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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3 23:09:1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김건희 7시간 통화, 국민의 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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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22/01/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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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오나?
눈물고기
22/01/13 23:13
수정 아이콘
이재명 녹취랑은 좀 성격이 다른게, 이건 기자가 녹음하고 언론이 공개하는거라
굳이 따지자면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어디까지 가능한가의 영역이죠.
개미먹이
22/01/13 23:1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언론사와의 인터뷰라 보다 공적인 영역에 발 들여 놓은 녹취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는 기자 신분 제대로 안밝혔고, 사적인 대화라고 주장은 하더군요.
녹음한 언론사 측에서는 반대 증거를 들이민 상황이구요.
안희정
22/01/13 23:26
수정 아이콘
주고받은 문자보면 기자라는거 밝혔던데

김건희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거같아요

서울의소리랑 왜 인터뷰를..
아구스티너헬
22/01/14 00:04
수정 아이콘
그럼 기자가 아닌사람이랑 사적으로 총 7시간을 그것도 저렇게 민감한 주제로 나누나요?
헛소리죠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3 23:14
수정 아이콘
저기서 미스터 윤 하고 관계된건 조국...
22/01/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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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트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고 개인적으론 유튜브에 올라갈거같은데 녹취록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요새 인터넷 파급력 보면 유튜브에 올라와도 TV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전파될거같아서...

김건희 리스크는 하도 떡밥이 많이 나오다보니 그게 피로감을 줬는지 요새 좀 시들해진감도 있는데 다시 불타오를지도 궁금하구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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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방송 못하면 그냥 유투브 올린다고...
DownTeamisDown
22/01/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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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건 가처분이 전혀 안막힐만한게 언론사하고 한거라서 언론사가 바뀌더라도 공적인 대화 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반론보도권은 줘라 이정도 이야기는 나오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이재명 파일은 왜곡 가능성때문에 전체업로드만 가능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미먹이
22/01/13 23:21
수정 아이콘
사실 관련하여 윤석열 측에 반박 을 요청했는데 회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언론사로서는 조치를 취할만큼 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1/13 23:2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기대하라고 한 핵폭탄 중 하나 오는가요 주말에 큰거온다 !
아무리 영부인을 뽑는게 아니라 대통령 선거라지만 영부인 리스크가 너무 큰것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2/01/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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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큰게 영부인에게 뇌물을 먹이면 대통령에게 뇌물먹이는거하고 같은거라서요.
특히 그동안 윤석열의 부인에대한 태도를 보면 부정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대장햄토리
22/01/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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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큰거 오..냐...??
버거킹맘터
22/01/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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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빌리브 이후 잊고 있었는데 다시 꿀잼 오나요
안희정
22/01/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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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닐듯 그냥 찻잔속의 태풍
DownTeamisDown
22/0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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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용을 몰라서...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 관련된 이야기면 찻잔속의 태풍일텐데...
후보관련된 이야기까지 끼어있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몽블랑
22/01/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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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찻잔속 태풍인 줄 알았는데... 국힘당 반응이 너무 이상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이 당이 가처분 신청으로 리스크 분산 시도한 게 하루 이틀이 아니긴 한데;; 이건 리스크 분산은 안 되는데 어떻게든 녹취록을 묻으려고 뭐라도 하고 있어가지고 전혀 짐작이 안 가요;;

