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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7/29 15:00:35
Name 박정규
Subject 종족 최강전 4기 추천 맴버
테란 : 이윤열 최인규 김정민 조정현 임요환
저그 : 강도경 홍진호 장진남 조용호 성학승
프토 : 김동수 임성춘 기욤 이재훈 박정석
전 솔직히 이번 4기에서는 감독추천없이
순수 100% 팬투표로 했으면 좋켔습니다.
그렇케만 된다면
이맴버로 분명히 구성 될것입니다.
이렇케만 된다면 진짜 이거는 종족최강전이 아니라
올스타전입니다.
이맴버는 3기 맴버에서 감독추천선수만 뺀것입니다.
솔직히 감독추천맴버들이 나올땐 약간 재미가 없어서 안봤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렇케만 맴버가 구성된다면 우리가 스타 대회를 보면서 꿈꿧던 최강의 맴버입니다.
이맴버는 1경기부터 최종경기 까지 전부 빅빅매치입니다.
4기종족최강전맴버가 이렇케만 되면 정말 좋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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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밭에서
02/07/29 15:08
수정 아이콘
헉 강민 선수가 없군요..
3기 멤버에서 박경락, 한웅렬, 강민 선수 다 멋졌는데요ㅡㅡㅋ
그리고 김동수 선수는...언젠가 까페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예선전이나 시드 배정 등의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방송용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사양한다고 그랬습니다. 추천에 의해 방송용 경기에 출전하면..나태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죠. 이것은 토스 신인들에게 좀 더 많은 방송 경기 기회를 줘야 한다는 그의 주장과도 관련되어 있구요..김동수 선수는 아마 4기에도 출전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세용
02/07/29 15:28
수정 아이콘
전 베르트랑 선수도 나왔음 좋겠습니다. 근데 그럼 테란중에 누굴빼지? -_-;
이재석
02/07/29 15: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인기투표한 결과로는 그러케 안 나오던데요.. 정영주 선수와 주진철 선수도 인기가 많구요,, 변길섭 선수도 인기 많구요..
참잘했어요
02/07/29 15:37
수정 아이콘
실력대로라면 테란에서 최인규선수와 조정현선수가 아니라..
변길섭선수와 한웅렬선수가 들어가는것이맞겠져..
02/07/29 15:44
수정 아이콘
종족최강전이 겜비씨에서 한다는 걸 가만하면
KPGA 3기 4전 전승의 최인규 선수가 다른 선수 보다 뒤치는게 없을 듯 한데요? ^^
목마른땅
02/07/29 16:12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규님과는 의견이 매우 다릅니다.. 안그래도 올스타들은 여러 대회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아직 방송 경기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종족최강자전과 같은 기회를 통해 방송 경기를 경험하고, 팬들도 새로운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는 기회를 잡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감독추천 선수로 등장했던 박경락, 강민 선수의 플레이는 기존 선수와는 다른 참신한 멋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방송 프로에 실력있는 신인들(서지훈, 박경락, 강민 등)이 보다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귀여운청년]
02/07/29 17: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조정현 선수는 변길섭 선수나 한웅렬 선수에게 딸린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조정현 선수 저그전 연습한다고 메카닉도 새-_-됐죠.. 저그전도 그리 강한 것도 아니고 테란전도 보통수준...
아무개
02/07/29 17:55
수정 아이콘
더이상 조정현 선수의 트래이드 마크인 논스톱 유닛뽑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소모전 전략이 안통한다는걸 반증하는거 같네요;;
궁금플토
02/07/29 18:01
수정 아이콘
p: 이재훈, 기욤
z: 조용호, 성학승
t: 변길섭, 조정현

윗분들 포함해서 종족최강전 구성되었으면 좋겠어요 ^^
02/07/29 18:11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서 조정현선수의 실력을 그렇게 비하할 것까지야 있나요?
조정현선수가 실력이 없다면 어떻게 듀얼토너먼트 통과하고 스타리그
본선 자리에 있을 수 있죠?
서정근
02/07/29 18:32
수정 아이콘
모.. 조정현 선수가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극강의 테란유저' 들속에 끼이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프로게이머들간의 실력차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도 하지만.. 미세하게나마 변길섭, 한웅렬 선수가 더 뛰어난 기량 가진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저그유저들을 라그나로크, 정글 스토리, 발할라와 같은 테란 친화적 혹은 전략적인 맵에서의 창의적인 플레이로 누를 수 있었던 코크 배 이외에 그가 뚜렷한 전적을 남기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하구요. 여타 다른 방송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도 극강의 유저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02/07/29 18:45
수정 아이콘
조정현 선수건은 방송경험의 차이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조정현 선수 베넷에선 괴물로 통합니다."
김청일
02/07/29 18:46
수정 아이콘
저두 팬투표 100% 적극찬성하는 바입니다. kpga 가 요즘 미국월드 시리즈를 많이 흉내내는거 같은데요. 올스타전에나 감독추전이지 무슨 종족최강전에서 감독추천입니까. 차라리 신인들 나올수있는 프로를 신설하시는게 좋은듯하네요. 제작여건상 힘들겠지만요. 암튼 팬들을 위한 이벤트 형식이 강한 만큼 팬투표 100프로 대찬성입니다.
박정석테란김
02/07/29 19:08
수정 아이콘
팬투표는 일부 선수에게 몰표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찬성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감독추천으로 올라온 박경락선수와 강민선수가 '감독추천으로 뽑지말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형편없는 경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멋진 경기를 보여 줬죠.-
청개구리
02/07/29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팬투표를 걱정하시죠. 리그에서 좋은모습보여주면 팬투표두 많이 나올텐데요.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에요 ^^.
청개구리
02/07/29 19:1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처음부터 스타는 아니었으니까요.
서정근
02/07/29 19:14
수정 아이콘
조정현 선수 정도로 주목을 받은 선수가 방송에서의 경험을 이유로 돌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베넷에서의 괴물이라.. 숱하게 널려있는 '불펜의 선동열' 과 진짜 '선동열' 이 같은 대접 받을 순 없겠지요
박정규
02/07/29 20:4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감독추천하지 말라구 한건 실수였습니다.
죄송하구여
만약에 김동수 선수가 안된다면 코믹토스겸확끈토스
전태규선수나 김성제선수
테란은 조정현선수 대신 한웅렬은 그렇쿠 변길섭선수가 들어갔으면 좋켔습니다.
저그는 이맴버면 됐구여
아.......
그리고 낼부터 진정한 무한종족최강전의 시작이죠
오바로예기한다면
지금까지의 과정은
낼하구 담주경기를 위한 전주곡이었다구 봐두 됄꺼 같에요
낼은 대마왕 vs 황제
담주는 낼승자 vs 한방러쉬(임성춘)
정말 기대됩니다.
idealspace
02/07/29 21:02
수정 아이콘
감독 추천이 100%는 아닌데요. 또같이 공정하게 프로게이머들과 같이 투표에 임했던걸로 압니다. 감독이라고 손가락이 한개 더 있거나...프로게이머랑 틀려서 투표 한번 더하는것도 아닌데욥.. 3기뽑을땐 공정하게 프로게이머+감독 한표씩 해서 뽑았습니다.
이광은
제가 볼때는 박정규님은 경기를 보는것이 아니라...
선수들을 보는것 같네요...-_-;
이광은
저도 100 팬투표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100% 팬투표로 했을때는 늘 보던 얼굴이 맨날 나오기때문에...
별로 재미가 없을듯 하네요...
전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플레이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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