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전략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으로 작용한것은 '오버로드사냥'이 아닐까요?
1차전은 스파이어가 지어지고 있고 임요환 선수가 나오면서 스캔과 동시에 잡은 오버로드 한마리땜에 뮤탈이 2마리밖에 나오지 못하고 그로 인해 드랍쉽 병력을 막을수가 없었죠
2차전도 지긴 했지만 오버로드를 잡았구요 3cm드랍을 시도하려고 했었던오버로드인거 같구요
3차전도 오버로드를 잡음으로 드론 생산을 못하게 하고 3cm드랍도 미연에 방지한듯 하네요
4차전도 오버로드가 2마리나 잡으면서 강도경 선수의 빌드가 꼬인듯 하네요
물론 게임 내내 임요환 선수의 환상적인 컨트롤과 뛰어난 전략...특히 4차전에 임요환 선수의 러쉬에서 개인화면 나올때 그 손빠르기에 감탄했습니다.본진에 러커 대응과 함께 러쉬로에 있는 러커 잡고 잽싸게 본진에 스캔해서 그레이터 스파이어를 강제어택하는 손빠르기 거기다가 본진도 거의 피해없이 방어하는...아~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하튼 오늘 임요환 선수 화이팅이였고~다음주에도 꼭 이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