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스타크래프트에서 게임중에 한글채팅이 안되는것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공식으로 한글채팅이 된다고하지만 똑같은 버젼이아니면 상대방은 한글을 못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의 생각은 장단점이 있는것같은데, 우선 단점은 처음 혼자 스타를 접하시는 분들이나, 베틀넷을 접하는분들이 팀플에서 상황판단이나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서도 맨 처음 베틀넷들어 갔을때 '11c', '1c'이런 것도 몰랐으니까요.  요즘도 가끔가면 너무나 황당하게 다른분 케리어 한부대가 나올때까지. 넥서스1개,게이트1개,스타게이트1개 등 딱 1개씩만 건설하면서 게임하는 (다른플레이어 헬프도 무시) 이런분을 볼때 조언이라도 해주고싶어도 상대방이 이해도 하지못하는...

처음 스타를 하면서 같은과 친구선후배를 끌어들인게 저였는데, 베틀넷들어가서 'ally'라는 것을 몰랐죠. 거의 끝나갈때 상대팀에서 그냥 동맹맺어서 같이 승올리자는 것이였는데, 그말을 이해못했습니다. 그것도 거의 최근에야 그 뜻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전에 패해서 나가버린 다른 동맹군을 찾는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장점이라면 어떻게 보면 다른 게임에서 찾어볼수있는데, 상대가 맘에 안든다고 심한 욕설이나 같은팀에서 팀플이 안된다고 욕설을 너무 심하게 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욕을 걸러서 필터링하는 한글채팅보다 아예 한글이 안되게 하는것도 방법이기는합니다만, 영어권에서는 자기들끼리는 전혀 채팅에 문제가 없다는것도 생각해볼일인듯.

워3에서보면, 자신의 플레이가 안된다고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심한욕을 하고 나가거나 게임을 처음부터 가르켜달라는분들도 많은데... 이것도 장단점이 나타나는듯.

장단점 1개씩만 우선 제가 생각하기 중요한 점 한가지씩만 올렸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