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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7/27 03:31:52
Name 두번의 가을
Subject 온겜넷 16강 남은 경기중에 가장 기대되는 매치...
단지 제 생각이지만...
임요환 vs 성학승     김동수  vs 장진남
강도경 vs 박정석     임요환  vs 조용호
강도경 vs 홍진호

이정도 경기가 떠오르는 군요
오늘 경기를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임테란과 무명`s저그의 한판이 기대가 됩니다 ^^
성학승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보면서 내내 입을 다물지를 못했습니다
김도형 해설위원이 왠만해서는 경기도중에는 '참 잘하네요' 이런 멘트를 잘안하시는데
오늘 경기마지막에 나오길래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주 베스트 플레이어는...
성학승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사실 전에도 글을 남긴적이 있지만
개마고원에서 과연 테란 상대로 어떤 파해법이 나올까 정말 기대했었는데...
성학승 선수 맵에 대해서 논쟁하는 사람들의 입에 지퍼를 채우는 듯한 깔끔한 플레이^^

같은 종족간의 대전을 싫어하는 경항이 많이 부여됬지만 ^^;

성학승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p.s 이제 동수님과 정석님 좀 감싸주는게 어떨까요^^
     잘못한일이 있다면 반성을 하셨을텐데...
      두 프로토스의 거봉들이 혹시나 상처가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좀 염려가 됩니다...
     질책으로 잘못된 점을 지적 하였다면, 또 그들을 감싸안을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F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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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로
02/07/27 08:36
수정 아이콘
전 최인규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최인규 선수입장에선 자존심이 걸린 문제일 듯 하고요.. 임요환선수가 3승을 해주고 최인규 선수가 조용호선수를 이겨야만 재경기를 통한 8강이 가능한 상황이니..ㅡ,.ㅡ 최인규 선수에게 행운이 따라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박정석테란김
02/07/27 08:40
수정 아이콘
전 한웅렬 vs 베르뜨랑.
며칠전만 해도 한웅렬선수가 가볍게 이겨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어제 경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온게임넷에서 테테전 성적이 1승 3패(모두 최인규 선수와 경기를 펼친 결과)인 한웅렬선수의 테테전 성적도 기대해 볼만하구요.
재미있는 테테전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석테란김
02/07/27 08:51
수정 아이콘
베르뜨랑 선수의 8연승도 한번 기대해 볼만하겠군요.
애국청년
02/07/27 13:57
수정 아이콘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데 베르트랑의 물오른 메카닉 플레이에 대해 "퓨전 테란"이라 하더군요. 조정현 선수의 메카닉을 흡수해버린 퓨전테란...
질럿캐리어잡
02/07/27 14:36
수정 아이콘
무명 저그 성학승선수 전에 KPGA Winners Champion Ship 에서 황제 임요환 선수를 격추 시켰조^^..그때부터 파죽지세로 4강에서 3전 전승으로 결승전 진출..홍진호 선수와의 마지막 5차전 Plainz to Hill에서 저글링 싸움은 무명 저그의 판단력이 정말로 빛난 경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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