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07 12:41:40
Name 라면
Subject [일반]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전 대통령’ 문재인 (수정됨)
사실 이걸 대선 끝나고 써야할까 고민했는데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겠다 싶어서 짧게나마 몇줄 적어봅니다.


제목처럼 문재인 [전 대통령]은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유형입니다.
대통령에서 물러나면, 혹은 물러날 즈음해서는 정치적 권력을 자의 1%, 타의 99% 내려놓게 됩니다.


전두환은 퇴임후에 [권력 유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지만,
집권중에 유치했던 올림픽 개막식을 참석도 못했으며, 친구라 믿었던 노태우에게 반강제로 백담사로 유배를 갑니다.

노태우도 퇴임후에 친구와 같이 감옥에 들어가고 말죠


두 대통령 모두 재임중에 권위주의 통치를 행했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단 한번도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지도, 가지지도 못합니다.


YS, DJ 민주화 거목 대통령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YS는 임기말년에 자신이 창당했던 신한국당에 반강제로 쫓겨나고, 당 행사에서는 YS인형이 화형당하는 수모를 겪습니다
(분노한 YS가 이인제를 밀면서 DJ를 도왔다는건 공공연한 비밀..)
DJ는 임기말년에 아들들이 죄다 구속당하고, YS만큼의 수모는 당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창당했던 당을 탈당하게 됩니다.


전부 공통적으로 임기말 지지율이 눈뜨기 힘들정도로 하락했고,
대통령을 따랐던 정치세력(동교동계, 상도동계) 역시 주류에서 밀려나죠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노무현을 따르던 친노는 2010 지방선거를 계기로 민주당 역사의 주류로 다시 떠올랐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친노는 폐족단계였고, 비극의 시작인 박연차 게이트 당시 민주당에서 노무현에게 했던 말은.... 지금도 흑역사죠.

이명박을 따르던 친이는 본질이 [이익결사체]였기에, 임기말로 향하면서 박근혜와 친박에게 자리를 내줘야 했고,
공천학살의 보복을 당할때도 무기력하게 당할수 밖에 없었죠.

박근혜의 경우 한국 정치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덤을 보유했기에 구속 이후에도 따르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정치현실을 변화시킬 만한 권력은 없습니다.


6공화국 이후 퇴임한 대통령들은 [전 대통령]이라는 무게에서 나오는 영향력은 있을지언정,
정치적 권력이 있지도 않았으며 그걸 뒷받침할 세력과 국민적 지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다릅니다.

[1. 임기말 지지율이 40퍼센트]

[지지율이 왜 저렇게 높으냐]에 대한 논의, [문재인 정부의 공과에 대한 논의]는 이 글에서 잠시 치워둡시다.
분명한 사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유례없이 높은 지지율과 함께 퇴임하는 첫 대통령이 된다는 거죠.

55퍼센트의 국민들이 싫어해도, 40퍼센트의 지지율을 확실하게 가진 정치인은 [전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정치적 권력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 40퍼센트는 그리고 일시적인 지지율이 아닌, 지난 5년의 통치를 거친 엑기스 of 엑기스라 충성도도 엄청나겠죠.


[2. 국회의 절대 다수 친문]

16총선 - 17대선 - 18지선 - 20총선
한국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전국단위선거 4연속 대승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문재인이었습니다.

비문, 반문이 탈당하면서 탄생한 더불어민주당 + 문재인 정부의 높은 인기
이런 요소가 결합되면서 문재인 마케팅을 안한 후보가 없었고

538A0428-421E-4CEF-838D-ADDB154313B3.jpg


민주당에서도 이런 홍보를 하면서 180석의 초거대 정당이 탄생합니다.
물론, 이런 대승에는 [타고난 야당복]도 한몫 단단히 했지만 문재인의 높은 인기가 없었다면 가능하지도 않았겠죠

국회의원 선거 = 대통령에게 투표하는 선거 등식이 옳고 그름과 별개로,
민주당은 문재인 중심으로 선거를 치뤘고 당선자들은 문재인에게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어떤 정부가 탄생해도 국회의원 선거는 2024년입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새로운 대통령은 [친문]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회의원 다수와 정치를 해야합니다.

친문은 이념결사체 성격도 있기 때문에 쉽게 해체될리도 없지만, 40퍼센트 핵심 지지층을 가지고 퇴임하는 대통령을 누가 버리겠습니까?

윤석열은 물론이고 같은 당인 이재명조차 이런 현실을 신경써야겠죠.
이재명을 따르는 정치세력 [친이]가 없는건 아니지만,
[친이]라고 알려진 의원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친문]타이틀을 달고 당선되고 정치에 입문한 케이스가 절대 다수입니다.