아무리 그래도 녹취록 하나 막겠다고 방송사에서 시위같은 짓은 안했잖아요. 방송사랑 대놓고 척지는 짓인데.
-안군-
22/01/13 23:25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 왜 죽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영부인 리스크는 결코 작지 않죠.
22/01/13 23:2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쪽에서 요새 이걸로 반등을 기대하는 눈치던데 뭐가 있길래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나 장모 관련 문제는 이미 어느 정도 지나간 이슈이기도 하고 그러려니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지지를 철회할 분들은 이미 진작에 떠났죠. 관련 이슈는 이미 지지율에 선반영 된 상태라 웬만한걸로는 별 영향도 없을텐데 궁금하기는 합니다.
DownTeamisDown
22/01/13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양재택이나 일부 이야기에 후보 본인의 연관성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요.
와이프가 장모가 혼자 문제 일으킨거는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여기에 후보 본인이 어느정도 개입되어있다면 그건 다른문제가 될겁니다.
개미먹이
22/01/13 23:35
수정 아이콘
아직 보수 결집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들어보긴 해야 겠지만 한두마디 크리티컬한게 나오면 영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2/01/14 00:09
수정 아이콘
지나간 이슈가 아니라 공소시효 살아있는 건도 있고, 재판 진행 중인 건도 있죠. 윤석열쪽은 핵폭탄 안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리얼월드
22/01/13 23:30
수정 아이콘
찌라시만 봤을때는 심각하긴 하더라고요...
StayAway
22/01/13 23:32
수정 아이콘
서울의 소리 기자와 김건희가 그렇게 오래 인터뷰를 했다는게 처음부터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안희정
22/01/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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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도대체 왜 김건희가 거기에 응하고 총 7시간이나 통화를 했는지
22/01/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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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인터뷰라고 선언하고 통화한게 아니라, 사적으로 대화하는것처럼 말을 이끌어내서 모은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게 한번에 7시간을 한것도 아니고, 20번에 가깝게 통화했다고 하잖아요. 시간과 횟수만 봐도 공식인터뷰일수가 없죠.
StayAway
22/01/14 00:34
수정 아이콘
김혜경이 가세연과 7시간을 통화한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기간이나 횟수 + 시간으로 보면 서로 신분을 알고 이야기한건 맞지만 녹취사실은 미리 이야기하지 않은걸로 보이는데..
유력대선 후보의 부인과 기자의 통화내용이라는 점에서 어떤 위법성이 성립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01/14 00:36
수정 아이콘
이런류 시사보도는 공식인터뷰 따로 범주가 있다거나 그걸로 불법성을 따지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녹취록들이 전부 공식인터뷰로 나오는것들도 아니고 뭣보다
대부분 녹음된 당사자들은 방영하지 원하지 않는 녹음들인데 잘만 방송됩니다.
22/01/13 23:42
수정 아이콘
뭔 내용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한방에발할라
22/01/13 23: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건희 바닥인 거야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 윤석열 본인이 얽혀 있는지 아닌지가 나오는 게 제일 중요하죠. 만약 전자라면 김건희가 뭐 사람 죽인 정도가 아니라면 지지율에 큰 영향 없을 거고 후자라면 영향 좀 있을 수도 있고요
디오자네
22/01/13 23:43
수정 아이콘
김건희 보면 오마이뉴스 기자하고도 오랫동안 대화를 했더군요, 뉴스버스하고도 전에 인터뷰하고 그게 기사화 되기도 했었죠, 김건희가 하는 걸 보면은 매체를 가려야 한다는 마인드가 없었던 게 아닌가 하네요, MBC가 어떤 내용을 보도할지는 모르겠지만 줄리 같은 가십거리는 별로 영향을 못줄 거 같고 공적인 내용이 있다면 파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것도 역치가 많이 올라가서 보통 큰게 아니라면 영향은 미미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
22/01/13 23:47
수정 아이콘
서울의소리가 저거 어떻게 따냈나 봤는데 참.. 역시나..
척척석사
22/01/13 23:5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따냈는데요? 그것까지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22/01/14 19:42
수정 아이콘
`정대택`에 대해 좀 아는 것처럼 주절거려서 ..접근했을까요...?
파수꾼
22/01/13 23:57
수정 아이콘
기자가 당사자와 여러 사안들에 대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녹음한 것을
방송으로 내보내는게 잘못인가요?
그저 일반적인 취재 방식인데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이 방영되면 몰라도
먼저 호들갑 떨 필요가 있나 싶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1/14 00:02
수정 아이콘
mbc에서 윤석열측에 반론의 기회를 줬다고 했는데 답이 없었다죠.
가처분 인용 안될거 같네요.
호날두
22/01/14 00:0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든 김건희든 이재명이든 김혜경이든 안철수든 공개할 게 있으면 해야죠.
개인적으론 MBC 스트레이트에서 보도할 거 보도하고, 서울의소리 유튜브나 MBC 유튜브 그것도 아니면 다른 창구를 통해서 7시간 전체 파일도 공개했으면 하네요
NoGainNoPain
22/01/14 00:09
수정 아이콘
서울의 소리 인터뷰였다면 서울의 소리가 그걸 바탕으로 기사를 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서울의 소리 인터뷰 녹취파일이 왜 MBC에 가있고, 왜 서울의 소리가 아닌 MBC가 그걸 방송한다는 거죠?
일반 상식으로선 전혀 이해가 안되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22/01/14 00:15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인터넷매체 말고 메이저 통해서 해라” 논란
...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최근 정치권 최대 화두인 ‘고발 사주’ 의혹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앞으로 정치 공작을 하려면 인터넷매체나 재소자, 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국민이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 가는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251347&code=61111511&cp=nv
22/01/14 06:46
수정 아이콘
크크 일반상식으로 전혀이해가 안되는건 윤석열이군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1/14 00:15
수정 아이콘
중소규모의 언론이 지상파 방송사와 협업하는건 없는일이 아닙니다. 매체가 다르니까요.
지상파 아니고 종편하고도 자주하구요.
HalfDead
22/01/14 00:17
수정 아이콘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는데

