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2 04:11:51
Name Ace of Base
Subject 5분거리의 두 방송사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새벽폐인이 되가며 글을 올리고 있는
theAceofBase입니다~
오늘 배넷게임을 죽썼던 관계로 내 바람을 써 올려보도록 할렵니다.
(어제 벌초 갔다왔더니 손목 스냅이 영 아니올시다 -_-)

이글 올릴까 말까도 많이 망설여졌는데요...
특히 pgr이라면 더욱더...
논란이 된다 싶으시면 이 글 가위질해도 전혀 불만 갖지 않겠습니다^^~


겜비시가 온게임넷을 죽어도 못따라잡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이런 질문을 다른분에게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일단 그 질문에 앞서서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겜비시가 드디어 우승상금 2천 고지에 오르며 온게임넷과 양대산맥으로
스타리그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일단 경사 축하...언젠가는 내가 먹는다 --ㅋ)

온게임넷은 한국 프로게이머 산업의 최대의 밑거름 이라는것은 누구나 인정하고있으며~
스타리그 방송의  지평을 열으로써 그에 대한 보상은 스타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받고 있죠...그리고 겜비시......온게임넷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대회 방식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어제 마이너리그가 개막하며 겜비시가 대대적인 개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일단 제 생각에 마이너리그라는 이름을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이너리그는 '메이저에서 탈락한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부정적인 선입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에서도 마이너리그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생각되죠.)
겜비시만의 의미있는 리그명을 만들어보았으면 합니다^^
도전하는리그......이런 뜻 있고 ...깊이가 있는......

요즘 겜비시가 대대적인 개편을하며 더블앨리미네이션과 서바이벌 매치 팀리그라는
개성있는 운영 방식으로 다른 방송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제작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런 방식을 채택하기까지 우여곡절과
많은 어려움 고민이 있었을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이 복잡한 생각은 들지만...
어차피 게임은 열리고 우승자는 나옵니다.
일단은 겜비시의 스타리그 운영 룰을 주욱 지켜보며
기다려보는 자세...그 후에 겜비시 스타리그 감상평을 생각하며
비판하거나 지적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도 마찬가지구요...


게시판 보면 해설자분들에 대한 욕설과 비방의 글들이 많이 나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볼때 해설하시는분들이나 캐스터분 별무리 없이 잘하시는데
왜 그렇게 나불대는지는.......전~~~~~~혀 모르겠습니다.

단지 비교대상의 이유로~~~~~~~


얼마전 올림푸스 결승에 앞서 인터뷰로 겜비시 해설진까지 인터뷰하며
누가 이길거 같나요? 같은 퀘스쳔을 보여줘서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종종 타방송사(방송상 직접광고는 안되죠 -_-)의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출연한 선수와 연관되어 해설하시는 모습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msl 마이너리그, 화요일 첼린지 리그  수요일 겜비시 팀리그
목요일 msl 리그  금요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토요일 프로리그
일요일  지난 게임 회상하며 배넷 접속~

요즘 얼마나 게임팬들이 즐겁겠습니까.....
한때 재탕에 재탕을 거듭하던 방송들이 많이 다양해지고 매일같이
새로운 게이머와 새로운 맵 새로운 게임이 보급되는 이 시점에서~~~``

소비층인 우리 게임팬들에게는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더블 엘리미면 어떻고 풀리그면 어떻습니까.....



다른 방송사와 비교하는건 좋습니다.
비교하면서 그런데 비교거리를 이용해 악담으로.. 무조건적인 편애로인한
다른 방송사의 매도로 몰아가서는 안되겠죠.

제가 자주가는 사커월드라는 대다수이용자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는데...
제가 거기서 한번은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리플로 '야빠는 물러가라'는 등의 욕설과 비방이 오고갔습니다 .-_-...
마치 축구가 좋아? 야구가 좋아?라고 물으면 축구가 좋다라고 이야기해야하는것처럼..
저는 두 스포츠 좋아해서 축구 야구 다 좋다라고 대답합니다.

