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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2/06 16:22:46
Name Sir.Lupin
File #1 대진표.ppt (0 Byte), Download : 73
Subject 2002 KPGA투어 1차 리그 대진표 및 대진방식
*KPGA 장팀장님이 협회 사이트에 올리신 걸 퍼왔습니다..
후~~~저로선 한 선수 한 선수가 모두 중요한데,
이중 누군가는 패자가 되어 리그를 떠나야 겠죠..ㅠ.ㅠ
아무튼, 2002 KPGA 1차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걸 파워포인트로 정리한 파일이 있는데, 같이 올려 드릴께요..

<2002 KPGA TOUR 1차리그 16강 진출자 명단 및 공지내용>

◎ 대진표

A조 : 성학승, 한웅렬, 임성춘, 베르트랑

B조 : 김정민, 임정호, 최인규, 이윤열

C조 : 홍진호, 김동준, 기욤패트리, 김완철

D조 : 강도경, 변길섭, 성준모, 임요환

◎ 경기 방식 및 대진 일정

8강 선발방식

: 전체적인 방식은 승자조와 패자조가 나뉘어 승자조 8명중에서 6명이
  올라가고(1차 예선에서 승리한 8명의 선수중 2명 탈락),
  패자조 8명중에서 2명이 올라가는 방식

*1주차 : 예선 16강 1차전 A, B조 8명(2월 14일 20:00 ∼ 23:00)

제 1 경기   성학승 : 한웅열 (시메트리 오브 사이)

제 2 경기   임성춘 : 베르트랑 (위시본)

제 3 경기   김정민 : 임정호 (플레인스 투 힐)

제 4 경기   최인규 : 이윤열 (리버 오브 플레임)

제 5 경기   1경기 패자 : 2경기 패자(플레인스 투 힐)

제 6 경기   3경기 패자 : 4경기 패자(위시본)

*2주차 : 예선 16강 2차전 C, D조 8명(2월 21일 20:00 ∼ 23:00)

제 1 경기   홍진호 : 김동준 (위시본)

제 2 경기   기욤패트리 : 김완철 (시메트리 오브 사이)

제 3 경기   강도경 : 변길섭 (리버오브 플레임)

제 4 경기   성준모 : 임요환 (플레인즈 투 힐)

제 5 경기   1경기 패자 : 2경기 패자 (리버 오브 플레임)

제 6 경기   3경기 패자 : 4경기 패자 (시메트리 오브 사이)

*3주차 : 승자 8명 토너 먼트 경기

제 1 경기  성학승 : 한웅열 승자 vs 임성춘 : 베르트랑   승자

제 2 경기  김정민 : 임정호 승자 vs 최인규 : 이윤열     승자

제 3 경기  홍진호 : 김정민 승자 vs 기욤패트리 : 김완철 승자

제 4 경기  강도경 : 변길섭 승자 vs 성준모 : 임요환     승자

제 5 경기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제 6 경기  3경기 패자 vs 4경기 패자

*4주차 : 패자조 승자 4명 토너먼트 경기

제 1 경기  1주차 5경기 승자 vs 1주차 6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제 2 경기  2주차 5경기 승자 vs 2주차 6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5주차 : 8강전 1차

제 1 경기  3주차 1경기 승자 vs 3주차 2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제 2 경기  3주차 3경기 승자 vs 3주차 4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6주차 : 8강전 2차

제 1 경기  3주차 5경기 승자 vs 3주차 6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제 2 경기  4주차 1경기 승자 vs 4주차 2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7주차 : 4강전

제 1 경기  5주차 1경기 승자 vs 5주차 2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제 2 경기  6주차 1경기 승자 vs 6주차 2경기 승자(3전 2선 승제)

*8주차 : 결승전

※ 기존의 맵과 버전이 다르므로 아래의 맵을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1. 플레인즈투힐 (1.07 버전) 옵맵