윤석렬 후보 본인이 이름모를 어디들은 상대하고싶지 않고 3대 일간지나 공중파에서 하라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NoGainNoPain
22/01/14 07:12
수정 아이콘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인터뷰 목적이 기사 제작용이었다면, 그리고 그때 녹취록이 기사거리인지 확인했었다면, 왜 그때 서울의 소리에서 직접 폭로기사를 내지 않고 7개월동안이나 묵혀 놓았느냐라는 말이죠. 그걸 젤 첨 발표하는 것은 MBC구요.
윤석열이 그런 말을 했건 말건 해당 매체는 직접 기사를 냈습니다.
인터뷰한 매체가 직접 기사를 내면 나머지 매체들은 그 기사를 인용하는 식으로 퍼져나갔죠.
StayAway
22/01/14 00:20
수정 아이콘
일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는 것과 공중파는 그 파급력이나 신뢰도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으니 말이죠.
사안이 큰 경우 공신력을 위해서 언론사끼리 협력해서 내용을 크로스체크를 하거나
법률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검토하는 경우는 부지기수입니다.
제 아무리 대단한 특종을 가져와도 매체가 별로면 알려지지 않고 묻힐 우려도 있구요.
늙은방랑자
22/01/14 00:12
수정 아이콘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아구스티너헬
22/01/14 00:17
수정 아이콘
찌라시 봤는데 사실이면 어마어마하겠는데요

최순실 시즌2 방영 확정
22/01/14 00:21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멍청했다는것은 당연한데, 그것과 별개로 저 녹음파일을 얻어낸 방법이 좀 추잡하긴 하죠;;
공식 인터뷰로 얻어낸것도 아니고, 사적으로 계속 대화하듯이 말을 끌어낸거 합친게 7시간인거라;;;
대화주제만 봐도 알수 있듯이, 특정 주제를 놓고 인터뷰한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통화하면서 속에 있는 생각을 탈탈 털어낸거에 가까워보이긴 합니다.

녹취록이 공개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보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저 취재과정은 한번 짚어야한다고 보긴 합니다.
개미먹이
22/01/14 00:31
수정 아이콘
http://amn.kr/sub_read.html?uid=40690

서울의 소리는 기자임을 밝혔다는 입장인데요.
기자와 대화하는 것 자체가 인터뷰 아닌가요?
22/01/14 00:41
수정 아이콘
1. 처음 말했듯이 이건 김건희가 멍청했던겁니다. 기자와의 대화가 공식적 인터뷰가 될 수 있다는걸 전혀 몰랐으니까요.
이걸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2. 어차리 여기까지 사안이 커진 이상에, 녹취록이 공개되는것도 기정사실이라고 보고있습니다.