둘다 좋아하는걸 어떡해 --;;
(축구팬과 야구팬이 싸우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제 죄우명이 '모두가 사랑이예요' 라는 문구인데.....
모든것을 사랑하거나 좋아하게 되면 싫어하거나 나빠하는것이 없어진다는
좋은 의미에서 달고 다니죠.

방송도 마찬가지로 이 방송이 좋다고 저 방송 싫어하지 말고
이 선수가 좋다고 저 선수 싫다고 하는 그런 생각도 없어지겠죠.

두 방송사는 대립이 아닌 공존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두 방송사는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선의의 경쟁이라도 경쟁은 경쟁이죠.
하지만 저희 게임팬들은 두 쪽으로 나눠서 경쟁하는 모습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두 회사는 5분거리라고 들었습니다.....
이 말을 첨 들었을때 참 정감이 가더군요 -_-......
(강도경 선수 펑크 사건으로 알게된 사실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처음에 말한 '겜비시가 온게임넷을 죽어도 못따라잡는 이유'에 대한
저의  답글 올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게임넷과 비교하며 두 방송사를 공존하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편애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겜비시가 온게임넷을 죽어도 못따라잡는 이유란것은 없습니다.
그런 질문조차 우습습니다.
다만 그런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한쪽으로만 기우는 사람들이겠죠.

축구 좋아한다고 해서 야구 싫어하지 맙시다...


새벽이 깊엇네요 ...
내가 새벽만 되면 헛소리 하니......내일 아침되서 다시 봐야겠군요 -_-...;;

모두 gG


겜비시 온게임넷 화이팅입니다~


p.s 겜비시 해설위원에 임성춘 선수
온게임넷 해설위원에 김동수 선수......
아이티비 해설위원에 김성제. 기욤 선수.....

해설위원은 플토 전문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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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찌개
03/09/02 04:35
수정 아이콘
저역시 처음엔 비난글로 가닥을 잡고 글을 읽느라 도대체 뭘 말씀하시려는건가 했습니다.. 좀더 취지에 맞는 제목을 써주셨으면 오해가 없었을텐데요.. 물론 글 내용엔 동감하구요
수시아
03/09/02 04:39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양대리그처럼 메이저리그도 아메리칸 리그 - 내셔널 리그가 야구 기본룰은 같고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거는 등 몇몇 제도가 다른 부분이 있죠. (두 리그 역사도 다른 걸로 알고 있고요.)

박찬호와 김병현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같이 뛸 때 관심이 그 쪽에 집중되었는데 이제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으니 그 두 선수의 팬은 당연히 아메리칸 리그의 텍사스의 서부지구나 보스턴의 동부지구에 관심을 더 쏟는 건 당연한 현상으로 봅니다.(메이저 리그 매니아들은 다르겠지만.) 본인이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가 진출한 리그에 관심정도도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해설도 신문선 - 차범근, 하일성 - 허구연 등등 취향, 선호도 차이로 보면 될 것 같고;; 비방만 자제하고 비교하는 건 선의의 경쟁 차원에서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올해 바뀐 MBC스타리그 듀얼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나 MBC 두번째 팀리그 팀배틀 방식은 선호하는 편입니다. 듀얼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패자조 내려갈 때 리턴매치 말고 위너스8강 패자부터는 A그룹 패자는 B그룹으로 가고 B그룹은 패자는 A그룹으로 가면 어떨까 합니다만 룰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더 혼란할 것 같고 너무 바라는 것만 많은 것 같고;; 뭐 그렇다구요. 항상 굿겜하세요.^^
Ace of Base
03/09/02 04:43
수정 아이콘
드론찌개님의 지적에 공감하는바.......제목을 바꿨습니다 -_-;; 이 새벽에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니......후훙.....모두 좋은꿈~
UnkOwn-MuMyuNG
03/09/02 04:51
수정 아이콘
팀리그는 화요일입니다 =]...마의 수요일이군요.
마요네즈
03/09/02 04:59
수정 아이콘
두 방송사 모두 어디가 더 좋다, 어디가 더 나쁘다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나름대로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데로 이제 MSL도 우승상금이 무려 2000만원이나 되구요..!(정말로 놀라운 발전..) 리그 방식도 점점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고,. 해설진들이나, 무대 면 모든 곳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객관적으로 말해서 OSL의 아성이 더 높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MSL도 노력하는 만큼의 성과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가까운 곳에서 경쟁하는 만큼..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서 두 방송사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뭐, 선수들 스케쥴 겹치는 일만 없으면 -_-a)
제발 집에 itv가 다시 나오기만을..(기욤의 해설이 듣고싶은..) 그리고 랭킹전에도 상금을..!
clonrainbow
03/09/02 08:03
수정 아이콘
이래 저래 삼성동 주변에 사시는분들이 부러울뿐입니다 -_-+