1번과 2번을 합치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치적 영향력과, 정치현실을 바꿀수 있는 실체권력을 둘 다 가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전 대통령]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그 영향력이 어떻게 발산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7 12:45
수정 아이콘
사실 요새 지지율 추이를 보면 40%와 50%에서 오히려 50%쪽에 가까운거 같더군요,,
두 대선 후보 대비해서 보면 선녀 효과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리얼월드
22/03/07 12:52
수정 아이콘
팬덤정치를 어나더 레벨로 끌어올리신 대단한 분이긴 하죠
22/03/07 12:5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본인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영향력을 없을 것 같네요.
친문이 가득한 민주당이라 대선 후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다면) 이재명의 영향력은 많이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전완근
22/03/07 12:5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안되면 이재명은 감옥 갈거같네요
캬옹쉬바나
22/03/07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안 되면 이재명의 정치인생은 끝이라고 봅니다
추적왕스토킹
22/03/07 12:53
수정 아이콘
이전 대통령들이 퇴임 후 영향력이 약한건 확고한 지지기반을 남기지 못했던게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문재인은 운동권,페미권이라는 확고한 지지층이 아직도 한자리씩 하고 있으니 어찌되었던 뒷방늙은이 신세는 안될듯...

윤후보가 당선 후 진짜 다 갈아버리지 않는 이상....
꿈트리
22/03/07 12:54
수정 아이콘
부동산만 적당히 올랐어도 지지율 50% 넘었을 것 같습니다. 인사실패도 많았지만, 본인관리는 역대급이라...
Cazellnu
22/03/07 12:59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놓고 볼때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것중에 제대로 된건 없습니다만
말씀대로 부동산문제, 인선문제만 일으키지 않았다면 아직도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았을거같습니다.
아마 저만해도 계속 지지했었을거 같네요.
캬옹쉬바나
22/03/07 15:16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가장 치명타였죠. 저도 부동산에서 학을 땠습니다..
Cazellnu
22/03/07 12:56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아직은 임기중인 대통령이지만
왜 노무현의 마이너카피인지 여실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iPhoneXX
22/03/07 12:57
수정 아이콘
저 40%가 이재명한테 그대로 가면 의미가 있을텐데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번 선거 끝나고 나면 저 지지율의 실체가 나오겠죠.
바람생산공장
22/03/07 13:0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 영향력 행사하길 원하지 않는다 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영향력이 생길겁니다.
시덥잖은 행사 한두군데만 참석해도 온갖 해석이 따라붙을거에요. 별별 세력들이 다 달라붙을테구요.
본인이 잘 컨트롤하는 수 밖에 없는데... 쉽지만은 않겠지요.
대선주자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이니...

차라리 지금껏 한국에 없던 유형의 전임대통령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 나라는 전직 대통령이 당당히 선거 유세에도 참가하고,
정부에서도 사안에 따라서 외교사절 등등 이런저런 방식으로 써먹던데...
한국은 검찰 수사 안 받으면 다행.... 흐흐.
Endless Rain
22/03/07 13:06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로 유지한 지지율이 어떻게 될런지...
22/03/07 13:07
수정 아이콘
오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사실 노무현 대통령도 실권은 없어도 민주주의 2.0 운영하면서 짧게나마 당시 야권 지지층에 영향을 꽤 미쳤죠. 문대통령은 실정은 했을지언정 딱히 감옥갈 일을 하진 않았을거라 영향력이 꽤 살아있을거 같네요.
트루할러데이
22/03/07 13:07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가 40%가 나오는걸 가지고 갈라치기 효과나 선전효과 같은 걸로 해석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현시점에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 뿐입니다. 그걸 인정하기 싫을 뿐이죠.
르블랑
22/03/07 13:10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당명 바꾸기 전까지는 최고존엄 일거에요.
민주당의 영웅이기도 하고...
MovingIsLiving
22/03/07 13:1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이 높고, 개인과 가족 비리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감옥에 갈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퇴임 후에 문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 또한 낮다고 봅니다. 원래 은퇴후 조용한 삶을 원하기도 했고, 2020년 이후 문대통령 얼굴이 변한 것을 보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스날
22/03/07 13:18
수정 아이콘
10년씩 해먹었는데 정권재창출 못하고 야당한테 정권 넘겨주면 지지율도르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루카쿠
22/03/07 14:01
수정 아이콘
10년? 5년 아닌가요?
매버릭
22/03/07 14:18
수정 아이콘
김대중부터 시작된 10년을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요? (예전엔) 10년씩 해먹었는데, 전 이렇게 읽힙니다.
닭강정
22/03/07 14:24
수정 아이콘
보수와 진보가 사람은 바뀌어도(중임제가 아니니 당연하지만) 10년은 정권을 잡던 게 문재인에서 5년만에 끊기게 된다는 듯 합니다.
루카쿠
22/03/07 16:12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닭강정님 해석이 맞는 것 같네요. 주
성큼걸이
22/03/07 16: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전 같은 이유로 오바마도 다소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홍대갈포
22/03/07 13:19
수정 아이콘
지지율 80인 룰라도 감옥갔죠
친문에겐 교주지만 반문에겐 신 적폐일뿐입니다
여수낮바다
22/03/07 13:2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임기말 지지율 5% 정도를 찍고, 탄핵을 당해 쫓겨나는 수모를 겪고도 엄청난 팬덤을 유지했습니다
그 팬덤은 고스란히 야당이 분골쇄신하며 개혁하는데 큰 발목을 잡았고요

