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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22 11:29:51
Name TheRune
Subject [잡담]스타크래프트프로게이머들의 기록등이나 업적들..

이 글을 쓴 목적은 지난 날 2002년까지 프로게이머들의 업적등을 알리기 위해 썻습니다.

1.최초의 그랜드슬래머
이윤열
-KPGA4차리그,파나소닉배온게임넷스타리그,GhemTV스타리그 우승으로 프로게임리그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래머가 됨

2.메이저리그 최초의 2관왕
-임요환
한빛소프트배,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번연속 우승
그 외 WCG2번 연속우승

3.메이저리그 최초의 3관왕
이윤열
-KPGA2차,3차,4차 3번연속 우승으로 그랜드슬램과 동시에 3번연속 우승으로 프로게임리그 사상 대 기록을 남김

4.2번이상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한 선수
-임요환
최초의 2관왕 그외 KPGA1차리그 우승,WCG2관왕
-이윤열
최초의 그랜드슬래머,3관왕
-홍진호
KT배왕중왕전,KPGA위너스챔피언쉽 우승 비공식적으로 2번우승
-김동수
2000프리췔배,2001sky배우승으로 프로토스로 2번우승 한 선수
-기욤패트리
하나로통신배,2000왕중왕전 우승으로 프로토스사상 최초의 2번 우승한 선수.

5. 한 리그에서우승,준우승,3위,4위,8강,16강을 모두 해본 선수
-홍진호
KT배왕중왕전우승(비공식리그이긴하지만..),코카콜라배준우승,sky2002 파나소닉배 3위 2001sky4위,NATE배8강,한빛소프트배 16강

6.메이저리그 우승이나 준우승 이후 가장 치욕적인 슬럼프를 맛보게 된 선수.
-박정석
2002sky배 결승전 프로토스는 더 이상 약한 종족,암울한 종족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듯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3:1로 격파하면서 우승하였지만 그 다음 시즌
파나소닉배에서 충격의 16강 3패와 듀얼토너먼트 탈락 첼린지리그 탈락
KPGA4차리그 플레이오프진출 실패 mbcgame1차스타리그 예선탈락
(그 이후 온게임넷에선 프로트스는 단 한번도 8강 이상 올라가지 못했다.)

7.한 대회 혹은 한 경기 이후로 주가가 크게 오른 대표적선수
-임요환
한빛소프트배때부터 그는 테란의 황제라 불리게 됐으며 그 이후 몇번의 시련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홍진호
코카콜라배 테란의황제 임요환에게 3:2로 패하며 준우승을 하였지만 그 이후로 폭풍저그란 닉네임을 얻었고 임요환의 최대 라이벌이 된다(그 이후 그 둘의 경기는 언제나 매스컴의 주목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정석
2002sky배 우승 이후 그는 프로토스의희망,프로토스의영웅으로 불리게 되고 더 이상 프로토스가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그러나 그것은 온게임넷에선 프로토스 절망의 시간이 곧 다가옴을 예시하였다.)
-이윤열
그는 임요환과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 우승이나 그런것 전부터 엄청난 경기력과 파워풀한 경기로 천재테란,토네이도테란,테란의 황태자 등으로 불리게 되고 결국 그는 그랜드슬램이란 대 업적을 기록한다.
-김동수
2000프리췔배 우승으로 그는 자신의 아이디 가림토 를 별명으로 얻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계속해서 부진하였으나 2001sky배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꺽고 우승함으로써 건제함을 알렸고 KT배왕중왕전 3위에 오르나
그 이후 프로토스는 2002sky배 박정석이 우승하기전까지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박정석 우승이후 더 절망적이었다,물론 이것은 온게임넷에서만이다)
-조용호
16강에서 임요환과의 개마고원에서 앞마당이 파괴당하면서도 엄청난 인내력으로 꾸준히 모은 저글링러커로 임요환의 병력을 몰살시켰고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조용호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격려를 주었다.
그 이후 그는 파나소닉배와 KPGA4차리그 준우승을 하였고 새로운 신저그체제 카우보이체제를 확립시켰다.
2002sky배 8강에서 그는
8.WCG최초의 우승자
-임요환
2001WCG를 우승함으로써 그는 최초로 WCG스타크래프트종목을 우승하였고
그 다음 해 2002WCG에서도 우승하였다.

9.방송리그 최초의 우승자.
-최진우
99pko에서 국기봉을 물리침으로써 그는 온게임넷(그당시 투니버스)스타리그와 모든 방송경기사상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다.

10.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연승기록과 최악의 연패기록
연승기록
-임요환
2002sky배에서 10연승을 달성함으로써 국기봉의 8연승을 봉인시켰다.
연패기록
-문준희
KPGA4차리그 XTRA매치에서 그는 10연패(전패)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연패기록을 남겼다.




인제는 아는 바가 별로 없고 할것도 없어서 그만 쓸게요-_-;
그럼 이만 틀린거 있음 지적하시고요 태클은 괜찮지만 욕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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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
03/07/22 11:50
수정 아이콘
기욤 패트리는 하나로 통신배와 왕중왕전에서 랜덤과 종족 선택을 번갈아 가면서 해서 우승했습니다. 한빛배부터 프토토스 중심유저가 되었죠..

