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02 16:10:42
Name 대추나무
Subject [일반] 오세훈 처남은 대학에서 쫒겨나고 더하여 (수정됨)
의사면허도 장담못합니다.

4월 2일 오세훈이 내곡동에   "백바지에 페라가모 신발을 신고왔다"고
오세훈이 땅 측량한 날 방문한 생태탕 식당의 주인과 아들이 인터뷰한 기사 나왔습니다.
워낙 남다른 외모라  기억이 생생하다고
http://news.nate.com/view/20210402n07365

이전의 목격자들이 오세훈 썬글라스 백바지 입고왔다는 말과 일치합니다.
어제 4월 1일에는 땅 측량한 날 송교수는 내곡동이 아니라 경희대에 있었다는 것을 kbs가 보도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BZxSj5123M

그러면 오세훈이 아니라 오세훈 처남인 경희대 송교수가 내곡동에 왔다는 주장은 거짓말이 됩니다.
처남인 송교수도 자기가 내곡동에 갔다고 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잇슈가 굉장히 큰 상태인데 거기에 대해 너무 뻔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변명을 하기 위하여 궁색한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론이 비난을 하고 당사자는  
비난받고  욕먹는 것으로 '죄의 값'을 치뤘다고 보고 그것으로 넘어가는 거죠. 박주민 김상조 처럼요.
그러나 '오세훈 내곡동 방문 건'은 여러번의 거듭된 추궁에도 아니라고 부인했고 그 과정에 처남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자기의 주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국민이 보기에는 100% 아닌데

이것은 두가지 선택 중 하나입니다.
국민이 바보라서 오세훈의 진실을 모른다. / 오세훈은 거짓말한다.
졸지에 바보가 된 국민은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명박 박근혜가 아직 교도소에 있는 것은 국민이 그냥 넘어가지 않아서 입니다.

때가 되면 이문제가 불거져 송교수 경희대에 있기 어려울 겁니다. 나아가 앞으로 의사 윤리규정이 굉장히 강화됩니다. 어쩌면 의사 면허도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추가)
여기에 글쓰고 났더니 오세훈이 생태탕 식당 주인 페라가모 발언을 부인했다는 기사 있네요
https://news.v.daum.net/v/20210402142014601
이러면 자기 무덤을 더욱 파는 겁니다, 하기야 죽을 때 죽더라도 부인해야지  이제 와서 내곡동 방문 인정합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이래서  무서운 거죠.
미국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직을 물러난 것은 '일어난 사건'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하여 거짓말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 오세훈은 당선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많은 타격 받을 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2 16:11
수정 아이콘
흠 조금 무섭네요
린 슈바르처
21/04/02 16:11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21/04/02 16:12
수정 아이콘
무야호~
이호철
21/04/02 16:12
수정 아이콘
국민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박원순의 모두 안녕도 그냥 넘어가지 않겠죠.
21/04/02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벌점 2점)
21/04/02 16:18
수정 아이콘
피쟐에 음성지원 기능 생긴줄 알았네요
SSGSS vegeta
21/04/02 16:13
수정 아이콘
의사면허가 거짓말하면 취소되는거였나요? 그럼 이세상 의사들 다 쫓겨나겠네?
대추나무
21/04/02 16: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살인을 해도 면허 취소 안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면허 취소 규정에 관한 법을 개정한 답니다.
21/04/02 16:13
수정 아이콘
조민: ???
류지나
21/04/02 16:14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이 자꾸 올라오는데, 구체적인 오세훈의 잘못을 좀 정리해서 올려줬으면...
안 갔다고 했는데 가서 (거짓말해서) 문제인건지
아니면 내곡동을 비리로 (LH 사태처럼) 산 거라서 문제인건지.

이런 식으로 툭 던지는건 거의 의미가 없어요. 오세훈이 안갔다고 했는데 사실은 갔었습니다. 그래서 뭐? 인 거죠.
거짓말일 수도 있고, 오래전 기억이라 기억의 혼동일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시장 선거와는 아무 상관없음.

그러니까 내곡동 땅 매매가 비리에 얽혀있으며, 그 정황을 풀어야만 오세훈에게 타격이 될 건데, 정작 그런 정황들이 다 빠져있단 말입니다.
대추나무
21/04/02 16:26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무리수 쓰는 것은 내곡동 땅개발로 36억인가? 하는 엄청난 이득을 보았는데 이때 시장이 오세훈 입니다.
그러나 오세훈은 '나는 몰랐다' 는 자세를 유지해 '시장이 개발을 통해 사적인 이득을 취했다'는 비난을 피하려는 것 입니다.
그러니 그런 땅이 있는 줄 몰랐다 → 몰랐으니 당연히 측량에도 안 갔다는 논리구조가 되는 것 입니다.
류지나
21/04/02 16:34
수정 아이콘
LH 건이랑 다른 점은, 이 땅을 오세훈이 사들인 다음에 보금자리로 지정한 것이 아니라 원래 오세훈의 처가가 가지고 있었던 땅이라는 점이네요.
그러나 여전히 이 건이 '비리'에 속하는 건이 되려면, 서울시 시장이었던 오세훈이 권력으로 자기 땅을 보금자리로 지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야만 하는데요. 오세훈은 그 건이 시장의 권한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요.