3. 그것과 별개로, 취재과정에 대해서 얘기하는겁니다.
링크해주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계속해서 접촉하면서 친한기자와 취재원의 관계까지 된건 사실이겠죠.
그런데 대화 자체를, '친한 기자와 하는 사적인 대화'로 유도하면서 저 녹취를 이끌어낸거라고 보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6개월동안 20여차례의 횟수를 통해서 7시간넘게 통화한 내용이라는건, 형식만봐도 공식인터뷰는 절대 아닙니다.
공식인터뷰라는걸 밝히지 않은 상태로 대화를 저렇게 끌어내서 인터뷰라고 내보내는게 취재윤리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아무 문제가 없는거라면, 제가 얘기하는것도 별 의미는 없겠죠.
개미먹이
22/01/14 00:43
수정 아이콘
탐사보도 취재라는게 원래 그런 겁니다. 잡지 인물 인터뷰 하듯이 사진기사 대동해서 하는 인터뷰만 취재인 것이 아니에요.
22/01/14 00:53
수정 아이콘
흠.. 저게 범죄취재나 이런것도 아니고, 어쨌든 개인에게 사적인 관계처럼 접근해서 원하는 발언들을 전부 따낸다음에 그걸 인터뷰로 발표하는게 옳은 행위인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말했듯이 저는 취재방식에 의문을 삼고있는거에요.
저게 이루어진 행위만 놓고보면, 취재원에게 신분은 속이지 않았더라도 의도를 속이고 접근해서 대화를 꺼내서 녹취한거니까요.
어쨌든 취재윤리든 공식적이든 별 문제 없는거라면 저도 그 이상 덧붙일 말은 없습니다.
몽블랑
22/01/14 00:46
수정 아이콘
그게, 저 시점에는 친한 기자와 사적인 대화가 맞았을 거예요. 서로. 왜냐면 이때 윤 후보는 당시 친민주당 인사로 알려진 시점이었고 당시 서울의 소리가 윤 후보 도와준 게 친분의 시작이었으니까.

그래서 세 개의 변수 중 하나로 봤긴 한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아니 왜 저러지. 저 당이 언론사랑 대놓고 척을 질 정도로 무능한 곳이 아닌데;;
22/01/14 00:58
수정 아이콘
아니 형식 자체가 6개월동인 20번넘게 통화하면서 7시간 넘게 대화했다는건 그 자체만 놓고보면 그냥 사적인 대화죠.
이건 상대방이 기자라서 성립된거지, 어떻게보면 그냥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이용한건데요.
이건 김건희가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거고, 어떻게 쉴드칠 방법조차 없긴 합니다. 다만 신뢰관계로 속은 모양새라 감정적으로는 좀 불쌍하긴 하네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이게 취재윤리에 전혀 문제가 없는건지에 대한거고.. 그게 문제없다면 국힘은 그냥 최소한의 저항을 하는거죠.
어차피 MBC에도 넘어간거면, 방송금지 때려도 어떤식으로든 다 공개되게 되어있으니까요.
몽블랑
22/01/14 01:11
수정 아이콘
취재윤리자체는 딱히 문제 없을 겁니다. 그 이전에 이게 정말 취재 윤리적으로 문제되었다면 진작에 이걸 물고 늘어졌을 거고요. 국힘의 의원들도 바보가 아니니.

그리고 이건 최소한의 저항이 아니에요. 진짜로요. 진짜 최소한의 저항을 할 생각이었다면, 그러니까 위험한 게 아니라면 이렇게 행동하면 안 돼요. 진짜로 위험한 내용이 들어가있지 않다면.
호날두
22/01/14 01:14
수정 아이콘
본지 기자가 처음 김 씨와 연락한 것은 2021년7월6일이었다.
2021년 7월이면 윤석열이랑 민주당은 철천지 원수 된 이후 아닌가요? 그 이전에 서울의소리와 윤석열이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스트 글라이드
22/01/14 00:34
수정 아이콘
불법 녹취록도 아니고, 도청도 아니고
녹음된 인물의 의사와 반하도 녹음을 한 당사자가 같이 녹음되었다면 가능합니다.
됍늅이
22/01/14 02:01
수정 아이콘
이 건이 불법행위라고 단정하는 건 아닌데, 쌍방 간의 대화에서 일방의 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위반이 아닌 거와 별개로 그런 녹음을 공개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거는 음성권 침해로 불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례도 있습니다
달밝을랑
22/01/14 05:31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은 기자와 전화통화하면 녹취된다는건 다 알고 있습니다 녹취를해야 나중에 그 내용을 정확히 듣고 기사를 내야하니깐요
기자임을 밝히고 통화한건데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이재명의 사적통화도 공개하는 마당에 공적인 통화를 공개하지 말라는 건 국힘의 내로남불 그 자체입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01/14 00:38
수정 아이콘
기자인거 인지했고, 강압이나, 스토킹에 의한 취재, 통화가 아니면 문제없죠.

