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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02 23:35:00
Name 몽상가저그
Subject KESPA컵 최고의 에이스...
KESPA컵의 결승전은...한빛과 삼성의 대결로 압축되었습니다...

누가 이 두팀이 결승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정말 단기전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회라고 생각되는데...

이 두 팀의 결승전을 올라가는데에는 양팀의 에이스의 역활이 정말..매우 컸다고 봅니다..

바로 한빛의 김준영선수와  삼성의 송병구선수....
(삼성의 변은종선수도 있지만 송병구선수의 활약이 너무 커서..죄송)

이 두선수의 성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역시 에이스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빛의 김준영 선수 : 4승 (김동주(3.33)승!! 차재욱 승!! 박성준 승!! 염보성 승!!)
삼성의 송병구 선수 : 4승 1패 (박종수 승!! 이병민 승!! 강민 승!! 변형태 패!! 서지훈 승!!)

그런데 이 승리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이 선수들이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승리를 했다는 것 입니다...

에이스란 팀이 이기는데 제 역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봤을때...

정말 이 두선수의 활약이 이번대회에서 한빛과 삼성이 강할 수 있었고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큰 활약과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일 결승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P.S 제목에 비해 내용이 부실해 죄송....


P.S 개인적으로 한빛을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내일 결승전에서 7경기까지 가서 에이스결정전에서.....

김준영선수와 송병구선수의 경기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7개월만의 정상탈환 한빛도 화이팅!!

창단이후 최초의 정상도전의 삼성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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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이크
05/10/02 23:37
수정 아이콘
박빙일것 같습니다. 재미있겠네요!
그나저나, 박경락선수의 깜짝기용을 내일 볼수있는건가요?
결승전이라 약간은 무리한 기대인가 ㅡㅡ;
말없는축제
05/10/02 23:40
수정 아이콘
경락선수T_T 1라운드때 그 멋진모습을 보고싶군요. 그때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면 이번에는 감독님을 위해^-^;
어쩃든, 내일 한빛 파이팅이요!!!!
Spiritual Leader
05/10/02 23:46
수정 아이콘
버은종선수도 개인전 성적 좋지 않나요?
별 이 만 을
05/10/02 23:51
수정 아이콘
버은종선수가 누구죠?
발렌타인
05/10/03 00:03
수정 아이콘
아! 천하의 강민이..
짜그마한 시인
05/10/03 00:2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첫 블론 세이브 기록;
05/10/03 00:31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지만 박경락선수 보고 싶네요.
적절한GG
05/10/03 00:33
수정 아이콘
음...노련한 역전의 명장 이재균 감독과 패기의 김가을 감독의 머리싸움도 볼만할것 같은데...당일날 엔트리가 흥미진진하겠네요.
블루 위시
05/10/03 08:3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지고..
삼성칸팀이 에이스결정전을 휩쓴다..

정규리그와 다른 결과가 나오는게 컵대회의 묘미죠
swflying
05/10/03 16:54
수정 아이콘
천하의 강민!
한때 안질것 같은
프로토스전이
요즘은 가장 불안하다는.
닥터페퍼
05/10/03 18:29
수정 아이콘
역활 -> 역할 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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