2. 시메트리오브 사이 (2.00 버전) 옵맵

3. 리버오브플레임 (1.04 버전) 옵맵

4. 위시본 (1.00 버전) 옵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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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theia
02/02/06 16:42
수정 아이콘
켁... 정민님 인규님 윤열님 한조? 이건 운명의 장난이야... ㅠㅠ
요정테란마린
한 회당 6경기 방송이라... 쩝.. 너무 방영분이 많은거 아닌가요...
보는입장에서야 경기는 많을수록 좋죠 ^___^ 물론 하는 선수들은 힘들겠지만 --;;;;;;;;
그래도 프로니깐 -0-;;;;;;;;;;;;;;;;;;; 나는 베넷에서 3겜이상하면 허리아프던데 ㅡ.,ㅡ;
요정테란마린
해설자들 입장에서 보면 입아프죠... ^ +++++++ ^
우훼훼 이번에 정말 기대되는 경기 많네여...
최인규 김동준 선수 올만에 큰대회 모습을 보이시구..
임요환 선수도 정말 기대..요즘 테란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세선수 다 나왔네요. 이윤열 선수 특히 기대.
임성춘 선수도 정말 반갑네여..
요정테란마린
아 그리고 맨 위에님이 말씀하신거.. 한조가 되더라도 풀리그안하고.. 그냥 토너먼트라는...
Apatheia
02/02/06 17:01
수정 아이콘
...--; 어제 KPGA 팀장님한테서 직접 본선방식을 설명 들었습니다(스위스리그방식). 단판 토너먼트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진다고 해서 바로 탈락하는 건 아니지만 올라가기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Apatheia
02/02/06 17:04
수정 아이콘
승자조 패자조가 갈리는 첫경기가 중요한데... 윤열님 인규님이 첫경기에서 붙게 됐으니 적어도 이 둘 중 한분은 형극의 가시밭길-_-로 가야하는 운명이란 얘기죠... 이건 운명의 장난이야 ㅠㅠ
[귀여운소년]
흠... 최인규 선수가 과연 테란으로 이윤열 선수와 상대할까여, 아니면 플토를 할까여?
두 종족 모두로 이윤열 선수에게 진 적이 있기 땜시....
게임큐나 WCG에서 사용했던 더블엘리 방식과 거의 비슷하군요. 앞에서 정한 조라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고, 이긴 선수끼리의 토너먼트와, 한번 진 선수끼리의 토너먼트가 있군요. 게임큐는 결승전에서 승자 결승으로 올라 간 선수가 최종 결승에서 서로 동등했고요, WCG는 최종결승에서 승자 결승으로 올라 간 선수에게 1승을 우선 줬었죠. 여기서 스위스리그 방식이라고 다른 이름이 붙은 이유는 8강전에서는 2선승제를 하기 때문인가요? 저는 온겜넷에서 하는 조별 리그보다 이런 더블 엘리 방식을 더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토너먼트의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어이없는 실수로 한번에 바로 탈락해버리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들 때문이죠. 또, 조별 리그는 상위 진출에 무관한 경기가 있을 가능성이 많아서 긴장감이 좀 떨어지고, 재경기의 가능성때문에 예상치 않게 경기가 늘어날 수 있죠. 실제 경기수는 조별 리그가 좀더 많을 텐데 여기서는 8강전부터 경기수를 더 늘였군요. 근데, 결승전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하군요. 게임큐와 같이 패자 토너먼트로 올라온 선수에게 아무런 핸디를 안주는 건가요?
Apatheia
02/02/06 17:47
수정 아이콘
제가 이야기 들은 바로는 첫경기 내용에 따라 승자조 패자조가 갈리고 승자조는 8명 중에서 6명이 진출하고 패자조에선 8명중 2명이 진출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핸디는 없는 것 같던데요... 한번 패자조로 빠진 후엔 그만큼 올라가기가 힘드니까요.
Sir.Lupin
대회 방식을 조금더 설명을 드리면, 이 방식은 더블 엘리+토너먼트의 결합 형태를 취한 방식이랍니다.
즉, 16명의 선수들 중 승자조의 6명, 패자조의 2명이 Final 8강을 형성하구요, 이렇게 형성된 8명이 다시
8강과 4강을 3판 2승제로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죠..그리고 최종 결승은 5판 3승으로 치루어 지는 것이구요.
여러가지 여건상, 이러한 방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네요..^^
음, 제가 잘못 알았군요. 8강부터는 그냥 3전2선승제의 토너먼트군요. 8강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1번은 져도 상관이 없지만 꼭 2번은 이겨야 하는 군요. 일단 8강에 올라오면 16강까지에서 한번 졌던 이겼던 상관이 없군요. 즉, 2연승해서 8강에 올라오는 거나 2승 1패로 8강에 올라오는 거나 같습니다. 그리고 8강중에 4명은 2연승이고 4명은 2승1패인 상태군요. 이런 경우 결승전에서 연승으로 올라온 선수에게 어드벤티지를 줘야 하지 않나요? 게임큐에서는 1패를 하고 결승에 올라온 선수가 한 경기를 더 했기 때문에 어드벤티지를 안줘도 공평하다고 하더군요.
마요네즈
02/02/06 20:47
수정 아이콘
훔.. 운명의 장난이라.. 멤버로 보면 A조랑 D조가 정말 장난이 아닌것 같은데-0-;;
Apatheia
02/02/06 20:56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사람 셋이 다 한조에 있으니 운명의 장난이라는 거시랍니다. ^^;
마요네즈
02/02/06 21:09
수정 아이콘
아~ 네^^;; 저도 개인적으로 B조에 있는 선수들 모두 좋아하는 게이머들인데.. 정말 안타깝게 됐네요^^;;
to 영이님: 저 방식대로 하면요... 8강 진출자 8명 중 4명은 2승으로 올라 온 사람, 2명은 2승 1패로 올라 온 사람, 나머지 2명은 3승 1패(또는 3승 2패)로 올라 온 사람이 되네요.
방송중계 일정상 경기 수를 맞추려다 보니 어쩔 수 없었으리라고 짐작은 되지만... 그래두 형평성에 약간 문제가 있는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3승 2패로 8강 진출한 사람과 2연승으로 8강 진출한 사람이 동등한 조건에서 토너먼트를 벌인다니...-_-; 8강전 이후에 패하는 사람에게도 한번씩의 기회를 더 주던가... 그렇지 않으면 연승 진출자에게 뭔가 어드벤티지를 줘야 공평해질 듯...
방송일정에 경기를 꿰어 맞춘건 절대 아닙니다...흠...형평성이라는게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가 가장 중요한건데...전 이번 리그 방식을 짜면서 가장 중요시 여긴것이 승보다는 패였습니다. 이전 대회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떨어지는 프로게이머들을 보면서 단 한게임만 져도 떨어지는 방식을 없애기 위해 많이 노력했죠...
그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게임만 져서 떨어지는 게이머는 한 명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승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간 방식이 달라져야 하구여...
* p.s : 전 방송국 사람이 아니어서 방송에 뭘 맞추고 이런것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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