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e-sports로 자리 잡을려면 모든 방송사에서 중계할만한 그런 대회가 하나쯤 있으면 어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점을 몇 가지 생각해 보면
1.각 방송사에 흩어져 있는 팬들을 한 대회로 모을수 있다.
(각 가정의 방송사별 시청 제한으로 실시간 경기를 보지 못하는 팬들이 많은것 같은데 방송사에서 같이 방송한다면 효과적일듯)
2.타 스포츠의 메이져적 스포츠 성향을 띰으로써 대회의 규모와 질이 커지게 될것이다.
(이로써 상금 규모가 일반 대회의 2배이상 상승 되리라 예상,프로게이머 협회에서 주장한 상금 인상안과 어느정도 일치)
3.경기의 질적 향상
(여러 방송사의 경기로 인하여 여러 맵이 생기므로써 각 맵에 대한 연습량이 줄어드리라 보는데 단일 대회가 되면 이러한 문제점 보완)
4.아마추어의 프로진출 활성..
(이런한 큰 대회의 비시즌시 프로게이머는 현 상황과 같이 대회를 치루고 아마들은 골프 같은 세미프로대회나 프로게이머 대회에 참여할수 있는자격을 부여할수 있는 대회 마련 함으로써 활발한 교류 증진)
5.해설진에 따라 방송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생기게되 방송사 시청률이 결정될것같아 해설진들의 분발이 예상되네요.

그냥 주절주절 생각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3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