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와 마지막 경기에서

2라운드 5연패를 당했지만 세부 전적 14연패 끝에 마지막의 마지막 경기에서

조정현 선수가 송병석 선수를 상대로 베르트랑 선수의 처절 테란을 연상시키는 처절한 경기끝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를 마치네요

초반 대나무류 페이크를 쓰고 원팩 더블에 이은 바카닉을 준비 했지만 송병석 선수의 사업 드라군의 압박에 암울한 상황까지 몰렸지만

상황을 너무 낙관한 송병석 선수가 템플러와 리버 테크에 멀티까지 동시에 가져가며 병력 상에서 불리한 상황이 되며

기지 맞바꾸기를 하지만 역시 맞엘리전에선 테란이 불리할게 없죠

송병석 선수의 리버가 예전 박정석 선수의 무당 리버 만큼의 대활약을 하지만(대충 킬수가 40을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송병석 선수가 지지 치기 전 조정현 선수의 에시비가 5~6기밖에 안 남았었으니까요)

하지만 본진,뒷마당 넥서스가 둘다 파괴되고 프로브가 한기 밖에 안 남는(그나마도 마린 두기에 의해 죽죠 다행히 넥서스는 소환시키고 죽었죠)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송병석 선수가 대역전패를 당하게 됩니다

AMD가 2라운드 들어서 갑작스런 난조(아니면 예상된 난조)로 4강진출엔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엔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