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강민 선수가 결국 다음 시즌 스타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ㅡ.ㅡ 정재호 선수의 타이슨 스타일을 너무 몰랐던 것 같네요. 타이밍 정확히 들어온 정재호 선수도 대단하긴 했지만 강민 선수......너무 아쉽네요. 그의 배째 스타일이 스타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바랬는데요. 강력한 힘을 위주로 언제나 정면돌파를 고집하는 정재호 선수에게까지 배째를 하다니......정말이지 쩝.....입니다.
but 떨어진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요. 강민 선수와 같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현승 선수(이 선수도 배짱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는 다시 한 번 챌린저로 모습을 보여 좋은 플레이 보여주길 바라고 다시 한 번 권토중래의 기회를 얻은 성학승, 정재호 선수도 분발하시길.......

쩝, 한국이 쫄티 군단(ㅡ.ㅡ)을 무찔러서 그걸로 위안하는 방법밖엔 없겠네요. 이탈리아도 좋아하는 팀인데......(정확히 말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붙었던or붙을 팀을 전부 좋아한다는......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포루투갈, 폴란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