문재인 팬덤도 마찬가지가 될 거라 봅니다
오히려 더 오랫동안, 진보좌파를 망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혁적 태도, 자기 반성, 공약의 수정 등을 일일이 다 훼방을 놓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문재인이 등장하며 민주당을 가장 타락시키는 거는 '사과하면 지는거다' 느낌으로 무조건 자기들은 옳다고 강변하며 모든 책임을 남탓하는 거라고 보는데, 이제 그게 점점 더 추해지게 될 거거든요
지구 최후의 밤
22/03/07 13:23
수정 아이콘
후임자는 누가 되든 전임이 적당히 힘이 빠져야 하는데 지지율이 높은게 아쉬울 것 같습니다.
바람의바람
22/03/07 13:39
수정 아이콘
전 그게 더 악영향을 미칠거라 봅니다.
잘못했으면 구태 정치인들이 사과하고 물러나야 하는데 안그럴 거거든요
그 결과요? 계속해서 5~10% 차이로 민주당 패배하는 길로 이어질겁니다.
저런 강력한 팬덤 보유한 사람들이 혁신하고 바뀔까요?
22/03/07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된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처참히 져야 쇄신을 할 수 있는데 본인들 뒤에 저렇게 팬덤 높은 '전'대통령이 있으면 기존에 했던 정치 방향을 수정할 수가 없어요.
계속 헛발질 하다 다음 총선까지 쫄딱 망해야 정신차릴 겁니다.
교대가즈아
22/03/07 13: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솔직히 외모덕 많이 봤다 생각합니다.. 한국이서 성공한 정치인 중 외모는 진짜 원탑이죠
루카쿠
22/03/07 14:00
수정 아이콘
하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다 봐도 문재인이 제일 깔끔하긴 했네요.
됍늅이
22/03/07 17:10
수정 아이콘
오잉 김대중이 원탑 아닌가요... 너무 늙어서 대통령이 되어 그런가..
리즈시절로 비교하면 김대중 이승만이 역대 대통령 외모 투탑이고 그다음이 문재인이라고 봅니다.
22/03/07 14:24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랑 우스갯소리로 문재인이 이명박 외모였으면 지지율 최소 반토막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업드래군
22/03/07 15:16
수정 아이콘
오세훈 시장 보면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발로 시장직을 걷어차고 나간 대삽질에, 종로에서 정세균에게 패배, 그리고 다시 기어나와 또 신인에게 또 패배.
이쯤되면 그냥 정치생명 끝장인데, 또 다시 서울시장 후보가 될 기회를 얻더군요.
인민 프로듀서
22/03/07 13:58
수정 아이콘
퇴임하고 나서는, 임기때와 마찬가지로 어딘가에 계속 숨어계시고 안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루카쿠
22/03/07 14:20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아이고 의미 없다'가 감상평이네요. 아직 대선 전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현 시점에, 새 당선인이 발표되기 전까지의 지지율이죠 저건. 퇴임 후에는 저 지지율이 어디로 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지하는 당 정치인을 망치로 때리는 걸 봐서는 문재인 지지율은 언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은 바람 앞의 등불 같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2/03/08 03:35
수정 아이콘
박근혜 피습은 대통령 당선 전의 이야깁니다.

