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든 게이머급 아마추어든 '광적'으로 스타에 집착했다는 공통점이 있는거 같아요. 얘기들어보면..

밤새는 건 기본이고 하루에 30겜이상 미친듯이 겜을 계속 해온 결과입니다.

또한 이건 '공방' 에서 겜하는게 아니라.. (공방에서는 겜을 아무리 많이해봐야 프로게이머못됩니다.) 수준급 사람들과 계속 연마해야 합니다.

지금은 겜아이도 없어지고 해서 마땅한 장이 보이지 않네요. 게다가 west든 asia든 나모모 채널도 예전같지 않아서 요즘은 공방이랑 별 큰 차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전에는 겜아이에서 '눈에 익는' 아이디가 되고 주장원전 등을 통해서 두각을 나타낼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

우물안 개구리가 되느냐 아니면 소문난 고수로 커가느냐는 역량과 노력의 차이인듯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길드를 들어가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 이또한 '우물한개구리' 길드들이 많아서 선택에 유의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정평한 고수들이 있는 길드여야만 따라 클수가 있을테니 말이죠.

아무튼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으냐에 따라 길이 멀어질수도 있고 짧아 질수도 있겠네요. 챌린지 예선이나 여타 큰 온라인 예선이 있으면 참가해서 자신의 수준을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도 있을듯 하네요.

이상 리니지2에 빠져서 스타를 하지 않는 허접랜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