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신기한건 아니지만 법칙이라 해도 될까요?^^;
엠비씨게임 팀리그에선 항상 팀상관없이  프로토스선수가 2명 나왔을때
어느 한선수가  저그를 이기면 나머지 프로토스 선수도 저그를 이기군요.
하지만 아무팀이나 먼저 경기하는 프로토스선수가 저그에게 패하면 무조건 졌습니다.

---먼저 경기한 프로토스 한선수가 저그선수에게 이겼을때---
팀리그 풀리그 하기전 특별전때 (한빛 vs KTF)
박정석 선수가 박신영 선수를 이기자
박용욱선수도 다음 경기에 김갑용선수를이김

풀리그 4주차 한빛 vs POS 할때
박용욱 선수가 임정호 선수를 이기자
다음 경기에 pos의 박정길 선수가 한빛의 정재호 선수를 이김

풀리그 9주차 SouL vs POS 할때
문준희 선수가 나경보 선수를 이기자
바로 다음경기에 박정길선수가 박상익 선수를 이김

오늘의 경기 (한빛 vs KTF)
첫경기에 박정석 선수가 성준모 선수를 이기자
덩달아 송병석 선수도 대플토전 극강인 강도경 선수를 이기는군요

---먼저 경기한 프로토스 한선수가 저그선수에게 졌을때---

팀리그전 서바이벌 매치할때(AMD vs POS)
박정길선수가 장진남 선수한테 지자, 다음경기에 빅터구센선수가 박성준 선수한테짐.

풀리그 1주차 한빛 vs KTF 할때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한테 지자, 박용욱선수가 덩달아 성준모선수한테 짐.

풀리그 2주차 GO vs SouL 할때
강민선수가 변은종 선수한테 지자, 이재훈 선수도 조용호 선수한테 짐.

단, 2가지 예외가 있었습니다.
서바이벌 매치때 GO팀과 KOR 팀과의 경기에서 강민선수가 주진철 선수한테 이겼지만
조병호 선수가 아깝게 이법칙?에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벌 매치때 IS vs 한빛 에서 백영민선수가 박경락 선수에게 패하였지만 박정석 선수는 이용범(저그) 를 이기는 법칙?을 깨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법칙은 프로토스와 테란전이 있는 날은 제외했습니다.
프로토스선수가 그날 한명만 출전했을경우 당연히 성립불가입니다.
이법칙은 오직 프로토스와 저그, 그리고 겜비씨 팀리그만의 법칙입니다.;;
그래도 겜비씨팀리그에선 전체 프로토스대 저그 전적을 봣을땐 플토가
아주약간 앞선듯한 느낌이 드네요.그리고 프로토스 선수들끼린 먼가 통하는게
있는가 봅니다. 단합해서 한번 저그를 무찔러 보겠단 의도인가요?^
어쨋든 프로토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