말씀하신대로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못 됐죠.
김연아
22/03/07 14:26
수정 아이콘
40%가 넘는 지지율을 가지고 정권 연장을 시키면, 유의미한 지지율이지만,

저 지지율로 정권 교체 당하면, 진짜 나라에 큰 해를 입힐 지지율이라 아주... 걱정입니다...
제3지대
22/03/07 16: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내전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을 보면서 우려하는대로 이재명이 매운 맛 갈라치기를 하면서 과격하게 나간다면 40%가 앞장설테고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과 갈등을 빚다가 물리적 폭력이 들어가게 되면서 내전이 발생할 가능성
정권교체되면 40%가 정권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문재인의 말에 따라서 움직이는게 되면서 내전으로 갈 가능성
오버라고 할수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자기들은 정의롭고 절대선이기에 무슨 짓을 해도 괜찮고 법을 어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럴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22/03/07 16:28
수정 아이콘
내전까지는.....
제3지대
22/03/07 16:31
수정 아이콘
오버스러운 생각인건 압니다
그래서 '발생할 수도 있겠다'고 한겁니다
Grateful Days~
22/03/07 14:30
수정 아이콘
180석은 무능한 야당탓도 있지만 국난에는 대통령쪽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국민의식도 한몫했습니다.

물론 무능한 야당 >>>>>>>>>>>>>>>>>>>>>>>>>> 국난에 대한 국민의식 이지만요.
내배는굉장해
22/03/07 14:46
수정 아이콘
국힘의 친박 잔존 세력 보면 오히려 악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임기 막판에도 지지율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거 보면 대통령 물러나고 조용히 칩거 할 거라는 것도 안 믿기고요.
완성형폭풍저그
22/03/07 18:13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는 문대통령을 향한 지지도 많지만, 상당수는 노전대통령에 대한 마음이 담겨있는 지지 아닐까요?
올해는다르다
22/03/07 20:02
수정 아이콘
될 수 있는 한 전면으로 나서지 않아서 지지가 유지되는 것이기에 퇴임 후에도 전면으로는 나서지 못할 거 같습니다.
내부 영향력은 매우 오래 행사할 수 있으나 외부 영향력은 행사하기 어려울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46 [일반] 송영길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놀라운 반응 [61] 이호철11589 22/03/07 11589
5745 [일반] 최근 여초 커뮤니티 여론반전 및 통합 움직임에 관해 [183] 선인장20038 22/03/07 20038
5744 [일반] 야 이제 피습까지 나오네요 [92] 아린어린이13482 22/03/07 13482
5743 [일반]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피습당했습니다 [85] 고봉밥12352 22/03/07 12352
5742 [일반]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전 대통령’ 문재인 [44] 라면8100 22/03/07 8100
5741 [일반] 20대 대선 승자와 득표율차를 모두 예측해 봅시다. (PGR의 집단지성!!!) [107] 호가든6288 22/03/07 6288
5740 [일반] 기표 후 공개된 투표지, 서울/부산선 유효 대구선 무효 외 [45] 아이n6266 22/03/07 6266
5739 [일반] 선거에 즈음하여.. [3] StayAway4162 22/03/07 4162
5738 [일반] 엠팍 게시글 추천수 조작 사건 [93] 카루오스12196 22/03/07 12196
5737 [일반] 과거 유시민 발언을 되새겨봅니다. [81] 65C029132 22/03/07 9132
5736 [일반] '김만배 녹취파일 사건' 관련 디시발 드립, 사건 설명 모음 [97] Alan_Baxter9525 22/03/07 9525
5735 [일반] 개인은 조직을 이길수없다? [28] 제3지대8549 22/03/07 8549
5734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김만배 음성 파일 “박영수 통해 윤석열의 ‘대장동 대출’ 수사 무마했다” [515] 앙겔루스 노부스28853 22/03/06 28853
5733 [일반] 3일 남았네요 [93] 김홍기9048 22/03/06 9048
5732 [일반] 오늘자 김어준 유튜브 근황 [263] 삭제됨23163 22/03/06 23163
5730 [일반] "노정희선관위원장님"부터 "우려했던 그 일"까지... [51] 염천교의_시선9640 22/03/06 9640
5729 [일반] [단독] 사전투표 난리난 날 선관위원장 출근도 안했다 [19] 모두안녕7693 22/03/06 7693
5728 [일반] 사전투표 사무원 근무 정말 역대 최악이였습니다. [32] 넙이아니8304 22/03/06 8304
5727 [일반] 이준석의 선거이후에 대한 인터뷰 [21] Restar8834 22/03/06 8834
5726 [일반] 공무원 실수로 선거인명부 누락 -> 대선 투표권 박탈 [33] 아이n10702 22/03/06 10702
5725 [일반] 국회의원의 선관위 항의방문 결과입니다. [122] 염천교의_시선14407 22/03/06 14407
5724 [일반] [수정]역시나 부정선거 의혹은 끊이지 않습니다. [235] 염천교의_시선23612 22/03/05 23612
5723 [일반]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곳 [35] 올해는다르다13399 22/03/05 133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