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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6 20:58
....에;; 저는 임요환:도진광 두선수의 드라마에 한표 !!
워크리그 무승부는 어떤거죠? 정말 보고싶네요.. 워크도 무승부가 나오다니;;
03/08/16 20:59
저 3경기 외에 뽑는다면 강민선수 대 조용호선수의 경기(이유: 저 3경기를 모두 보지 못했음-_-;;(임요환선수와 도진광선수의 경기는 막판에 조금 봤지만..-)
03/08/16 21:03
저역시 강민선수 대 조용호 선수의 경기(이유 : 보지 못했으므로 엄청 기대 하고 있기 때문..-_-::)
03/08/16 21:35
아 그나저나 건담시드 45화 오늘 방영했을텐데 당나귀를 뒤져보니 자막도 없고 이빠진 부분이 많네요 ㅠ_ㅠ 아 어서 보고싶은데.. (딴소리)
03/08/16 21:35
글쎄요.. 강민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 중반 강민선수가 질럿으로 히드라 감싸서 먹는 데 까진 정말 명경기 급이였는데..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컨트롤이였죠.. 하지만 그 후로 약간 원사이드한 감이.. 아무래도 명경기라 일컬어지는 경기는 치고받고 치고받고 끝까지 경기 결과를 알 수 없는 게 대부분인지라..
역시 전 임요환 VS 도진광 선수를 꼽겠습니다.. 그 경기의 잔상때문에.. 다른 경기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03/08/16 21:49
저도 강민 대 조용호는 초반 빌드의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강민선수가 좀 앞서고 시작된다, 히드라 둘러서 전멸시킨 후 부터는 좀 원사이드 한 것 같아서 그리 명경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3/08/16 22:01
김현진:홍진호 선수의 경기에 한표 던집니다.
두 게임중 어느 것을 고를지는 망설여 지네요. 두 번째 경기도 좋았지만, ^^ 첫번째 경기에 한표 던집니다.
03/08/16 22:06
음... 여기 언급된 경기들도 좋은 경기들이지만 전 박용욱 vs 박경락 선수의 경기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두 선수간의 컨트롤 싸움이 빛난 짧고 굵은 경기였죠.. ^^
03/08/16 23:06
홍진호 vs 김현진 선수의 경기, 참 맘이 아팠더랬죠. 두 선수 모두 워낙 좋아하는 선수들이라... 첫번째 경기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03/08/16 23:14
임요환대 도부장 경기.. 제가 테란으로 그와 거의 비슷한 상황으로 거의똑같이 역전했었는데요.. 그때는 배넷에서 욕만 뒤지게 먹었다는 -_-;
아마 인기때문에 명경기라는 평을받지 깔끔한 Gg를 친 도부장의 낙승이라 보오 -_-;(개인적으론 임요환팬이오)
03/08/17 00:58
으음 최근에 강민이 너무 좋지만 눈물을 머금고 이번주 베스트는 임요환vs도진광입니닷!!!!!!!!!!!!!!!!!! 헉 존칭 님,님,님 헥헥헥...
03/08/17 05:15
강민선수대 조용호 선수를 꼽겠습니다. 9드론조차 막는 더블넥빌드에 경악했고;; 임요환 선수대 도진광 선수는 각본없는 드라마였긴 했지만 역시 명경기라기엔;;
03/08/17 11:57
저역시 물빛노을님의 의견에 동감. 임요환 선수대 도진광 선수는 영화로 비유하자면 식스센스 같은 마지막의 반전이 큰 경기였고 (중간중간에는 일반 섬전의 양상과 비슷한 무난한 진행에서 패러독스라는 맵의 특성상 아이러니한 결과가;;) 강민 선수와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는 초반 부터 진행된 엄청난 머리싸움 컨트롤 싸움이 볼만했고 거기다가 조용호 선수가 프토한테 졌다 -_-;; 라는 것만 으로도 대단한 경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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