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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3 22:09
팀플에서 온니 플토가 최고이던 시절은 끝났다고 보는데요 -_-;; 오리지널 1.00부터 브루드워 1.04정도까지는 정말 올플토가 유행했지만요. ^^;;
02/03/03 23:09
팀플이란 여럿이서 한 유저를 먼저 없애는게 관건이니만큼, 초반 질럿이 강력한 프로토스가 확실히 유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플토가 세다고 미네럴을 9덩이로 줄이면 중반부터는 프로토스가 너무나 암울할 거에요....
02/03/03 23:14
물론 팀플에서 플토가 강하다는 것은 '헌터'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저그가 헌터 팀플에서 강력해지려면 두개의 해처리를 확보해야 하는데, 투해처리를 시도하면 초반 질럿러쉬를 이겨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올저그의 경우는 좀 다른데 초반 저글링이 질럿을 압도하거나 안전하게 초반을 넘기면 프로토스의 질럿을 압도할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기지요. 그 때에는 러커와 저글링을 동반한 러쉬가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테란의 경우는 다른 종족과 조합이되어야만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 밀려버리면 힘든 종족이지요
02/03/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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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종족간 밸런스 조정은 래더맵,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로템을 기준으로 이루어지죠..(짐작ㅡ.,ㅡ) 지금까지 밸런스 조정은 주로 저그약화, 테란강화, 플토강화 혹은 약화 식으로 이루어졌는데, 그게 로템에서는 비교적 밸런스가 잘 맞지만 헌터에서는 안맞아염. 라바 생산 속도 감소, 스포닝풀 비용상승으로 저그는 초창기에 비해 현저히 약해졌는데, 맵은 초창기 헌터맵 그대로이기 때문이죠. 종족자체의 밸런스를 수정하기는 힘들 것같으니, 맵을 수정해서 팀플 밸런스를 조정했으면 하는 생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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