준히 해온선수인데 아직도신인소리를 듣다니,, 김상우선수도 개인리그에서 뭐 하나 할때 되지않았나싶네요,, 쩝,, 거의대부분이 김상우선수는 신인으로 치부하던데 -_- 팀리그에서 몇번 좋은모습보인거빼곤 정말 김상우선수 보기힘드네요,,
부들부들
05/12/28 14:09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 헥사트론 시절, 프로리그 개인전에 나와서 성적 좋았죠.
너무 팀플로만 돌리지 말고 개인전에도 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손영훈선수 초반엔 잘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더군요.
한때 스타리그까지 갔던 선수인데.. 다시 힘 좀 냈으면 좋겠습니다.
제법야무지게
05/12/28 14:36
수정 아이콘
팬택은 확실히 테란라인의 의존도가 너무 심하죠. 프로토스의 손영훈-안기효 선수, 저그라인의 심소명-박영훈 선수를 개인전에서 적극활용했으면 합니다.
Valki_Lee
05/12/28 15:50
수정 아이콘
펜택은 3개 라인이 다 문젭니다. 테란도 이윤열 선수빼고 개인전 믿고 맡길 선수도 없고, 저그는 말할 것도 없고, 플토도 안기효 선수 말도는 암울한데 안기효선수도 중요한 경기에선 항상 떨어 믿음이 안가죠. 이로 인해 윤열선수가 프로리그 개인전 고정출전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럼 뭐가 문제냐면 전략노출이 남보다 많이 됩니다. 스타가 바둑도 아니고 맵도 뻔한데 나오는 선수도 뻔하면 땡큐죠. 윤열선수 최근 경기를 보면 전략을 상대방에서 읽혀서 진 경기가 꽤 많습니다.
또 감독이나 코치진이 과연 전략이란 개념을 갖고 있는지, 가끔 방관하는 느낌마저 드는 펜택 프런트는 왜 존재하는지도 궁금하네요(삼성처럼 돈을 안쓰는 것도 아니고 돈은 3번째로 많이 쓰면서).
Go처럼 선수들을 모두 에이스로 키울 능력이 없다면(이제까지 팬텍이 걸어온 길을 볼때 확률이 낮다고 생각), sk처럼 냉정하고 과감하게 팀을 개편하는 것이 이스포츠계나 선수들 각자를 위해서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용잡이
05/12/28 16:26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잘나갔지만..
저역시도 역시 4위로 준플레이오프나 나가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뻔한 엔트리와 이적과 퇴출로 더욱 얇아진 선수층..
그나마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선수의 분전과
팀플레이의 몇명의 선수들의 분전으로
막판까지 피말리는 경쟁을 펼쳤지만..
역시나 저도 가슴아프지만 이정도 성적이 되리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병민 선수의 이적은 큰타격이었다는 생각과
한번쯤은 모험수를 둘만한 엔트리를 펼치지못한 감독님에게
아쉬운 감정을 털어낼수밖에는 없겠군요.
그외에 부수적인 문제점은 굳이 언급하기가 그렇군요.
발업까먹은질
05/12/28 18:3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잘해온 이윤열 선수가 희안할 정도로 팀의 의존도가 지나친듯...(전에 msl/osl/프로리그/팀리그 모두 결승 갔을때의 포스는 대체 어딜가고...이윤열 선수가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다 무너지나요...; 그때 당시엔 그렇게 이윤열선수한테 의존하진 않은것 같은데...워낙 팀의 주축이다 보니)
05/12/28 23: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너무많이 사용됬습니다. 개인전성적안나오는거 당연한거죠. 팀리그/개인리그 다 준비해야되니까요. 어디 다른팀들 스타리그에 진출한선수들 그렇게 혹사하나요. 예전 POS박성준선수가 좀 혹사당하긴 했지만 박지호선수의 영입으로 많이 카드가 늘어났죠. 그러므로 대세는 선수층이 두껍고 팀플이 막강한 SK, KTF양대산맥 체제로 갈수밖에 없는거지요. Go는 선수층은 상당히 좋고 전원 에이스화로 막강한데, 아무래도 스폰서가 없는게 '만년 2순위'에 기여한것 같에요.(제발 오지마슈시절의 포스를 다시 발휘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Kor, Soul등은 선수층도 두껍지 않고, 지원도 얕으니 성적이 안나올수 밖에요... 팬텍은 지원은 빵빵한데 그돈으로 밥만 사먹는거 같에요.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를 구입하지는 못할망정 이병민이라는 팀플/개인전에서 이윤열만큼 의지할수 있는 스타를 팔다니.. 어이가 없는거죠 그냥..-_-; 만약 이병민선수를 나도현선수로 극복하려고 했다면 오산인거 같습니다. 나도현선수 물론 막강한 테란이지만, 이병민만큼 꾸~준~히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완불뱅적인 요소만 없었으면 적어도 이병민선수 팬층이 상당히 두꺼워야 정상이 아닌지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594 아..미치겠습니다 [28] 하얀잼3454 05/12/28 3454 0
19593 [응원] KTF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My name is J3562 05/12/28 3562 0
19592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9) [6] The Siria5129 05/12/28 5129 0
19591 PGR 분들에게 [25] 나르샤_스카이3476 05/12/28 3476 0
19590 팬택은 왜? [30] 하늘 사랑4904 05/12/28 4904 0
19589 임요환선수의 임포인트 일지 [18] SKY927429 05/12/28 7429 0
19588 수비형테란과 드랍쉽 [15] No bittter,No sweet3346 05/12/28 3346 0
19587 각종 데이터를 내손안에...취미로 만들어본 스타리그 통계 엑셀 파일 [3] LastResort5534 05/12/28 5534 0
19586 해보고 싶은 이야기 여러가지.부자.원나잇.직업.그리고 19금 [38] No bittter,No sweet5079 05/12/28 5079 0
19585 조그마한 여자애 하나를 겁낸 소심한 거인, K.T.F... [75] 메카닉저그 혼6704 05/12/28 6704 0
19584 영혼마저 내건.....모든 것을 건 한번의 공격. [21] legend3461 05/12/28 3461 0
19582 현재 포스트시즌 및 그랜드 파이널 경우의 수 [10] 착한사마리아3889 05/12/28 3889 0
19581 여자선수한테 이기면 '본전', 지면 '개망신' [33] 김호철5240 05/12/27 5240 0
19579 독하지 못하면 장부가 아닐지니... [19] 종합백과3514 05/12/27 3514 0
19578 또 반전 "5개 세포 DNA 일치" [펌]글 포함 [70] 김한별5956 05/12/27 5956 0
19577 12월 27일자 프로리그 나온 엔트리&예상/알포인트는 임포인트! [97] SKY926719 05/12/27 6719 0
19576 우리나라 근 현대사에 반성 하지 않고 변절하는 좌파들의 군상 [50] 순수나라3636 05/12/27 3636 0
19575 안녕하세요..삼수에 관한 질문. [25] WindKid4552 05/12/27 4552 0
19574 군대갔다온사이... [6] 매드킹3394 05/12/27 3394 0
19573 호주 신혼여행 이야기 [32] 공룡5465 05/12/27 5465 0
19572 박지성~ 더 자유롭게 뛰어라~! [10] 피플스_스터너3973 05/12/27 3973 0
19571 혹시 이런 생각들 해 보셨나요?? [12] 신밧드4118 05/12/27 4118 0
19570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8) [5] The Siria4386 05/12/27 43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