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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1 10:04
헉 왜 바뀌었을까요? 비록 지금은 별로 안 봅니다만 아쉽네요ㅠ_ㅠ 이정한씨 참 정감있는 얼굴에 정감있는 어투인데...유머도 나쁘지 않았구요;;
03/06/01 10:18
방금 보고 왔는데 괜찮던데요?
수준 낮은 캐스터라니요.. 첫 방송에 이정도하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송승현? 그 새로운 캐스터 분이 왜 수준 낮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기욤 선수가 해설을 잘 해낼지가 좀 걱정되네요.. (경기 내용 누설 안하려니 힘든..;;)
03/06/01 10:22
전 괜찮던데... 전 개인적으로 정소림캐스터를 좋아하거든요. 캐스터는 경기상황만 잘 전달해주면 되잖아요.(제가 조용히 관전하는걸 좋아해서... 오버는 좀 거슬린다는-_-;;;) 제 입장에서는 오늘 캐스터 좋았습니다.(하지만 -마리와, -기 정도는 구분해주면 좋겠습니다)
다만...기욤선수가 약간 걱정됩니다. 아직도(어쩌면 영원히 어려울테지만)한국말이 완벽하지 못합니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어색...-_-;;; 그러나 4년간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바탕으로한 그의 노하우를 기대합니다. 쩝... 김정민선수...힘내세요.-_-; 몇주간은 힘들테니... 경기내용 말하고 싶다.-_-;;; 하지만 아직 안본 분들이 많겠죠?
03/06/01 10:36
유닛의 수를 '-기' 라고 표현하는 것은 일종의 관례일 뿐 딱히 정해진 표준어는 아니죠.
겜티비 생생 겜토크에서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자세한 내용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리' 보다는 '-기' 가 더 듣기 편한것 같네요. 지금은 iTV가 안나와서 못보지만 작년에 이정한-임동석-김동수 트리오 참 좋아했었는데... 새로 시작하신 캐스터분 열심히 하셔서 또 한 분의 스타 캐스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03/06/01 10:40
그리고 기욤 선수...
예전에 지피플에서 김동수 선수가 스카이배 우승의 원동력은 해설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기욤 선수(김정민 선수도 마찬가지) 이를 계기로 다시 본선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3/06/01 11:45
제가 스타를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전환하게 된 것은 이정환 해설자분의 역할이 컸습니다.
당시 저희 집에 케이블이 안나와서 대신 아이비티에 매달렸거든요. 랭킹전 1차리그 2회부터 열혈 시청자 -_-;; 컴퓨터 관련 직종에 종사하셨던 분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말씀에 게이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서 보는 사람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해설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명언을 남기신 임동석 캐스터분은 이제 무얼하시는지 다시 한 번 그 엽기발랄한 멘트가 듣고 싶은데.. 스타 관계자들 중 누구 하나라도 기억에서 사라져 간다는 게 참 슬픕니다.
03/06/01 13:22
itv보고싶다...ㅠㅠ
부산에 살다보니....itv못본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갈려구 하네염 ㅠㅠ x같은..방송정책인가 때문에....억울해....요즘 itv해설 누가하시졈? 예전에는 김동수씨도 하지 않았었나요?
03/06/01 23:21
임동석님 열전 게임챔프에 아직도 나오시나요?
요줌 통 itv를 안봐서;; (집에 itv가 안나온지 오늘로 6개월째인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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