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23 10:57:22
Name 이재석
Subject 지오팀 요즘 근황에 대해서...
GO팀 만들어지고 나서 화려한 멤버로 주목을 받았지만 온겜넷 panasonic배 스타리그에 서지훈 선수 1명만을 진출시키는 등 부진했었죠.. 지금 그 선수들이 2003년은 지오팀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멤버는 해설자로 변신한 김동준 선수와 활동을 접은 유병준 선수를 제외하면, 김정민,최인규,서지훈-강민,이재훈,이혜영-김근백,박태민 선수와 아마츄어 연습생 저그유저 2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시훈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게임을 접고 나서 김근백 선수가 병에서 완쾌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선수는 게임아이 주장원전 보신 분이면 엄청난 실력을 가진 선수란 걸 아실겁니다. 김근백 선수가 다시 돌아와서 조용호 선수나 박경락 선수만한 신예 저그유저가 또 나타난듯하여 기쁘네요.
그리고 수요일마다 지오팀은 자체랭킹전을 풀리그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연일 프로토스 유저인 강민 선수나 이재훈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팀 관계자분 말에 의하면 테란으로는 이 두 선수를 거의 이길 수 없는 지경이랍니다. ㅡㅡ;;  플토에게 강한 저그유저를 보강하는 방법을 써서 균형을 맞추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듀얼토너먼트에서 만약 테란유저가 이재훈 선수나 강민 선수 조에 편성된다면 극강 8인방이라도 긴장해야 할듯 합니다. 그 극강 8인방에 지오팀 테란유저 3명이 다 속해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말입니다..
Greatest One 팀에게 행운이 있기를 빌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정환
02/12/23 11:24
수정 아이콘
김정민,최인규,서지훈 테란라인... 이재훈,강민 토스라인... 김근백선수의 복귀... 적고 보니 최강 라인업이네요.
2003년 듀얼진출자 김정민,최인규,이재훈,강민선수 팀 색깔이 두드러지고 화려하면서도 그 향기가 절제되어있는 G.O팀의 내년시즌의 반격이 기대되는군요. 선수분들 화이팅입니다.
02/12/23 11:33
수정 아이콘
최인규, 김정민, 서지훈선수의 테란이 강민, 이재훈선수의 프토를 거의 이길 수 없다면... 프토팬으로서 정말 기대되는군요. 강민, 이재훈선수가 원래 저그한테도 약한 유저들이 아니니 정말 기대됩니다. 2003년이 정말 지오팀의 해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
02/12/23 11:35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지금까지 온게임넷에서 실력 발휘 못하셨는데 이번에는 대 테란 극가의 실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로베르트
02/12/23 11:5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저그전할때는 몰래시리즈.엽기캐논...전략적인 모습을 보이던데 대테란전은 이재훈선수의 영향인지 대체로 물량전위주로 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완전 야누스의 얼굴이라는-_-;
02/12/23 13:07
수정 아이콘
음 요즘은 오히려 예전과는 달리 중고수에서 테란이 플토를 압도하고 초고수에서는 플토가 테란을 압도하는 느낌도 듭니다
레몬홍차®
02/12/23 13:18
수정 아이콘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라인업이지만 팀이 결성된지 얼마 안되었고 팀의 구도를 잡아가다보니 다소 부진한듯 합니다.. 이재훈선수가 까페에 남긴 글을 보니 팀원과 사무실 체제가 완전히 잡힌듯하다며, 2003년을 기대하더군요~~ 2003년 지오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박민수
02/12/23 14:00
수정 아이콘
병준님 께서 겜을 접으 셨나요 ? 제가 무지 좋아하는 선수 인데
좀 확실히 알고 싶네요 아시는 분들 리플좀 달아 주세요
김민섭
02/12/23 16:13
수정 아이콘
김근백선수 리플레이나 몇몇방송으로 봤을땐 상당히 잘하셨는대
기대돼네요 연습머쉰!
설탕가루인형
02/12/23 16:2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대테란전 승률이 84%죠-_-;대 저그전의 엽기전술에 가려
간과하기 쉬운부분이지만 정말 말도안되는 수치죠.
예전에 재경님이던가 창선님이던가 하신말씀같은데 "왜그렇게 저그전에선 갖은 엽기를 다하면서 대테란전은 옵드라군이냐"라고 물으니
"굳이 엽기적인 실험전술을 쓰지않아도 이기기때문에 새전략을생각해본적이없다"라고 대답했다는 소문이;;;;;
TheAlska
02/12/24 00:21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의 명대사가 있죠;;
"어떻게 플토가 테란한테 져요?" -_-a
푸른숲속이슬
02/12/24 00:26
수정 아이콘
G.O팀 선수들 이름만 들으면 명문구단이죠.
꽃미남 구단이기도 하고요.; 저도 G.O팀 선수들 상당히 좋아하는 데
정말 다음년도에는 G.O팀의 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G.O팀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071 오늘 정말 베틀넷에서 짜증나는 게임을 한판 했습니다.. [8] TheJupiter3030 02/12/24 3030
9070 모든분들에게............ [3] estrolls1292 02/12/24 1292
9069 스타에 관한 몇가지 얘기와 잡담 [4] 어딘데1975 02/12/24 1975
9067 역시저는 우물안 개구리 였습니다.... [3] Kim_toss2028 02/12/24 2028
9066 지금 딴지일보에... [10] 으...이상해3249 02/12/23 3249
9065 한해를 pgr21과 마감하면서...(너무 이른건가?) 조선태종1302 02/12/23 1302
9064 스타일 XP.......질문 포함... [2] NINJA1120 02/12/23 1120
9063 [잡담]ㅠ.ㅠ 아숩다... [1] 이병욱1156 02/12/23 1156
9062 [잡담] 8월의 크리스마스? 12월의 크리스마스 [1] eclips1201 02/12/23 1201
9061 미련 [2] 스코1099 02/12/23 1099
9060 드디어 내일은 문자중계를 볼수 있겠군요 [5] 맛있는빵1291 02/12/23 1291
9059 스타는 하면할수록 실력이느는걸까요? [8] 묵향지기1491 02/12/23 1491
9057 기도 [27] 공룡1691 02/12/23 1691
9056 W세대. R세대. 잡담. 비타민C1213 02/12/23 1213
9055 안녕하세요. 다빈아빠 김창선입니다. [40] 김창선3555 02/12/23 3555
9054 파나소닉배16강 제 6경기이윤열vs강도경 [3] 유재범3397 02/12/22 3397
9052 낼 결전 예상입니다. [2] 초보랜덤1601 02/12/23 1601
9050 겨울이어서 더 듣기 좋은 아름다운 락 발라드 BEST... [13] 카제미돌쇠3309 02/12/23 3309
9049 지오팀 요즘 근황에 대해서... [11] 이재석2631 02/12/23 2631
9047 [잡담]홍진호 선수.. [7] ReachEyes2031 02/12/23 2031
9046 의외로 몰랐던 팁 하나(?) [13] drighk2168 02/12/23 2168
9045 토론에 대해서... [9] beach1109 02/12/23 1109
9044 임요환은 역시 임요환이다? [6] 이병욱2468 02/12/23 24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