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14 23:57:20
Name 모랠로
Subject 망망 인터넷의 바다에서 단연 돋보이는 여기, 피지알 섬.
많은 분들 말씀대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저도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이트가 사라진 이 후 의식 없이 가끔씩 피지알 주소를 눌러버릇하다 얼마전 준비 중이라는 화면을 보았을 때, 은근히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저는 글 재주도 아는 바도 별로 없어 항상 여기 글을 읽기만 했는데, 공룡님의 인사글과 추천 게시판의 공룡님의 글 올리는 원칙에 대한 글을 보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좋은 글, 좋은 정보 고마운 마음으로 읽고 즐길꺼구요~^^

운영자 분들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 같으시겠지만, 감히 부탁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면

이전에 늘 그러셨듯이 운영자님의 칼 같은 잣대, 추상같은 질서유지^^;;; 변함없이 그렇게 이 곳을 이끌어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재개장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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