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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6 21:57:10
Name ㅇㅇ/
Subject 오늘 8강 2주차 경기
경기는 못보고 미리 결과를 알아버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a

마지막 경기는 어떠케해서 봤습니다

오늘 8강에 올라온 선수들이 주로 속한팀인 한빛, go, 동양은

모두 1승 1패씩 했네요..

감독님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오늘 경기를 보고 이번 스타리그를 예상해 본다면

다음주 임요환 : 전태규 - 임요환 승리
          박용욱 : 강민 - 강민 승리

임요환, 강민 진출

          홍진호 : 박정석 - 박정석 승리
          박경락 : 서지훈 - 박경락 승리

박정석, 박경락 진출

4강 강민 : 박정석 - 강민 승리
     박경락 : 임요환 - 임요환 승리

34위전 박경락 : 박정석 - 박정석 승리
결승 임요환 : 강민 - 강민 우승!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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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6 21:58
수정 아이콘
아참 그러고보니 박경락선수는 3연속 4강진출이네여
제 시나리오 대로라면 3연속 4위라는 --a
안전제일
03/09/26 21:58
수정 아이콘
아니되어요오..박경락선수 또 4위하면..맘아파서 어찌보라고...먼산.
뭐 누가 되던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겠지요.^_^
a조에서는 재경기를 보고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만.
박서의꿈
03/09/26 22:00
수정 아이콘
아니되어요오2..
이번 리그는 박서가 우승할껍니다 =_=
Terran_Mind
03/09/26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4강에서 박정석 선수가 강민선수를 만난다면 강민선수쪽에 한표를 더 주겠지만, 그래도 다시금 2002Sky의 리바이벌을 보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하네요..~!

만일 저 대로 4강이 되어 박경락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잡는다면..
최초의 저그 우승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_+!

정말 지난주의 엄재경 해설님의 말씀처럼 누가 올라가도 가을의 전설이죠...^^!
Vegemil-180ml
03/09/26 22:04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임요환선수의 3판이상의 경기를 보고싶네요-_-
03/09/26 22: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태규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이기면
재경기 안나오지 않나여? --a
03/09/26 22:12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강 민 2승
박용욱 1승 1패
임요환 1승 1패
전태규 2패

앞으로 남은 경기는 다음주
임요환 vs 전태규
강 민 vs 박용욱

다음주 경기결과에 따라 재경기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
으아~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가슴 터지네요;

임요환 승, 강 민 승 -> 강민 4강 진출(1위), 임요환 4강 진출(2위)
임요환 승, 박용욱 승 -> 강민, 임요환, 박용욱 2승 1패 재경기, 전태규 탈락 확정
전태규 승, 강 민 승 -> 강민 4강 진출(1위), 전태규, 박용욱, 임요환 1승 2패 재경기
전태규 승, 박용욱 승 -> 박용욱 4강 진출(1위), 강민 4강 진출(2위)

이번 마이큐브 OSL 8강 A조는 누가 4강에 가게될지 섣불리 예측할수가 없네요.
물빛노을
03/09/26 22:12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온리 저그유저의 첫 우승을 이뤄낼 겁니다ㅡㅡv
물빛노을
03/09/26 2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자리엔 대마왕이나 부장님이 서 있기 바랬건만 ㅠ_ㅠ
hardcore_z
03/09/26 22:55
수정 아이콘
벌써 우승가지 내다보시네요~^^다들 정말 빠르십니다^^;전 아직 다음주 결과도 전혀 예측하지 못하겠는데..쿨럭;;
껀후이
03/09/26 23:33
수정 아이콘
대.........................마............................왕...............ㅠ0ㅠ
03/09/26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갠적으로 박경락 선수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4강에서 임요환, 박경락 매치 ---> 박경락 승!
박정석, 강민 매치 ---> 박정석 승!
결승서 박경락, 박정석 매치(집안잔치-_-;) ---> 박경락 우승! (존칭 생략하였습니다, 그려... -_-)
암튼 전위 홧팅입니다~
03/09/27 00:15
수정 아이콘
사실 플토전에서 패러독스를 제외하면 딱히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맵은 없는것 같아요.. 박경락선수....
남미현
03/09/27 00:24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오히려 박정석 선수쪽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거든요.어쨌든 전 박정석. 박경락이 올라갈것 같다는....플토의 가을 그 정점에 서 주길 박정석 선수 화링 입니다.
Kim_toss
03/09/27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4강을 이런 멤버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민 : 박정석
박경락 : 임요환

강민선수 박정석선수의 여태까지..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3:0으로 강민선수 우위죠..(작년 WCG예선..(발할라에서..2:0),KPGA팀리그전..)
박정석 선수는 의외로 상대전적 약한 선수가 많네요..
하지만..이번 리그 맵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패러독스를 제외한 여타 힘싸움 맵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전반적으로 유리할 것 같습니다..

박경락 선수가 이번에는 임요환 선수를 한 번 쯤은 뛰어넘을 것 같아서..박경락 선수쪽에 걸어봅니다..

그래서..이번엔..박경락 선수가 최초 저그우승 한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만..^^;;
03/09/27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한빛 두 선수가 결승가기만 한다면 둘 중 누가 우승해도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두 선수 모두 파이팅!
물빛노을님// 사실 저도 그 자리에 대마왕이 있길 간절히 바란 사람이랍니다ㅠㅠ
피바다저그
03/09/27 10:12
수정 아이콘
정말 개인적인 소망은...
박서vs전위>박서
날라vs옐로우>옐로우
결승 박서vs옐로우>옐로우 였으면 좋겠네요..
만년2위란 꼬리표의 시작이 박서였으니, 내년 박서가 군대가면 다시 기회가 없을수도 있으니 징크스의 끝이 박서 였으면 하는군요.. 그럼 황제한테 넘 미안한건가...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사고뭉치
03/09/29 00:59
수정 아이콘
아... 대마왕... ㅜ.ㅠ
저도 이번 가을의 전설로 오랜 저그의 한이 풀어지길바랍니다.
어휴~ ㅇㅇ/님 예상대로라면, 박경락선수 이번에도 4위인데...
그렇게 되면... 거꾸로 매달려서 변길섭선수-_-의 센터배럭을...
으... 경락선수에겐 끔찍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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