저는 오세훈이 명백히 시장의 권한으로 내곡동을 보금자리로 등록했다는 증언이 안 나오는 한 이 건은 그냥 '의혹'에 그칠거라고 봅니다.
대추나무
21/04/02 16:39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해서도 오시장이 알았다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주장이 있더군요 본 기억이 있습니다.
류지나
21/04/02 16:40
수정 아이콘
그게 명확한 증언이면 오세훈이 저기에 있을게 아니라 법정에 출두했겠지요...
크라상
21/04/02 1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가집 재산이고 개발될 땅이니 개발된거죠
노무현때부터 지정된거에요
16년전 갔었나 안 갔었나 신경 안쓰면 혼동할 수도 있구요
뭐가 문젭니까?
16년전 일 다 기억하시나 봐요?
거짓말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사안이 달라요
닉슨은 불법도청을 한거고
오세훈이 측량을 갔어도 그건 합법이에요
나쁜 짓 한 거 거짓말 하는 게 아니고 오래전 일일 뿐입니다
파인애플빵
21/04/02 20:41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 지정은 틀린거고 오세훈 그린벨트 해제 지정이 맞습니다. 이건 사실임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22:5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해당지역이 선정된것은 노무현 때가 맞습니다. 다만 행정적으로 지정 결재가 난게 오세훈때인것이죠. 해당지역의 자리선정여부는 노무현때이후에 이슈가 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슈가 되었다고 하면 더 웃긴것이 거기가 개발되면서 지정에서 빠지면 훨씬 더 큰돈이 됩니다. 노무현 때 지정되었다는거는 매우 확실한 사실로 여기저기서 검증이 되고 있어여. 다만 그 결재가 나서 개발하기로 한게 오세훈시장일 때뿐이고 그 지역선정을 바꾸려는 시도는 노무현때 이후에는 없었습니다. 저열한 민주당의 프레이밍입니다. 말 교묘하게 해서 오세훈이 거짓말 했다는 걸 어떻게든 끌고 가려는거죠.
파인애플빵
21/04/03 0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무현때 제안만 되었고 실제 주변 주민들 반대로 지정은 안되었습니다. 오세훈 후보때 지정된 것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 입니다.
그린벨트 땅이 어떤곳인지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풀리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땅이죠 물런 언젠가 풀릴걸 믿기 때문에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저열한 프레임하고 사실은 구분 되어야 합니다. 이명박의 비비케이도 다 거짓말이다로 몰아 세웠지만 사실 이였습니다. 다만 그때 분위기는 그진실을 말 하는게 보기 싫었을 뿐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02:57
수정 아이콘
교묘한 말장난이세요. 저랑 같은 단어로 다른 뜻 말씀하시는거 아시죠?
파인애플빵
21/04/03 0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장난이 아니라 사실 입니다. 사실인데 무슨 다른뜻이 있겠습니까 전 말장난 한적 없습니다. 사실을 말하는데 자꾸 다른말이 길어질 필요가 없어요
선거하고 별도로 사실은 사실 입니다.
또 한가지 사실을 말하자면 오세훈 후보를 순진하다고 말하신 댓글을 봤는데 오만의 극을 달린다는 세간 인물평과는 다소 거리가 있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08:07
수정 아이콘
순진이 아니라 순수라고 했고 뭐 제 댓글 쭉보시면 알겠지만 오후보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때 지정되었다는 것은 그때 개발지구로 하기로 하고 그다음에 바뀐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말이 안통하시는 분 같으니 여기까지 할게요.
파인애플빵
21/04/03 15:59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저는 사실만 말했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보려 하지 않으면 너무 편하겠지만 그런건 정치에 대한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21/04/02 16:15
수정 아이콘
5090번 글이랑 완전히 똑같은 내용이네요. 게시판이 일기장도 아니고 관련글이 있으면 댓글화 좀 하시죠. 덧붙여 피드백도 좀 신경쓰세요.
SSGSS vegeta
21/04/02 16:16
수정 아이콘
말 죽어라 안들을텐데 뭐하러 그러십니까...
이호철
21/04/02 16:17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글이 있음에도 재차 올리시는 이유가 정말 밭 갈기 위해서라면
똑같은 말을 몇번이고 보게 만들어서 머릿속에 각인시키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모두 대-의를 위한 일인데 게시판 규칙이 중요하겠습니까?
솔직히 전혀 쓸데 없다고 보지만요.
대추나무
21/04/02 16:30
수정 아이콘
5090봤는데 내용이 다릅니다.
21/04/02 16:15
수정 아이콘
긴급 기자회견 하는거나, 긴급하게 이런 글 올리는거나..... (한숨)
21/04/02 16:17
수정 아이콘
[잇슈가 굉장히 큰 상태]
그만큼 급하시다는거지
테스형
21/04/02 16:17
수정 아이콘
오늘 펜트하우스 합니다. 그거나 보세요.
스토리북
21/04/02 16:18
수정 아이콘
박영선은 참 행복하겠어요.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바라기가 있어서.
Equalright
21/04/02 16:1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21/04/02 16:2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오사모... 이신 듯..
21/04/02 16:26
수정 아이콘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박영선이 엔간히 힘든가보네요

