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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03:15
대통령 되서 굳이 세게 나갈 필요도 없고 뭐 잘못됐었는지 오픈만 해도 될거 같은데요?
자기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아예 모르는 수준..
22/03/10 03:17
크크 진짜 그냥 이 5년동안 뭔 미친 짓을 했는지 살살 오픈만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황당했을 때가 수도권에 신혼집 못구해 결혼 못하는 친구가 민주당이 답이다 소리 할 때였습니다.
22/03/10 03:18
부천 약 50% 개표 20000표 차이로 앞으로 이재명 약 +20000
서초 약 35% 개표 29000표 차이로 앞으로 윤석열 약 +50000
22/03/10 03:18
두개 다 정말 쓸데없는 걱정 같습니다.
120시간 일할 만한 데가 몇이나 있으며 최저임금은 그냥 지금부터 자연스럽게 놔둬도 충분히 높아요
22/03/10 03:20
...아니 근데 현실적으로 120시간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전에 어느 분이 그거 잘못 나간거라고 기사도 다 올려주셨습니다.
22/03/10 04:08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120시간 말 자체를 그렇게 안 했다고 정정을 다 했다고요...
그거 정정하기 전 거로 계속 네거티브 물고 늘어진 걸 계속 기억하시면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준석 안철수 파워가 꽤 될텐데 진짜 미쳤다고 120시간 언급이라도 하는 순간 그 둘이 냅다 커트할겁니다
22/03/10 04:32
...그냥 제도 안 만들어도 120시간씩 열심히 일 하세요.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자꾸 꺼내와서 좋게좋게 말하면 이리저리 태클 걸 거리 찾아대며 질질 끌어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2/03/10 03:18
근데 윤이 되도 120시간은 말도안된다고 쳐도 52시간을 건드릴수가 있나요?
5인미만 사업장은 아직 시행도 제대로 안되고있는데..법도 통과시켜야할거고.. 특정 분야만 적용시키는건가
22/03/10 03:18
윤석열이 못나서 이거밖에 못이긴건지 아니면 인구구조가 이미 민주당쪽에 유리하게 변한건지 모르겠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다양한 해석이 나올듯
22/03/10 03:21
아니 일관적이어야하는데 초반에 이 좋을 때는 웃음 꽃이었다가 안 좋을 때 반반 웃음이다가 마지막에 절박하니까 이재명 어린 시절 꺼내는 거 보면 진짜 크크크크ㅡ킄
22/03/10 03:46
주소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사전투표 / 본투표가 선택일 수 있지만,
주소지 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사전투표가 실질적으로 강제되죠. 타지 거주민들이 이재명 지지비율이 더 높은거죠. (군인, 대학생, 고시생 정도 생각나네요)
22/03/10 03:20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br style="user-select: auto;">윤석열의 최측근이라고 할법한 사람이 국힘 내에 누가 있을까요? <br style="user-select: auto;">이제 대통령 인수인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할텐데 그런 부분을 도와줄 사람이 누굴지가 궁금하네요.
22/03/10 03:22
다른 뉴스)'첫 야구인 총재' 탄생...각 구단들 '일하는 허구연' 추대 합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83114
22/03/10 03:22
예전에 dj 대통령 시절에는 민주당계가 항상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거 리버스 버전인거같아요 이정도...인데 진짜 아슬아슬하게 이겼네요
22/03/10 03:28
윤핵관은 제끼고 이준석 안철수 끼고 120시간 하면 최단시간 레임덕 시작하는 대통령입니다
그 정도로 머리가 없는 게 아닌 건 증명한 거 같습니다..
22/03/10 03:35
120시간은 구설수 잡으려고 한 프레임일 뿐이에요. 예외 케이스 적용 관련해서.. 윤 입장에선 욕먹는 고용 환경을 더 조이는 것보다 고용 유연성 문제를 건드리고 싶겠죠.
22/03/10 03:27
18대 때 박근혜가 1577만 표
현재 윤석열이 1551만 표 이재명이 1527만 표네요 이재명은 역대 2위 중 최다 득표겟군여
22/03/10 03:29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윤석열 48.4 vs 47.8 이재명 (0.6%) 개표 95.2% 현재 윤석열 48.56 vs 47.84 이재명 미친 정확도 크크크크크크 봐도봐도 안믿김
22/03/10 03:31
이게 36.93%라는 역대급 사전투표율 보정을 해서 추정치로 반영한거라는게 더 어이없음. 이러면 진짜 많이 부정확해질수밖에 없는데 대단...
22/03/10 03:31
민주당 패배책임은 대체 누가 가져갈까요
1. 문재인 - 어림없고 2. 심상정 - 가장 유력 3. 이재명 - 어쨌든 역대 최다득표 2위라서 트럼프처럼 재기가 가능할지도? 4. 조국, 추미애???
22/03/10 03:32
대선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민심을 읽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또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2/03/10 03:33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점
1.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패배 원인 2. 국힘당 내부에서의 세력 이동 3. 윤석열 아래 장관들은 누구? 인것 같네요
22/03/10 03:35
전과4범에 각종 범죄 의혹있는데 이정도로 싸웠다면
문재인이 정말 조금만 더 잘했으면 절대 못이겼을거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22/03/10 03:36
180석이라도 그동안 누리던 특권정도부터 다 짤라야죠.