그리고 기자랑 사적이든 공적이든 대화 7시간 한건 김건희 본인이 안고가야할 문제입니다.
종결자
22/01/14 00:32
수정 아이콘
뭔진 모르겠지만 국민의 힘에서 저렇게 나오니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빨리 깠으면 좋겠습니다.
달밝을랑
22/01/14 05: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처음 녹쉬공개 한다고 할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국힘에서 저 정도로 흥분하고 어거지를 쓰니간 내용이 궁금해지고 공개되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힘은 오히려 조용히 내버렸다가 내용 나오면 해명하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 가처분 할 정도로 난리치니 완전 빅이슈로 커져버렸네요
몽블랑
22/01/14 00:35
수정 아이콘
진짜 뭐지. 갑자기 국민의 힘쪽에서 방송하는데 항의한다고 50여명 의원들이 찾아간다고 하고, 별안간 검찰 조사 문제로 의원들이 찾아가서 면담도 신청하고

노괴님들 왜 이러세요. 이러지 않았잖아요. 대체 저기에 뭐가 있길래 지금 이러세요. 나 완전 당황스럽고 무서워요..;;
돌돌이엄마
22/01/14 00:39
수정 아이콘
오늘 이걸로 난리던데 김건희 관련 가십거리거나 공적인 영역이라 해도 김건희 생각이나 멘트 정도면 망신은 당할지 모르지만 대세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윤석열과의 관련성이겠네요
헛스윙어
22/01/14 00:49
수정 아이콘
대체 뭐길래 이걸 이렇게 반대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군
22/01/14 00: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뭐 별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김건희가 생각없는 여자라는 게 다시 한번 증명 될 뿐이죠......

그런데 이미 다 알고 있는 거라서....
몽블랑
22/01/14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반응이 워낙 요사해서 모르겠습니다.
설마, 진짜 제 2의 최순실급이라도 되는 건가? 아니면 대권후보에게 작은 흠집도 싫다는 과민반응? 긴가민가해요...
22/01/14 01:04
수정 아이콘
그냥 국힘도 최소한의 반응이라고 봐야죠.
저게 사적대화느낌으로 진행된거라, 뭐 욕하는것부터 별의 별 말이 다 있을거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공식인터뷰가 아니라, 사적으로 생각없이 했던말들을 불법으로 녹음해서 내용이 저런거다! 라고 말할 건덕지라도 생기니까요.

이건 과민반응이 아니라, 그냥 최소한의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MBC까지 넘어간 이상에, 이건 방송금지 때리더라도 녹취 자체가 공개 안될수가 없거든요;;
공개 자체는 언제가되었든 정해진거고, 그 대화를 사적대화로 했던거라고 계속 얘기할수밖에 없죠.
몽블랑
22/01/14 01:15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얘기한 거지만, 최소한의 대응을 위한 거였다면 언론사에 안 찾아갑니다;; 최순실 때도 JTBC 언론사에 직접 쳐들어가거나 한 적은 없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너무 이상해서 긴가민가 하다는 거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설마. 과민반응이겠지. 정도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22/01/14 01:31
수정 아이콘
에이, MBC까지 넘어갔는데 MBC찾아간다고 저게 방송이 안될리가 없는데요;;;
저걸 찾아간다고 저 녹취가 공개 안될거라고 생각하는건 진짜 너무 순진하죠. 이미 이정도 이슈된걸 묻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건 국회의원쯤되면 다 알고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알고있는 사람이 많아서, 어떤식으로든 녹취자체는 공개될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그냥 상수죠. 방송금지 때려봤자 유튜브나 유출로 풀어버리면 되니까요.
그래서 항의성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고있긴 합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깽판치면 저렇게 찾아가지 않고 다른방식을 사용했겠죠;;

