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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19:34
와~ 셀빅에서 저가 모델로 공략하는게 있다는 건 일전에 들어본적이 있긴 했는데... 15000원에 사셨다구요? 정말 '0'이 하나 빠진게 아니라요? 전 팜으로 갖고 있긴 한데.. 작년인가 살때 흑백모델 한 400불 정도 줬던거 같은데.. 팜 III 쓰다가 바꿀 때 팜 Vii이 나와서 V의 가격이 좀 떨어졌을 무렵에.. 야~ 많이 내렸다면서 좋아서 샀던기억이....
근데 pda와 핸폰 같이 쓰는건 사람에 따라서 그 기호가 좀 차이가 있는거 같더군요.. 제가 아는사람중 한명 아이팩칼라.. 아마도 한 60만원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pda로는 잘 쓰고 있지만.. 그 친구도 첨엔 전화도 된다고 핸폰은 따로 없었는데.. 결국은 나중에 핸폰 따로 사더군요.. 이어폰을 갖고 다니기도 좀 불편한거 같았고, 좀 크기가 큰데 그걸 귀로 갖다 데는걸 보니 옆에서 보기에도 디게 웃겼었는데.. 암튼 그 친군 가격도 디게 비싼걸 사서 좀 그랬고, 근데 동그라미가 한개 빠진 가격이 아니라면.. 한번정도 써보기에도 좋은거 같군요.. pda.. 전 주소록이나 멜 싱크정도나 사용하는(ㅋㅋ 글고 겜도.. 핸폰의 겜 보단 화면이 좀더 크죠..^ㅠ^).. 그리 많이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 쓰시는 분들은 책등 읽을 꺼리나 신문기사같은 것도 싱크가 되고, 요즘은 pda용으로 나오는 자료들도 잘만 눈여겨보면 꽤 많은거 같습니다..
02/10/19 19:49
--;; 저거 내꺼랑 똑같은데....... 음 저거의 최대 장점은--;; 책보는겁니다 우하하 --;; (그외로는 거의 쓰지 않는--;)
02/10/20 00:34
같은 이야길 오늘 후배에게 들었습니다. 전 XG LE(CDMA모듈이 빠진 64MB RAM 버전)을 정가에 주고 어머니께 사드렸는데..아마 보조금때문에 그렇게 싸진것 같다더군요. 좋아해야 할지..슬퍼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저도 구입은 하게 될 것 같군요..^^;
02/10/20 01:45
대개 PDA의 사용은 사업가나 그에 준하는 사람이 아닐경우엔 책읽기와 MP3를 듣는것이 대부분인데 셀빅은 MP3를 들을 수는 없죠. 곧 추가 모듈이 나온다고는 합니다만... 카메라 모듈은 나온 상태인데 카메라를 꽂은 상태에서는 전화를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군요 -_-;;;; 따라서 셀빅 계열은 정말 스케쥴 관리나 책읽기에만 사용하실 분들에게만 추천할 만한 기종입니다. 게임만 하실 생각이라면 GP32나 게임보이 어드밴스드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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