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0 16:21:22
Name 박경태
Subject 게임하고싶네요..^^
75mHz에서 계속 겜하다 보니 손도 느려지네요..
나가서 겜하고 싶어요...ㅠㅠ
게임아이 1300정도만 되는 사람..아니
1200만 되는 사람 1명만 있어도 좋을텐데요..
(어떤 환경에서 겜하고 있는건지!)
방송만 보면서 가슴만 태우네요..
오늘도 방송을 보면서 독백합니다...
나도 하고 싶다..--;

원하는 거 하고 살아 갈 수 있다는 거 행복한거 같습니다...

나가면 대학갈 수도 있고...(그 휴학 2번신청한..?)
게이머 되어 팀으로 들어 갈 수도 있을텐데..(누가 받아준데?)
아마 게이머 된다면 집에서 나와야 될듯...(-_-;)
그래도 거의 게임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GOD 노래 '길'이 생각나네요..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이 길에 끝에서 내 .. 꿈.. 은.. 이뤄~질까..

정말 우승하고 하면 제 꿈이 이뤄 질까요?^^
게임할거라고 자신에게 그렇게 다짐하면서 계속 마음이 약해지는건..
알 수도 이루지 못할 수도 없는 미래를 알지 못함인가요.

글구 정말 편하게 좀 지내죠..ㅠ.ㅠ
저 게이머로 봐주시는거 너무 부담되요..
복귀하고 실력 회복할라면 2004년 4,5월 되야 할텐데...
그때까진 그냥 게임하는 사람이로 봐주지 말고
글 쓰는 양민으로 봐주시길...
(휴가 나가서 배틀넷에서 게임하니까 승률이 50%던데요-_-?)

p.s 8월에 나갈려 그러는데..
      참가 할 수 있는 대회 있나요?
      온라인 예선도 좋은데..(게임아이는 되나요?)
      아니면 9월에 나갈려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브메드
03/07/20 16:30
수정 아이콘
강 민스러운 하루 되세요~!
03/07/20 16:34
수정 아이콘
게임아이가 망하는 바람에....ㅡㅡ; 프로들은 구단에서 겜을 하고, 고수아마들은 프리배넷을 골라서 하는 편이지요.
언제나
03/07/20 17:29
수정 아이콘
혹시 예전에 드랍쉽 매니아이던 박경태 선수 맞나요? 임요환 선수보다 더 드랍쉽을 좋아한다던 선수라고 기억이 나는데... ...
그 선수가 맞다면 그 당시에 있었던 불미스런 일은 잊으시고, 좋은 경기 해주세요.
카나타
03/07/20 17:42
수정 아이콘
언제나님 그 박경태 선수 맞습니다^^
03/07/20 19:10
수정 아이콘
당시에 있었던 불미스런 일은 뭔가요? --;
03/07/20 21:17
수정 아이콘
경태님의 보직이 궁금하네요?
원래 군대에서 컴퓨터 쓸 수 있었나 --;;
박경태
03/07/21 19:53
수정 아이콘
그냥 인터넷 교육장인데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983 (잡담)THE GAME MUST GO ON [7] 몽땅패하는랜1460 03/07/20 1460
10982 비 대신 눈물이 내리던 어제 [19] 해원2726 03/07/20 2726
10981 자유게시판의 정체성... [4] 多夕1309 03/07/20 1309
10980 게임하고싶네요..^^ [7] 박경태1273 03/07/20 1273
10979 [잡담] '그랜드 슬램' 이란 표현에 대해... [13] Endless_No.11671 03/07/20 1671
10978 화해합시다. 다들..^^ [26] 마이질럿2621 03/07/20 2621
10976 나도현 선수, 기욤 선수 [18] 2000HP마린2587 03/07/20 2587
10974 [잡담]대체 게시판에서 자꾸 이런 논쟁이 왜 이러나는 거죠? [13] TheWizarD1506 03/07/20 1506
10973 [사견]아직 나다는 강하다 [18] 김효경1748 03/07/20 1748
10972 프로토스 리버에 대한 짧은 이야기.. [16] 고등어3마리2559 03/07/20 2559
10971 밑에 보이는 글들 중에 "방음 장치"에 관한 글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15] 박아제™2013 03/07/20 2013
10970 "한 여름밤의 꿈".... 그리고 [ReD]NaDa... [10] 박아제™1811 03/07/20 1811
10969 [잡담]이스트의 이해 않되는 전적의 아뒤 [6] =마린2140 03/07/20 2140
10968 온게임넷 워3리그에 오크가 전멸한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 [19] lapu2k1527 03/07/20 1527
10967 [잡담] 독설. [18] 삭제됨1679 03/07/20 1679
10966 제발 이거하나는 짚고 넘어갑시다.(엠비씨 게임 결승관련) [19] 난폭토끼2496 03/07/20 2496
10965 이것이 바로 프로토스의 최 강점이 아닐까요? [12] saia1834 03/07/20 1834
10964 mbc게임이 자초한 결승전 흥행저조 [26] 강준호3102 03/07/20 3102
10963 PGR 의 여러 가족들께 드리는 글 - 나다 시대의 종언- 에 대해. [70] 마이질럿2701 03/07/20 2701
10962 스타리그에서 보고싶은 모습. [20] 엄준식1573 03/07/20 1573
10961 강민VS이윤열 2차전에서 가위바위보 싸움이라들 하시는데.. [18] 홍선일2225 03/07/20 2225
10960 재미로 보는 온겜넷의 16강 조편성과 4강의 상관관계 [2] 하하하1899 03/07/20 1899
10959 담배에 대해서..... [5] djgiga1223 03/07/20 12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