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1/14 12:06:08
Name Dabeeforever
Link #1 http://www.tum.co.kr
Subject [프리뷰]듀얼토너먼트 A조- 신이시여~누가 이런 대진표를...
오늘 대결할 선수들은

최인규 vs 강도경
총전적 14:12로 강도경 우세
그중 테란대 저그는 5:4로 최인규 우세

솔직히 전적 보고 놀랐습니다...
많이 벌어지는 걸로 생각했는데...
하나로배 준결승 패배, 라이벌리벤지 영패 등
최인규 선수는 강도경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테란 전향 이후로는 극복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큰 무대에서는 보여줄 뻔-_-만 했죠...
네이트배 준결승, 겜티비 준결승 등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두 선수의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 했지만...
결국 이루어지게 됐네요...
개마고원이란 점에서 최인규 선수의 우세를 점치겠지만,
최근 저그들의 추세로 볼때 맵보고 예상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기 땜시-_-;;

강민 vs 성학승
전적 2:1로 강민 우세

강민 선수가 앞서기는 하는데, 문제는 저 1패가 듀얼이었다는 점-_-;;
그래도 최근 날라토스의 기세와 무명저그의 다소 주춤세를 생각해
강민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뭐 성학승 선수가 플토전 연습상대는 충분한 편이니(백영민 송동호 선수)
연습상대의 부재는 테란, 저그 상대보다는 덜 겪을 듯 싶고...
(김현진 성학승의 아주 최근 하락세는 IS 선수단의 대폭 축소와 관계있다고 생각)

그 외 전적..

최인규 vs 강민- 전적없음(아...두 선수 같은 팀이죠-_-;;)
강민 vs 강도경- 3:1 강도경 우세
강도경 vs 성학승- 1:0 성학승 우세
성학승 vs 최인규- 2:2 백중세 (온게임넷은 성학승 1:0)

저는 개인적으로 강도경&강민의 진출을 예상...(극히...개인적^^;;)
그럼 이만...저는 광명찾으러 갑니다~
라식받고 오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1/14 12:12
수정 아이콘
관계없는 말일수도있지만요``;;
라식수술 받으시고 소감(?)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멍 +_+
03/01/14 12:42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강도경 선수가 KPGA 4차리그에서
페이스오프에서의 가스러쉬후 3해처리 저글링싸움으로 성학승 선수를 이긴게 기억나는데..
두선수간 상대전적은 1:1 인거 같아욤 ㅇ.ㅇ/
03/01/14 12:5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또 엽기 플레이를 보여줄까 저로써는 기대됩니다.
새벽빛처럼 짧
03/01/14 12:54
수정 아이콘
저..라식했는데...결론을 말하자면..별루여요..
잘보이는것과..편한것은 괜찮은데...다른 것들은 별루..ㅡㅡ;
특히 건조증...눈이 많이 피곤하고..아침에 특히나..
눈뜨기가 힘들다는...
별루 권하고 싶지않군요..저는 라식하구선..후회가 됩니다..
김효경
03/01/14 13:23
수정 아이콘
저도 두 강씨 선수가 올라가길 간절히 !! 빕니다...
03/01/14 13:56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와 최인규 선수는 라이벌이자 동업자 관계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나로 통신배 강도경 2위, 최인규 3위. 2001 KPGA tour 9월대회 강도경 1위, 최인규2위. 2001 KPGA tour 10월대회 강도경 3위, 최인규 4위. 네이트배 스타리그 강도경 2위, 최인규 3위... 겜티비 2차리그에서는 강도경 선수 1위, 최인규 선수 4위... 아직까지도 이 두 명의 동갑내기 노장게이머들이 나란히 본선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또 나란히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하고 말입니다...(강민 선수의 재기발랄함도 꼭 본선에서 보고 싶은데 어쩌죠 ㅜ.ㅜ)
성주경
03/01/14 14: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동준 해설이 라식 수술 하고 2.0까지 갔다가 지금은 1.5정도 된다며 얘기 하던게 생각이 납니다.. 제 주위에서 라식 받고 잘 보이고 편하다는 사람과 오히려 더 불편 해졌다는 사람 반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글 내용과 상관 없는 내용임당..--;
03/01/14 14:24
수정 아이콘
아 거기에 생방송 게임콜을 같이 진행하는 실제적인 동업자이기도 하군요 -0-;;;
03/01/14 15:22
수정 아이콘
A조 대진표는 정말 ㅠ.ㅠ 입니다. 하나로배부터 응원하고 있는 강도경, 최인규선수에
경기 볼때마다 경악;과 즐거움을 주는 강민선수.
대체 이 중에 탈락할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지.
처음에 이 대진표 보고 밤잠을 못 이뤘습니다. (약간의 뻥;;)
드디어 오늘이군요.
Siriuslee
03/01/14 16: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A조 엄청나군요..

4명다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성학승선수도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초보랜덤
03/01/14 16:2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게임콜의 메인 MC자리도 결판나겠네요^^
송지영양은 과연 최인규선수를 응원할까요 강도경선수를 응원할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230 성학승 vs 강민 의 경기를 보고.. [4] 나의꿈은백수1161 03/01/14 1161
9228 차기 패치 '저그' 대폭 강화 기대 [14] 냥냥1179 03/01/14 1179
9227 드디어 맵핵사용자가 되었습니다. [7] LyingNation1171 03/01/14 1171
9225 매트랩 하수 탈출기5 (투팩일 때 언제 어떻게 나가야 할까??) [3] matlab1288 03/01/14 1288
9222 임요환의 온게임넷 징크스 [15] zozic232202 03/01/14 2202
9221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15] 애청자1597 03/01/14 1597
9220 [프리뷰]듀얼토너먼트 A조- 신이시여~누가 이런 대진표를... [11] Dabeeforever1899 03/01/14 1899
9219 차기 주자는 박경락인가??? [11] 메이뒨1427 03/01/14 1427
9217 공인... [10] 신성불가침1442 03/01/14 1442
9216 오늘 처음 건물러시를 해보고 [5] 신촌졸라맨1425 03/01/14 1425
9214 세상은 항상 상대적인것... [5] 애청자1262 03/01/13 1262
9211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 Korea United1173 03/01/13 1173
9208 어제 mbcgame에서 우연찮게 kpga올스타를 보고... [7] i love medic2402 03/01/13 2402
9206 [잡담] 중학생들이 캠퍼스에서? [5] 항즐이2247 03/01/13 2247
9205 스타리그를 알려거든 엄재경님부터 이해하라. [26] Spider_Man3136 03/01/13 3136
9204 어바웃스타크래프트 장진남선수편 보셨나요 ~ [12] drighk2439 03/01/13 2439
9203 조금은 오래된 프로게이머 사진&프로필 [18] Crescent_Blue2920 03/01/13 2920
9202 스타크래프트가 탄생하기까지 [7] Crescent_Blue1434 03/01/13 1434
9200 온게임넷 조명 [3] 信主NISSI1824 03/01/13 1824
9199 스카이라이프 보시는 격투매니아분들께 희소식! [4] 스터너1307 03/01/13 1307
9198 최근 저그가 테란 상대로 강력해져만 가는 이유... [9] InToTheDream1880 03/01/13 1880
9197 방갈라스를 조심해!! [8] 후크의바람1882 03/01/12 1882
9196 지금 따끈 따끈 하게 올라온 이번 듀얼 대진표를 보고 예상해본 듀얼 최고의 빅카드 [7] 초보랜덤1636 03/01/12 16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