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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18 23:39:41
Name 50kg
Subject 최연성 선수 이름 바꿔야.....ㅡㅡ;;
하필이면 대장금과 같은 시간에 경기가 진행되어
두 방송 왔다갔다 보느라 힘들었습니다.
결국 MBC게임으로 귀환하긴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로 완존히 최연성 선수에게로 crush on하고 말았습니다.
(crush on=새로 배운 영어라 함 써봤슴다)

앞 경기 임요환 선수의 안타까운 패배를
시원하게 갚아준 최연성 선수의 '완전정복'플레이에
홀딱 반하고야 만 것입니다.

아울러 최연성 선수의 이름을 이렇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 연 승'.....
연승행진을 할 때마다 연성이라는 이름보다 연승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아..15줄의 압박이여...ㅡㅡ;;)

11월 30일 경기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네요.
빨리 그 경기를 봤으면...^^

최연성 선수, 스타크 반 반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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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03/11/19 00:26
수정 아이콘
과연.. 이 선수가 얼마나 커 나갈지 얼마나 대단할 선수가 될지 정말 예측할 수가 없겠군요..갑자기 매트릭스 리로디드 홍보멘트가 최연성 선수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 이 말이 현재 최연성 선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슬로건일 듯,,
mooth2000
03/11/19 00:43
수정 아이콘
msl결승전.. 이제 홍진호선수 우승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이야~ 결승전 재미있겠다~ 로 바꼇습니다-_- 플토없는 결승전이라 챙겨서 안볼려고 했는데 꼭 챙겨볼려구요. 최연성선수 임요환,이윤열급으로(혹은 그 이상으로) 느껴지네요-_- 김동준해설이었던가요? 엄청 큰 돌덩이가 굴러오는 듯한 느낌 이라고 하셨었던거 같은데 오늘 경기들, 상대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정말 막막하더군요
로드런너
03/11/19 01:15
수정 아이콘
엄청큰 돌덩이가 굴러오는 듯한 느낌.. 정말 표현이 끝장이네요.
초보랜덤
03/11/19 01:19
수정 아이콘
최연승에서 한번 더 바꾼다면 최짐승 이네요^^
못다한이야기
03/11/19 01:24
수정 아이콘
만약 최상용 캐스터의 말씀을 듣고 쓰신 거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만약 스스로 생각하신 거라면 어떤 의미로 정말 대단한 센스입니다..=0=;;
03/11/19 01:24
수정 아이콘
최짐승이라... 최연성 선수 무서울 정도로 두렵습니다. 같은 테란유저의 팬으로써 말입니다..(이건 정말로 개인적인 감정입니다만-_-;) 이번 엠비씨게임 결승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ㅠ.ㅠ (대체 왜 우는 것이지?^^;;)
서쪽으로 gogo~
03/11/19 11:26
수정 아이콘
홀리필드 테란...-_-;
MastaOfMyself
03/11/19 13:02
수정 아이콘
최 : 최고의 테란
연 : 연습생 신화
성 : 성장가능성 무한대...
리부미
03/11/19 15:31
수정 아이콘
연습생 신화예기 들으니깐 임요환선수가 생각이네요.. 임요환선수도 엄청난 연습벌레라고 들었거든요..
03/11/19 18:34
수정 아이콘
못다한 이야기 님//앗, 최상용 캐스터도 그런 말을 했나요? 그랬다면 최연성 선수의 실력이 만인을 공감시킨 것이 분명하겠네요....^^

아울러 최연성 선수, 게임 집중할 때 약간 입을 벌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기기만 한다면야 그런 거 신경 안 쓸랍니다. 콧물을 흘려도, 침을 흘려도..어쨌든 최고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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