임요환 선수는 게임큐 1회 대회에서부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해서 유명세는 탔습니다..한빛배는 온게임넷 데뷔무대 정도로 생각됩니다.. 한빛배 박서 첫경기부터 정일훈 캐스터가 테란의 황제라고 불렀던 것 같고..
03/07/22 11:58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NATE 배에서 16강 탈락입니다 ㅇ.ㅇ
나도 플토할래~
03/07/22 12:00
수정 아이콘
박서의 온게임넷 데뷔는 온게임넷 엽기대전에서 였죠... 써든데스 방식이었는데 패스트 배틀크루져 emp뒤 누클리어 등등 엄청 엽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뒤에 약간 온게임넷쪽에서 유명해 진 뒤였습니다
03/07/22 1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욤선수는 결승에서마저 랜덤으로 플레이하곤 했는데..
그당시 기욤선수를 프로토스유저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ㅇ.ㅇ;;
FreeZone
03/07/22 12:01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 9연패 아니였던가요?
권병학
03/07/22 12:06
수정 아이콘
저 홍진호 선수 네이트배 16강 탈락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03/07/22 12:16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의 랜덤테란 멋졌는데..
03/07/22 12:1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2002 SKY 우승 후에 챌린지리그 탈락 없습니다만은...
2002 스카이 스타리그 우승->2003 파나소닉 스타리그 16강 탈락->듀얼토너먼트 탈락->챌린지리그 본선 진출->챌린지리그 통과->듀얼토너먼트 통과(현재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진출중) 로 압니다.
MasTerGooN
03/07/22 12: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문준희선수 도둑저그 나경보 선수를 상대로 다크사우론에서 엄청난 물량으로 승리했어요 ^^ 문준희선수 항상 어딘가 긴장된 모습이 보여서 볼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실력이야 충분히 입증된 선수고.. 승리맛도 봤고.. 앞으로 크게 될 프로토스 신예라고 생각됩니다 ^^ 화이팅!~
문.준.희.
이동익
03/07/22 12:21
수정 아이콘
음~ 문준희 선수 실력이 부족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신예니까 앞으로 좋은 활약 보여 주겠죠.^^
IntiFadA
03/07/22 12: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위에 쓰여진 것과는 달리 네이트배 16강(1승 2배 - 대 김정민 승, 대 최인규/안형모 패)탈락이고 한빛 소프트배 8강입니다. 당시 3승으로 8강에 진출했으나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요...
IntiFadA
03/07/22 12:46
수정 아이콘
1승 2배---> 1승 2패로 수정입니다...^^;;
[귀여운청년]
03/07/22 13:2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한빛배 이전부터 테란의 황제라고 불렸었죠...
나도 플토할래~
03/07/22 13:34
수정 아이콘
nate배 시드받고 진출했던 4명 조정현 홍진호 김동수 임요환 4명다 16강 탈락이죠...
길버그
03/07/22 13:41
수정 아이콘
우승후에 챌린지 탈락은 변길섭 선수로 생각됩니다.
므훗;;
03/07/22 13:43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 스폐셜 리스트 정길토스가 그러길 연습때는 자신을 능가한다는 주니토스..
옥탑방 저글링
03/07/22 13:46
수정 아이콘
딴지걸어 죄송합니다만...
2관왕, 3관왕이라는 표현은 한 대회에서 2, 3개의 1위 예를 들어 올림픽 양궁 개인, 단체전 2관왕의 윤미진 선수 라던가 1984년 시즌 타격, 홈런, 타점 3관왕의 이만수 선수등의 경우에 쓰입니다. 오히려 3관왕이라는 표현은 2002년 4차(?)시즌 3관왕 이윤열 선수에게 적합한 듯 하고, 1996, 2000년 2연속우승의 심권호 선수(레슬링) 등과 같이 2연패라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의 주제와 상관없이 딴지걸어 죄송합니다.
김효경
03/07/22 13:54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2001 KPGA 9월 투어 우승 & 2002 겜티비 2차리그 우승
2회 우승 아닌가요?
드론찌개
03/07/22 14:04
수정 아이콘
공식경기 최다연승이 빠졌네요.. 홍진호선수가 23연승인가 그쯤 한걸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깨지기 정말 힘든 대단한 기록이죠.
저그가되어라~
03/07/22 14:35
수정 아이콘
저기 네이트배에서 홍진호선수 16강에는 들었죠.. 16강탈락이아니라.. 8강탈락이죠..^^
03/07/22 15:07
수정 아이콘
저그가되어라~님// 16강에 들고 8강진출 실패한것이 16강탈락 맞습니다..
카나타
03/07/22 15:24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에서 홍진호선수 16강 탈락 맞습니다.-_-;;
같은 조에 김정민 안형모 최인규선수들이 있었는데...
김정민선수에게는 이기고 안형모 최인규선수에게 패해서 1승 2패로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카나타
03/07/22 15: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KPGA4차리그 XTRA매치에서 문준희 선수 9연패 맞습니다.
KPGA4차리그에서 각 매치에서 인터리그까지 한선수당 9경기까지만 치룰수 있었습니다.
10경기는 치룰수 없었기 때문에 10연패가 아니라 9연패였죠..
03/07/22 20:30
수정 아이콘
2001년 후반기의 KPGA '월장원전' 들은 메이저 대회로 봐주기 좀 어렵
지요. 상금 200만원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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