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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09 02:29:13
Name 안전제일
Subject 고민..고민. 지방민은 서럽다.주륵-
13일에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켈룩-
서지훈 vs 홍진호..
비록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그 우승을  이번시즌에는 보고싶기에 홍선수를 응원하고픈..
경기가 너무나 재미있을것 같아서(실은 맵순서 보고 +_+이랬습니다)
고민중입니다...흐음

지방민인지라 서울가는게 나름대로 압박스럽고
(실은 별로 오래걸리지는 않지만.--;;)

더한 고민의 이유는
그 다음주에 있을 go vs 한빛스타즈 의 프로리그.
분명 결승을 가버린다면 저것도 가고싶을텐데 양심이 있지
백수 주제에 일주일마다 서울 나들이를 다닐수도 없고...

프로리그는 꼭 가보고싶고!(저저번주에 현장에서 본게 너무나 즐거웠기에..ㅠ.ㅠ)

서지훈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결승은 정말 재미있을텐데에....우우우우..ㅠ.ㅠ

프로리그와 결승전...어느것을 가야하나...먼산.
이러다가 둘다 못가는거 아닌가 싶기까지 합니다.--;;;(의지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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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ia
03/07/09 02:38
수정 아이콘
리그 방송은 몇번 가봤고 첨으로 결승 관전하러 친구들이랑 갈 예정인데 정말 기대됩니다~^^;
세이시로
03/07/09 06:25
수정 아이콘
지방에 살다가 서울 올라오니까 직접 보러갈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군요 ^^;;
03/07/09 09:43
수정 아이콘
해외교포가 보기에는 상당히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대로만
03/07/09 12:2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하는 날 민선수와 열선수의 결승전도 있으니 그날 가심이 옳을줄로 저는 온겜넷 조지명식도 그전날 할걸로 기대하고 디카 메모리카드를 하나 더 살까 했는데 그건 25일이라더군요 휴가시즌에 맞추어 겜머보러가는 나의 열정이여~~
덴장.. 비벼머
03/07/09 13:47
수정 아이콘
전 서울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인데.. 경기도의 A도시.. 저도 한번도 안가봤던 것을 이번 올림푸스와 스타우트 결승전에 꼭 갈껍니다
03/07/09 18:42
수정 아이콘
지방민+수험생은 더 서럽지요 -_ㅠ
03/07/09 19:29
수정 아이콘
동병상련... 흑 ㅠ.ㅠ
BlueBird
03/07/10 01:46
수정 아이콘
헉..저하고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군요.
저도 13일 결승전을 보러가야하나..아님 19일날 프로리그를 보러 가야 하나 지금 고민모드 중 이거든요. 결승전을 가면 좌석을 신청하지 못해서 2층에서 봐야 한다는 서러움이 있기 때문에..이래 저래 고민이 무지 됩니다. 진호선수가 우승하게 된다면 첫저그의 우승을 봐야 하나..아님 프로리그에서 4팀의 선수들을 다 만나 봐야 하나...여튼 지방사는 게 너무 서럽네요 ㅠ_ㅠ
레디삐~*
03/07/10 13:43
수정 아이콘
고3 수험생에는 티비로 결승전보기도 힘듭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압박에 대학생 누님의 채널권 압박 -0-;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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