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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09 23:07:21
Name 초보랜덤
Subject 오늘의 대혈투 떄문에 생각나는 경기
현재 mbc game 팀리그 슈마 GO VS KTEC의 경기가
4시간을 넘기는 대혈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작년 추석전날 공교롭게도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박정석선수대홍진호선수의 경기가 있었죠
그경기 정말 추석전날 온몸에 전율이 흐를정도로
역대 프로토스대저그 최고의 명승부였었죠
추석전날의 대박 선물이었었다고 여기서도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나네요
오늘도 이에 못지 않은 대혈전이 추석 이틀전에 벌어지고 있네요
그야말로 추석 선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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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리
03/09/09 23:27
수정 아이콘
결승 진출은 슈마 GO팀으로 결정됬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양팀다 모두 승자입니다. ^^;
안전제일
03/09/09 23:55
수정 아이콘
오늘 ktec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go가 승리 하기는 했습니다만..부장님도 그렇고...아아 흐뭇해라!
마린걸
03/09/09 23: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참 재미있었습니다.
훌륭한 경기 보여준 선수들~ 고맙습니다~~ ^_______^
리렌시아
03/09/09 23:57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두 팀다 너무 멋졌습니다. GO를 응원하면서 KTEC가 너무 잘해서 원망스럽기까지했지요..
정말 양 팀 모두 승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서 터질 것 같아요!)
03/09/09 23:59
수정 아이콘
슈마 GO팀...잠시 주춤 하더니...며칠새에..다시 부활 했군요..^^..워3팀도 승리..이에 질세라 스타 팀도 승리.~~
03/09/10 00:0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박정석선수와 홍진호선수의 4강경기가 추석전날이었군요! 오늘 MBC게임 팀리그, 그때 경기에 만만치 않게 재밌었습니다. 너무 소리 질러서 머리가 어질어질할 지경이에요@.@ 경기도 명경기였고 해설도 명해설이었습니다. 세분 어찌나 죽이 잘 맞게 해설을 하시는지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님 말씀대로 최고의 추석 선물이에요^^ 녹화시켜놓고 두고두고 보고싶을정도로요!
03/09/10 00:05
수정 아이콘
그경기는 아니지만 2002스카이배때 박정석선수 컨트롤 중에 제일놀랐던것은 무당시리즈가 아닌 대강도경 선수전에서 나온 언덕 뒤로올라가는 럴커 프로브가 강제어택으로 때린다음에 날아오는 스톰한방 제일멋졋습니다
박민영
03/09/10 00:13
수정 아이콘
근데 부장저그 승진좀 시켜주세요..이사 저그로...근데 실제론..성학승 선수 살이 많이 빠졌더군요. 이제 더이상 부장으론 안보이고 평사원 으로 보이던데말이죠..-_-
이준호
03/09/10 01:07
수정 아이콘
도부장으로 불리우던 도진광 선수도 얼마전에야 도이사로 승진했다죠;
김평수
03/09/10 02:29
수정 아이콘
도진광선수는 도이사가 아니라 CEO입니다.-_-+성학승선수가 성이사님!
Kim_toss
03/09/10 02:36
수정 아이콘
벌써 1년이네요..세월이 너무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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