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타를 시작한지 4년여정도가 되어갑니다.
게임을 워낙좋아했고 이런 저런 겜을 하다가 나중에 스타라는 겜을 알게되었지여.
스타를 즐기다가 요환선수를 만나게되고 그의 겜을 보러다니면서 더욱 더 좋아하게되었어요.
어디 어떤고수가 있고 어디 길드에 가면 누가 잘하고..그런거 전혀멀랐습니다.
그냥 tv빠지지않고 선수들 게임 모니터하고 혼자 본걸 열심히 베넷에서 그날그날을 게임을 즐기며.. 스타라는 게임의 매력에 푹빠졌지여~
아시아에서 5000겜정도이상을 했는데.. 작년부턴.. 거의 실력이 늘지를 않더군여.
그러다가 웨스트에 고수분들이 좀 있다는 소릴 듣고 가보았는데...
승률에 정말 상관없이 너무들 잘하시는거에여.
아~ 내가 왜 졌지..하면서.. 이런 저런 변명만 늘게되고..
그러던기회에.. 첼린지리그예선을 신청했지여.
남자친구는 7조에..전 8조에.. 남자친구의 친구는 1조에..
셋다..신청하게 된 공통점은 프로는 정말 뭔가 다를테니까~
프로게이머의 벽을 느껴보자~~ 머 그런거이었지여~
정말 잘하시더군여..다들...
나도 잠안자고(?)- -;; 열심히 했다고 생각햇는데..
취미삼아 그냥 해온저와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각조에 8명까지 2차오프에 가는데. 많이 불안하더군여..

그래서 생각했지여~ 아~ 난.. 길드같은데 가입을 안해서...
최근 한1년간 실력이 안늘엇나보다..하구여..- -
남들보다 훨씬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결과가 안좋게 나오니 속도 상하고해서..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길드를 찾아갔지여~
이래저래~해서 연습도 할겸..좋은길드를 찾아왔다구요..
몇군데서 전화번호를 대라고 하더군여..
여자인지 정말 확인해야된다고 하면서.. - -;;
듣기싫은 농담도 몇마디씩 들었는데....
아..내가.. 나이 29살먹고..스타 내가 좋아 내가하는건데.머 이리..깐깐한가..-_-+
별생각이 다들더군여
목적은 그래도 좋은길드에 들어보는거니까~~
잘보이려(--?)그냥 참았습니다.
제가 꼭 들을려고 하는 길드에.. 일요일에... 테스트를 받기루했는데요..
꼭 가입됬음좋겠고..
첼린지리그 오프가서도 좋은겜 할수있음좋겠어요..
담달엔 wcg예선 하는데...그때도 좋은결과있었음좋겠구여~

베넷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잼나게..즐기며.. 스타를 할껍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ㄳ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