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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9 10:35
한동훈 "이수정,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
이게 제일 어이없었습니다. 국회의원 안 하셔도 잘 먹고 잘 사는 분인데 구국의 결단으로 분연히 박차고 나와주셨으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해야 하나요?
24/03/29 10:37
저게 어떤 뉘앙스였나요? 편드는거? 아님 자당 후보지만 한심?
요즘 거칠어지는게 꼭 민주당만 들으라고 하는 말 같지가 않아보여서요
24/03/29 10:39
진중권은 갈수록 추해지는 느낌이에요. 김건희 수호하는것도 솔직히 웃겼는데, 보다보면 윤석열 정권 이후로 완전히 맛이 가버린 느낌 ;;
차라리 모두까기 시절이 더 나았지, 지금은 진짜 뭐하는건지..
24/03/29 10:54
그러다가, 그 이후에 문재인을 증오하면서 흑화된 느낌이긴 한데..
그러면서 대적자로 윤석열/김건희를 밀었다가, 자기가 밀었던 사람들이 이상하다는걸 못받아들이면서 본인이 더 이상해져버린 느낌이에요.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지 못해서 세상이 틀렸다고 말하고 다니는 느낌. 예전에도 말이 쎄고 표현이 저렴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감정적이고 쟤들은요?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았었죠.
24/03/29 11:02
김병민까지는 어쩌저찌 버티고 들어주는데 진심 나오면 못 버티고 채널돌리는 패널 3인방이 장예찬, 김행, 진중권입니다...
그러고보니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두분 계시네요...
24/03/29 10:45
진중권은 말하다보면 방송에 맞지 않는 저렴한 표현에다가 혼자 흥분해서 감정 조절이 안되어보일 때 진행자가 자제시키거나 했던 건데 무슨 내용가지고 편파적으로 발언 제한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거기다 아이템선정이 마음에 안들면 방송 전에 얘기를 하든 말든 했어야지 생방송 중에 감정 조절 못해가지고는 나 그만두겠다..
24/03/29 10:47
리플을 반복하지만 여기에도 같은 리플을 적자면...
인요한은 막말하는 다른 정치인보다 더더욱 악질이라고 보는게...이 사람은 언론 앞에서 뭔 짓을 해도 국회의원 뱃지는 달 사람이거든요. 비례 8번이면 무조건이죠. 인터뷰 중에 기자를 때려도 당선될 사람. 크크. 그런 사람이 이렇게 언론에서 깽판을 부리고 있으니 지역구 현장에서 뭐 빠지게 뛰고 있는 후보들은 허탈해질 수 밖에 없는거죠. 이수정 후보의 발언은 선거를 통해 개인이 심판이라도 받을 수 있지, 인요한의 발언은 본인이 심판 받을 일이 없다는거 크크. 당이 어찌되던 알빠노 시전 중인거 같은 느낌. 어짜피 나는 뱃지 달 수 있다.
24/03/29 10:57
진중권은 대체 왜 나오는지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진보패널 몫으로 나오기에는 예전부터 그 쪽에서 멀어진 사람이고 모두까기라기에는 친김건희 친검찰이고 예전 이름만으로 쓰기에는 너무 막말러인데다 시사 프로그램 나오기에 전문성 가진 분야가 없는 사람인데
24/03/29 11:26
레거시 언론에서 진중권이 한 말에 대해서 재생산을 많이 해주잖아요. 예전에 비슷한 포지션이 몇명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젊을 때 이력 하나를 50년 정도 기사 타이틀에 붙이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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