사실 김건희같은 인물이 저렇게 일반인의 대응을 하는것 자체가 희대의 사건이니까요;; 찌라시 내용 보면서 느낀건데,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너무 일반인 아줌마스러운 반응이라서 솔직히 웃겼습니다.
호날두
22/01/14 01:33
수정 아이콘
최순실 때는 JTBC 태블릿 보도가 나간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 한 상태였으니까요.
근데 이번엔 오마이뉴스가 미리 정보를 흘려버려서. 오마이 얘네는 왜 흘렸나 싶어요.
아구스티너헬
22/01/14 01:16
수정 아이콘
구글에 "김건희 7시간 찌라시" 라고 이미지 검색하면 나옵니다.
찌라시라서 사실여부는 녹취록 까봐야 알겠지만 사실이라면 꽤나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몽블랑
22/01/14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찌라시는 알고 있긴 한데... 설마 진짜? 아니 암만 그래도 언론사에 직접 쳐들어간다고? 음... 저는 일단 일요일에 내용이 나오는 것을 지켜보는 걸로.
호날두
22/01/14 01:57
수정 아이콘
제2의 최순실 댓글들이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 봤네요.
개인적으로 3번이 제일 눈에 띄네요 크크 조국 게이트 터지고 인터넷상에 사실은 윤석열이 충신이다, 문재인을 위해서 조국을 친거다, 뭐 이런 우스갯소리들이 있었는데 윤석열 마누라 입에서 저 얘기가 크크크
돌돌이엄마
22/01/14 0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김건희가 그냥 개망신당하는 수준이 아닐까, 하지만 뭐 그 여자에 대해 기대치라는게 있었나 싶고

결국 찌라시 봤는데 소감은 김건희 진짜 생각 없는 여자구나, 아무리 사적인 통화라 하나 기자한테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는 모지리구나 네요
악튜러스
22/01/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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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뭐 더 내려갈 바닥이 있을 거 같지는 않고... 윤석렬이 어떻게 반응할 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22/01/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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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슈 된 덕분에 저도 찌라시 찾아봤습니다.

감자를 프랑스에 널리 보급한 분이
감자밭에다가
절대 가져가지 말 것, 이라고
써붙여 두었다죠.
소문이 나서 몰려온 동네 사람들이
밤중에 감자 마음대로 가져가게
방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감자가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EA%B0%90%EC%9E%90#s-5.1.3

요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 찌라시를 막는다고 막아지나;

저는 하도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내용 봐도 뭐 무덤덤한데
당사자 관련자들은 똥줄이 타나 보네요.
김재규열사
22/01/1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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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대화이건 기자와의 대화이건 공익성이 있으면 보도하는게 맞죠. 대선주자 본인의 욕설이나 대선주자 부인의 발언이나 공익성이 매우 높은 소재가 아닐까요?
22/01/1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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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를 보고 나니... 이건 그냥 찌라시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김건희 씨가 좀 모자란 것 아닌가 정도네요.
윤 후보의 지지도에 악영향이야 있겠습니다만, 그 악영향이 크진 않을 듯 합니다.
에엑따
22/01/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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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낙연이었으면 큰 악재였겠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지지율에는 별 차이 없을것같습니다.
달밝을랑
22/01/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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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예시자체가 물타기입니다 어제 김병민이 나와서 사적인 통화를 공개하는건 말도 안된다면서 법원에 가처분신청 했다고 했는데
이재명이야 말로 사적인 통화고 김건희 녹취는 기자인걸 정확히 밝히고 통화한겁니다 그러니 당연히 공적인거죠
기자가 통화 취재한걸 밝히겠다는데 그걸 막는자체가 말도 안되고 언론통제죠
오늘하루맑음
22/01/14 06:01
수정 아이콘
근데 상대편 녹취록보다 파급력이 쌜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헛스윙어
22/01/14 06: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왜 국힘에서 이렇게 세게 받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흔한 김건희 리스크로 가면 될거같은데... 전혀 정치에 관심없는 가족들끼리 대화에도 이게 무슨내용인지 궁금해 하게 만드네요.
22/01/14 06:50
수정 아이콘
기자랑 통화하면서 뭔소리를 했길래 가처분 신청까지 하고 호들갑일까요
22/01/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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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어봤자 찢어버린다는 수준의워딩은 없지않을까 해서...
DownTeamisDown
22/01/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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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딩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일것 같아요.
내용중에 범죄사실을 진술하는 내용이 있다던가하면 찢어버린다는 워딩보다 더 심각할 수 있죠.
22/01/14 08:52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아무리 멍청해도 범죄사실을 이야기할정도로 멍청할까요..?(그러나 그일이 실제로?크크)
룩셈부르그
22/01/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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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멍청할까 싶은 수준의 위조를 저질렀다가 막 걸리는 상황이라.....
이쥴레이
22/01/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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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용은 별거 없고 큰 영향도 없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들 김건희의 대한 기대치나 내용은 다 바닥인지라..

