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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01:07
출구조사와 가장 차이가 심한 도가 경남인데 살펴본 결과 상대적 진보강세인 도시지역(창원 성산/진해, 김해, 거제, 양산)의 개표율이 낮아서 그런듯 합니다. 아 물론 이 지역들도 윤석열이 다 쓸어담고 있다는게 함정이지만...
22/03/10 01:07
서울경기 빼고 나머지 지역에서 projection해보면 50만표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 50만이라는 숫자가 개표율 올라가면서 점점 더 커집니다. (50%에서는 49만5천표, 62.3%에서 53만표)... 서울경기에서 이후보가 50만표 이겨아 동점인데, 서울경기도 부천에서 8만표 이긴다고 가정해도 22만표 정도 이기는거라... 28~30만정도 지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가정이 너무 많이 들어간 야매예측)
22/03/10 01:08
근데 관외투표가 그냥 그 지역에 주민등록되지 않은 사람들 표 아닌가요? 그렇게 민주당쪽에 유의미하게 표 수가 많은 이유가 궁금...
22/03/10 01:08
관외표가 정말 비중이 생각이상이라곤해도
지금 각 시도별로 개표 80%이상 된곳이 어차피 별로 없어서 지금 추세가 유지될 수도 있어요
22/03/10 01:09
관외가 민주당에 호의적이었던 이유는 거주지 외 타지역에서 투표하는 인구가 보통 젊은층이기 때문입니다. 출장/파견중인 사람들과 군인들 등등
이번 대선에서 어떨지는 모르는 거고요
22/03/10 01:09
관외라는게 자기 구만 넘어가도 관외라 그냥 사전투표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관외 프리패스 되는거 보고 다음부턴 차 10분타고 가서 옆동네 가서 투표하려구요 크크크. 사전투표 하는데 30분 넘게 걸려서 부모님집에 애 맡겨두고 난리가 아니였어서...
22/03/10 01:10
세종은 세종에 이주 온 공무원분들 영향인가요? 이재명 후보가 10% 앞서고 있네요. 대전, 충남 민심과 같을 줄 알았는데 예상 외입니다.
22/03/10 01:11
기권표비율이 30%가 넘는게 놀랍네요. 역대 대선에서 이정도 기권표 비율이 있었던적이 있는지.. 뽑을사람아 없다없다 해도 진짜 기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나..
22/03/10 01:11
관내 사전투표와 본투표는 순서대로 까지만, 관와 사전투표는 회송용 봉투를 까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간에서 동시에 계속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즉, 관외는 개표 시작부터 지금까지 계속 까고 있을겁니다.
22/03/10 01:16
아까도 적었는데 16대 대선 (최종 2.33%p 차이) 도 68% 개표했을 때 당선 확정이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한참 더 봐야할듯 크크.. 아직 유력 얘기도 안 나오고 있으니.
22/03/10 01:17
선거가 윤이 이길거같긴 한데 크게 이기는 건 또 아니라 좋은 결과긴 하네요.
여소야대 국면이라 대통령이 뭐 대단한건 못하겠지
22/03/10 01:17
25만표차 넘어가면 윤 우세일듯요.
관외투표도 결국은 사전투표라서, 관외에서 대충 25만 정도 좁혀질거같아요. 벌써 관외 깐 곳도 있으니.
22/03/10 01:20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최대 10만표 정도 차이는 날 수 있을겁니다.
부천 내에서도 지역 차이가 있을 거고, 사전투표도 있을테니까요. 다만 그래봐야 서초구에서 그거보다 차이가 더 나죠.
22/03/10 01:21
부천은 보니까 본투표부터 깠네요
현재 49.84 vs 46.30 개표율은 10%입니다 사전투표 관내 관외 다남은거 생각하면 저기서 최소 5~6%는 더 차이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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