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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16 00:51:14
Name 이재석
Subject 2002년 잘나가는 각 종족의 키플레이어.
테란
이윤열, 김현진, 서지훈 : 이 세명의 플레이는 사기다.. ㅡㅡ

플토
박정석, 전태규, 이재훈 : "플토는 껌이다" 라고 생각하는 많은 타종족의 게이머들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다..

저그
박경락, 조용호, 성학승 : 08들어서 숙적인 테란을 상대로 개성있는 파해법을 보여주는 선수들..

임요환-김정민 , 김동수-임성춘 , 강도경-홍진호라는 간판 선수들의 명성에 도전하는 이들을 주목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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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6 01:07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추가시키자면
2002년 정말 자기 종족 같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를 이겨버리는 각 종족의 키플레이어들
테란:베르트랑[테란을 저그처럼 막멀티하는 무서운 테란플레이어]
프토:강민[엽기적 빌드와 초패스트하이테크로 어이없게 이겨버리는..프토플레이어]
저그:조용호[대부분의 저그유저들은 거의 앞마당 먹구 시작하지만 이선수만은 본진투해처리의 달인인 저그플레이어]
흐음..조용호 선수가 겹쳤군요 @.@;
저위에 김현진 선수만 딱히 뭐다 하는 별명이 없군요.
좋은 닉넴하나 달아주는게 어떨까요? 갠적으로 저는 능력이
고루고루 잘 균형잡힌 테란의 의미에서 밸런스 테란이라고
지어주고 싶네요 ^0^ 아니면 아뒤답게 지존테란 이라든지..
비천어검류
02/11/16 02:29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 명성에 비해(?) 진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 생각되는...
약간의 카리스마가 부족한것 같지만 뭐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희미련
02/11/16 08:28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도 인기에 비해서 별명이 딱히 없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높은데 반해서, 별명이 없던 친구들...
지나치게 평범한 친구이거나, 지나치게 완벽해 보이는 친구들이 그런 경우들인데, 김현진 선수도 딱히 어떤 별명을 지어주기가 좀 그렇죠? ^^;
특별한 결점도 없고, 특별히 못 생긴것도 아니고, 특이한 행동을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무슨 별명이 좋을까요 여러분~~~
김현진 선수 별명 만들어주기 캠페인... ^^;
02/11/16 09:46
수정 아이콘
별명이라는게.. 자연스레 생기는거지 일부러 짓는다고 지어주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_-a
블루 위시
02/11/16 10:09
수정 아이콘
개콘에 나오는 개그맨하고 김현진선수하고 비슷하지 않나요??
'생활사투리'에서 경상도맨으로 나오는 그 남자하구요..-_-;;
02/11/16 10:18
수정 아이콘
아아..그러고 보니 쪼금 닮았다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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