이쪽은 한번 가려면 큰 마음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프리다 칼로
03/09/02 08:08
수정 아이콘
"겜비시가 온게임넷을 죽어도 못따라잡는 이유란것은 없습니다.
그런 질문조차 우습습니다."
이런 얘길 결국 하고 싶었던 건가요..쭉 읽으면서 도대체 무슨 얘길 하는건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아니, 이런 글들이 워낙 많아서 이번에도 주의깊게 읽지 못했습니다.-_-
하지만 마지막 결론은 상당히 허무하네요. 그런 얘기들은 전부터 쭈욱 해왔던 얘기고 항상 꾸준히 나오고들 있지요. 소모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똑같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요..
솔직히 이제 이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죽도록..이란 말은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이네요. 님께서 하시는 의도가 그게 아니더라도 읽는 저는 굳이 이런 표현을 쓸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곳에서 그렇게까지 엠비씨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시는 분도 못 봤는데..
난무의태도
03/09/02 08:1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과 비교하며 두 방송사를 공존하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편애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이 갑니다
As Jonathan
03/09/02 08:56
수정 아이콘
월요일 msl마이너리그, 화요일 osl 챌린지리그, msl 팀리그, 수요일 (겜티비여! 부활하라..^^)
목요일 msl 스타리그, 금요일 osl 스타리그, 토요일 osl 프로리그..
너무 행복합니다..~~
낙화유수
03/09/02 09: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맵이나 운영방식은 MSL을 더 좋아하는데.. 실제 TV 보는 것은 OSL쪽을 더 많이 보게 되네요. 깔끔한 화면과 상대적으로 스피드하게 진행하고.. 동영상도 빠르게 update되고.. 제발 MSL 동영상 일반공개를 빨리 해주세요. 한 1주일정도.. 1주일 넘으면 다음주 경기가 진행되므로 open해도 관심이 없게 되네요.
03/09/02 10:57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선발주자인 온게임넷의 모든 부분에 길들여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요즘들어 엠비씨게임은 여러 가지로 정말 칭찬 많이 받습니다. 반면 온게임넷은 몇몇 부분에서 삐그덕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엠비씨게임에대해선 쌀쌀하게 대하고 온게임넷은 조금 너그럽게 보는것 같습니다. 피지알은 그나마 괜찮습니다만...
몇몇 카페나 사이트의 글들을 읽어보면...씁쓸합니다.
네버마인
03/09/02 12:43
수정 아이콘
각각의 게시판이야 다들 불만이 넘쳐나지만 적어도 요즘의 피지알에 있어서
편애 모드는 이제 상대가 바뀌지 않았나 싶습니다. 엠겜의 노력이라면 노력이겠죠.
꽤 오랫동안 눈팅도 했고 분위기도 웬만큼 맞출 수 있다 여겼건만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이 글을 읽고나니 왠지 좀 염증이 나네요.
하릴없이 시간날때 마다 이곳에 오는 버릇을 고쳐야겠습니다.
바빠진 이유도 있지만 어쩐지 자꾸만 허무해지네요.....
모모시로 타케
03/09/02 12:55
수정 아이콘
음..MBC게임<온게임넷..이런 식의 글이 하나 나오면 반박글이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그리고 PGR에서는 욕설과 비방을 섞어가며 얘기하시는 분들은 없는거 같은데..나불댄다는건 좀 그렇군요 -_-;
프리다 칼로
03/09/02 13:07
수정 아이콘
죽도록--->죽어도 ;;;
선풍기저그
03/09/02 1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팀리그방식은 mbc 강추!!~
03/09/02 13:40
수정 아이콘
전 온게임넷의 팀리그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팀플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기 때문에..
03/09/02 15:08
수정 아이콘
나도.. 부활하라 겜티비!!
제너럴도 좋구 플레이 투게더도 좋지만.. 리그가 보고싶다!!
언제나
03/09/02 15:56
수정 아이콘
다른것은 몰라도 온게임넷으 vod 3일 과 겜비시 2주일... ... 유료도 온게임넷이 먼저 올라옵니다.
03/09/02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VOD를 유료화 했으면 하는데요. 방송국의 수입입장에서 mbc game은 아직도 적자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정 게이머들의 플레이를 사랑하신다면 그것은 돈을 주고도 볼 수 있을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9/02 16:21
수정 아이콘
Vod 화질이나 버퍼링 같은 것은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무료화 기간을 문제 삼을 수는 없지요. 이를테면 무료와의 기간 차이가 '유료'로의 더 큰 메리트가 되는 것이니까요. 저는 그 쪽이 더 낫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GuiSin_TerraN
03/09/02 16:51
수정 아이콘
이건 논점에 어긋난 이야기 지만