세종시 혼자 안가고 버티고 있는거부터 날려버리고 예산 날리고 천천히 조이면 됩니다.
22/03/10 03:35
근데 앞으로의 상황이 진짜 여당이던 야당이던 국정에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닐까요. 서로 개판치면 과반이 넘어갈 상황이라.
22/03/10 03:36
앞으로 2년동안 식물국회, 대장동 특검 공방, 국힘 내분, 네거티브 시즌2로 이어지고 좀 정리될때쯤 바로 중임제 공방과 레임덕 아닐지. 지방선거때 여론이 중요하겠네요
22/03/10 03:39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12대선만큼 후유증은 없을수도 있겠네요. 뭔가 12대선은 시작부터 총력전이었는데, 이번은 출구조사 까보니 총력전이라...
22/03/10 03:44
이명박이야말로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죠.
저는 그렇게 온 우주가 돕는 대통령 후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상대 후보도 구림.
22/03/10 03:53
특검으로 이재명 조질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대선 직후에 이재명 세력 남아있을 때 그런 부담을 무릅쓰고 할 필요가.. 끈 떨어지면 조져도 됨
22/03/10 03:53
경기도 지사 후보일 때는 이재명을 뽑진 않았지만 공약이 넘 별로라서..
이번 대선은 윤석열은 또 아닌 것 같아 이재명을 뽑았으나 결과가 아쉽군요. 크 5년 뒤에는 다른 좋은 후보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22/03/10 03:58
조국이 타겟팅 됐으니 지켜줘야 한다?지지자들 전부 끌어안고?
사퇴시켰으면 타겟팅의 강도가 약해지니 정권이나 조국이나 둘다 이익이란것을 모른다는게 바로 자만심이나 아집이었죠. 뭐 결과론적 이야기 이기는 함.
22/03/10 03:58
공약을 이행할 지도 미지수지만, 공적 지위가 없다고 베갯머리 송사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죠. 대통령 와이프라는 위치는 그대로입니다. 애초에 공약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어요.
22/03/10 04:00
윤석열 진짜 너무 별로였던 후보였으나
지난 몇달간의 발전 속도는 눈부신 수준이었습니다. 그러고도 많이 모자란 후보였으나... 사실 그렇게나 빠르게 자기반성과 발전을 이뤄낸 정치인을 저는 못 봐서, 그거 하나는 기대감을 줍니다.
22/03/10 04:05
어, 발전 속도 정말요. 유세 연설 내용들 같은 거 보면 짜임새 있고 외워하는 수준이 아니고 개념 체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전 속도 전부터 동감이던 거라 공감되네요.
22/03/10 04:01
뭔가 이제 끝나서 드는 생각이지만 안철수와 단일화 이후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어도, 며칠 더 늦게 했어도 그냥 동일한 결과가 나왔을것 같네요. 애초에 찍을 사람들의 결집력이 대단한듯
22/03/10 04:07
여연결과, 본투표 출구조사, 갤럽과 리서치뷰가 그정도 조사결과를 보여줬는데 이준석이라고 딱히 다른 방법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비중있는 조사기관이 저런 결과를 냈으면 저라도 그렇게 이야기했을 것 같습니다.
22/03/10 04:16
문재인도 그렇게 소통한다고 공언하고 안지켰는데.. 대통령 기자회견을 주당 하는건 너무 실무자들 고행이라 한달에 한번씩은 하면 좋겠네요.
22/03/10 04:08
단일화야 뭐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국힘쪽에 인재가 들어온셈이니 잘만하면 괜찮은거겠죠. 소수여당이라 한명이라도 아쉽기도 하고
22/03/10 04:09
지지율 밀리던 초짜 대선 후보를 대통령 만들었는데, 10% 뭐 그런게 중요하나요?
이준석은 안티가 많네요. 윤석열보다 많아보임.
22/03/10 04:09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203100066475332&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jHl21h3eRKfX2h4a9Gf-gkhlq
역대 호남 득표율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안나오면 졌죠. 물론 그거 하나만이 윤석열 승리의 원인은 아니겠죠. 후보가 이재명이 아니었어도 99% 졌다고 봐야죠.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그 중 단 하나만 실패해도 지는 극한의 미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22/03/10 04:11
소신있는 젊은 정치인이 계속 나와야 우리가 싫어하는 거 안 보는건데... 참 아쉽네요.
민주당 쪽에서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다 걷어차고 건진 사람들이 어지간한 나이먹은 사람보다 더 슬픈 사람들일 뿐
22/03/10 04:10
이준석이 10% 발언이 어쨋든 공이 훨씬 많은 인물이죠.
경기 막판에 골문앞에서 똥볼 한번 찼다고 그때까지 만들어낸 게임메이킹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22/03/10 04:10
이회창 광주 1.7% 전남 3.2% 전북 4.5%
이회창 광주 3.6% 전남 4.6% 전북 6.2% 이명박 광주 8.5% 전남 9.2% 전북 9.0% 박근혜 광주 7.7% 전남 10.0% 전북 13.2% 홍준표 광주 1.6% 전남 2.5% 전북 3.3% 윤석열 광주 12.7% 전남 11.4% 전북 14.4% 이렇게 보니 새삼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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