14일 오전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수십명, MBC 집단 항의방문 예고
MBC 내부 “구시대적 방송장악 시도”, “가처분신청에 무력시위까지”

그런데 국힘이 일을 키워주고 있네요. -_-;;
22/01/14 08:52
수정 아이콘
까도 심각한 파장은 없을 것 같긴한데 반응이 격렬하니 외려 궁금해지네요,
부친토로
22/01/14 08:59
수정 아이콘
격렬하게 반응해서 '진짜 뭐 있는 거 아냐?' 하는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다음에 '에이 생각보다 별거없네' 하는 반응을 유도하는... 크크
22/01/14 09:18
수정 아이콘
'글쎄 그렇다더라'보다는 본인의 육성으로 직접 듣는게 파급력이 훨씬 쎄긴 하죠.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slo starer
22/01/14 09:59
수정 아이콘
찌라시보니 좀 쌘데요?
유지어터
22/01/14 10:12
수정 아이콘
아바타인거 모두가 아니 놀랍지 않을수도
몽블랑
22/01/14 1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MBC 상황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어서 보는데
의원님들이 MBC 지키자고 모인 시민들하고 몸싸움...네?
그냥 모여서 항의나 할 줄 알았는데 몸싸움이요...??

방송국 공성전이라니, 지금이 유신시대도 아니고...
22/01/14 10:48
수정 아이콘
저처럼 궁금하실 분들을 위한 링크
https://m.youtube.com/watch?v=eAPbdIqROlc

시끄러움 주의

이 추운 날에 뭣들 하는지;
댓글에 거리두기 안 하냐는 말이 웃프네요.
몽블랑
22/01/14 10:50
수정 아이콘
아니 미치겠습니다. 지금이 유신 시대인가요?
방송국에서 공성전이라니, 국회 공성전도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쪽은 같은 의원들이 하는 거잖아요
왜 의원들이 지금 시민들 상대로 공성을 하고 있는 거죠...
22/01/14 10:55
수정 아이콘
정치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뻘짓 대놓고 시도하면
후폭풍 뻔히 계산될 텐데
윤석열 측에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MBC 띄워주기 하나?
다들 방송 보시라고 홍보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요.