엠겜의 현 마이너리그(저도 이 명칭은 좀 고쳤으면 하는 바렘이 있네요..)
에서의 메이져 리그 진출자가 4명뿐인것은 좋지 않다고 봄니다..
현제 엠겜에서 새로운 시도로 게임방송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것은 반가워할 일이나 객관적인 관객 입장에서도..
실제 개인전 대회(엠겜에선 메이져 리그이겠죠)의 탈락자가 4명뿐인것은
뭔가 프로게이머들도 정신적으로 나태해질수도 있고, 기회의 분배 차원에서 어긋난 처사라고 봅니다. 비교 할수 밖에 없겠지만(온겜넷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온겜넷의 메이져 리그라고 볼수있는 온겜넷 리그에서 시드 배정자는 3명 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자신의 실력으로 다시 올라와야 하죠.. 물론 물론 남은 13명은 듀얼 토너먼트자격이 부여되지만, 이는 기회의 분배적 차원에서 아주 현명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피지알 식구들의 의견이 궁금하군요...

이런저런 예기 많이 적었지만 골자는..

엠겜의 시드배정자가 너무 많은것 같다.. 입니다..
Cherry_Marine
03/09/02 17:52
수정 아이콘
저기 딴지는 아니지만..-_-;
mbc게임 팀리그는 수요일이 아니고 화요일인데.^^;;
03/09/02 19:5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과 비교하며 두 방송사를 공존하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편애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에 정말 동감입니다...
DeepLiver
03/09/02 21:02
수정 아이콘
온겜넷을 편애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엠비시게임을 편애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죠.
언제부턴가 온겜넷의 이미지가 '거만함'으로 굳혀지는 것 같아 씁쓸해집니다. 그것또한 선입견일 뿐인데요.
03/09/02 23:57
수정 아이콘
온게임 넷 방송사가 있는 분당 서현동과 아이엠비씨가 있는 여의도는 5분거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머네요. 삼성동에 있는 곳은 임대계약을 맺은 스튜디오죠.
clinique
03/09/03 00:26
수정 아이콘
나불댄다라는 표현을 정화했으면 합니다. 예의바른표현이 아니죠.
히소카
03/09/03 00:57
수정 아이콘
다시다가 미원을 따라잡을수 없었던것과 비슷.
CounSelor
03/09/03 03:4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우리집은 엠겜이 안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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