와 근데 방금 상황 보니
그걸 뚫고 결국 들어가는 모양새네요;;;
몽블랑
22/01/14 10:59
수정 아이콘
지금 뚫고 들어갔는데 안쪽에서도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너무, 아니 너무 혼란스러워요. 이건 절대 항의의 표시가 아니에요. 절대로. 언론사에서 공성전이라니. 이건 야당의 정당한 저항이 아닙니다
스칼렛
22/01/14 12: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언론에서 안 다룰텐데 무슨 후폭풍이 불겠습니까.
StayAway
22/01/14 10:55
수정 아이콘
구글링 조금만 해봐도 관련 내용이라고 흘러다니는 찌라시가 나오는데
그 내용이 맞다면 난리칠만 하네요..
티오 플라토
22/01/14 11:00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도대체 왜 기자에게 이따위 내용을 7시간이나... 크크
하긴 생각해보면 토리 인스타도 김건희가 관리했다는 말이 있는 거 보면 처음부터 비선실세하고 싶었던 멍청이던 것 같네요;;
학력위조 한 것 보면 공명심과 허영심이 엄청난 사람이 아닌가 ..
데몬헌터
22/01/14 11:01
수정 아이콘
공개된다고 결정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흥미롭긴 하네요
핑크솔져
22/01/14 11:01
수정 아이콘
공작의 정치는 이제 그만할때가 된듯싶네요. 지겹습니다.
22/01/14 11:13
수정 아이콘
구글링해보니 윤석열은 그냥 바보라고 김건희가 인증하는 내용인데, 후보지지율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것같네요..
이미 바보이고 아바타인건 다 알고 가는거니까...
헛스윙어
22/01/14 11:31
수정 아이콘
근데 재판 증인관련은 사실이면 문제클거같은데.. 일반대중은 별 상관안할거같기도 하고..
깃털달린뱀
22/01/14 11: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별 일 아닌 게 아닐까요? 이슈로 이슈를 덮는 건 흔한 수법이니. 저렇게 난리칠수록 사람들이 더 관심 갖는 다는 걸 모를 사람들도 아니고.
22/01/14 11: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김건희 리스크야 안고 가는건데 걍 제가 죽일놈입니다-- 하는게 낫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바람생산공장
22/01/14 11:58
수정 아이콘
찌라시도 찾아보고 했는데,
식상해진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매운맛 네거티브로 포장될만한 이야깃감이라는 생각도 들고 뭐 그러네요.
애매할땐 일단 말을 아끼는게 정론.... 흐흐
22/01/14 12:03
수정 아이콘
그냥 이혼하면 대통령 될 거 같은데...
뿌엉이
22/01/14 12:4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공개 되봐야 알거 같고
사람들이 궁금해 할거 뻔한데 국힘당이 고소 가처분 난발 하는거
보면 내용이 치명적인가 보네요
22/01/14 13:20
수정 아이콘
궁굼하긴 하네용
구텐베르크
22/01/14 15:26
수정 아이콘
이번 방송금지가처분 이슈를 보면 국민의힘이 작은정부, 자유주의를 표방한다고 하면서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방송금지가처분이 사전검열이 아니라고 결정했지만, 이 제도는 사전검열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헌법의 취지와 상충합니다.
어떤 콘텐츠가, 발표되기도 전에 사전 제출되어, 발표 여부를 허가 받고, 불허에도 불구하고 발표할 경우 제재가 따른다는 점에서,
주체가 행정부가 아니라 법원이 되었을 뿐, 당사자의 신청에 의한다는 점이 다를 뿐, 사전검열과 효과가 비슷합니다.
국민의힘의 가치가 정말로 '자유'에 있다면, 후보자 및 가족 스스로 나서서 방송금지가처분을 말렸어야 합니다.
공인에 대한 보도는 가급적 넓게 허용되어야 하고, 공인으로서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나섰어야 맞습니다.
정말로 표방하는 가치가 단지 '반문'이 아니라, '자유'이기도 하다면요.
22/01/14 16:19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꽤 오래된 내용이라..'선택적 자유'는 사실 지지자 분들도 나름 인지하고 계실 걸요. 인정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과거 이명박, 박근혜 비판 및 풍자하다 조사받고 한 사람들이 적지 않죠. 사실 저 MBC도 이명박이 사실상 박살낸 곳이고..
22/01/14 15:37
수정 아이콘
내용은 별 관심 없고 영향도 미미할 것 같은데 반응이 화들짝인게 너무 웃기네요.
22/01/14 16:29
수정 아이콘
사실 궁금하긴 합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강가딘
22/01/14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가처분은 인용되기 힘들거라고 보고요
오히러 국힘에서 저렇게 나오니 오히러 더 궁금증만 커지게 만들고 집중도만 높이는 샘이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만약 까봤는데 벌거 없으면 mbc/서울의 소리도 당연히 욕먹지만 국힘도 사소한거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한거 아니냐는 비판을 듣겠고
정말 큰게 있으면 난리나는거고요
새벽이
22/01/14 17:14
수정 아이콘
도대체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람이랑 결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대화해보면 바로 알 수 있었을텐데.
22/01/14 17:35
수정 아이콘
양쪽다 원하는게 맞아서 결혼했겠죠. 그걸 우리들은 대충 짐작만 하지만 그 속내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바람생산공장
22/01/14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부 인용이네요.
일부는 방송하지말라는건데,
이러면 유튜브에 올리는 것도 통제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재명 형수 녹취록 보면 유튜브는 통제 안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일부 인용이라니까 더 궁금해지는군요. 흐흐.
22/01/14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부라 해도, 거의 방송 가능하다는 ..
듣보잡 엠비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만, 노났다고 봐야..
하기사 찌라시가 돌 만큼 돈 상황이라 ..김이 빠지긴 했죠.
Chandler
22/01/14 19:4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라도 찌라시 찾아보는 수고를 만드는...

못보게 하니깐 더 궁금하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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