피드백도 뭐도 없이
그냥 대놓고 활동하는거 보면
SSGSS vegeta
21/04/02 16:27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 보니까 거의 2배 차이가 났습니다...이정도면 게임 끝났다고 봐야..
21/04/02 16:26
수정 아이콘
거짓말(?)을 하면 의사윤리가 위험하고 대학에서도 쫓겨난다는거죠.
차라리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못받게 된다는게 조금 더 무섭지 않을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22:56
수정 아이콘
의사면허가 거짓말 정도로 뺏길게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 거의 급발진 느낌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1/04/02 16:26
수정 아이콘
유독 이번선거에서 이 당 지지자들은 귀닫고 들으려하지 않네요. 뭐가 그리 급하신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추나무님이랑 환경미화님이랑 두분이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셔용... 두분이 하시니까.. 좀만더해서.. 한분만 더 있으시면 넘어갈거같네요.. 오늘 새벽에 투표만 안했어도... 아쉽다...
국밥한그릇
21/04/02 16:2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정치인의 거짓말은 도덕적 결함이니 서울시장 자격이 없다.' 라고 하는 건 이미 씨알도 안먹힐 이야기 입니다.
지난 수 많은 장관들의 청문회를 통해 민주당이 생각하는 정치인의 도덕적 결합에 관한 기준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단순 거짓말이 아니라 '부동산 불법 비리'에 관해 이야기를 해야 들어볼까 말까 한 거지
'오세훈은 거짓말을 하였다.' 라는 사실로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16:34
수정 아이콘
당장 추미애가 국회에서 23번 거짓말 했는데도.. ‘너네들이 압박해서 거짓말한거다.’ 라고 뻔뻔히 사과없이 넘어갔는데.. ;;
이리스피르
21/04/02 16:43
수정 아이콘
당장 민주당 자체가 거짓말로 대통령도 해먹었던 정당인데 거짓말이 어쩌고 하는게 우습죠...
코우사카 호노카
21/04/02 16:29
수정 아이콘
그만큼 쫄리신다는거지
2021반드시합격
21/04/02 16:2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잡상인인데
레드빠돌이
21/04/02 16:30
수정 아이콘
퇴근 후에 사가야 할 것

계란, 스테이크용 소고기, 통마늘, 맥주 6캔, 과자
21/04/02 16:30
수정 아이콘
선거철 철새들은 좀 어떻게 안되나요? 항상 반복되는 것 같은데
21/04/02 16:33
수정 아이콘
전 뭐 오세훈이 진짜로 그랬다 해도 뽑힐거라 생각하고

또 설령 진짜로 그랬다해도 큰문제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다만, 내로남불을 그렇게 부르짖는분들이 뭐라고 할지는 좀 궁금하네요

왜 내로남불에 대한 분노가 선택적인지 잘모르겠어요
21/04/02 16:33
수정 아이콘
생태탕을 먹다니 잔인하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16:3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지난 사퇴건과.. 설레발 치다가 정세균/고민정한테 역전패한거... 그리고 이번 v사건.. 공통점이 뭐냐면.. 이양반 기본적으로 나이브하고 곰꼼하지가 못해요..
그런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 학습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아무리봐도 거짓말이 아니라.. 경솔한 언행.. 그리고 지가 제딴에는 정말 결백하고 기억이 안나니까 그렇게 이야기한걸로 보인단 말이죠..

그러니 투기증거는 진짜 제대로 된 걸 갖고 와야 믿어주지... 박영선 김영춘도 도쿄댁이나 라임 등 비리 연루나 거짓말 연루가 되어있는데 .. 단순거짓말로는 생채기하나 못줍니다.
알면서 그러시는거죠?

김영춘 뭔가 아무도 주목안하는게 신기해서 좀 살펴보니..

김영삼 , 이회창, 노무현 , 문국현 등등 첧새 이미지가 장난아니더군요. 크
참새가어흥
21/04/02 16:34
수정 아이콘
아 제발 같은 국민이라고 묶지 좀 마요. 지지율 80% 넘을 때면 몰라도 지금 저걸로 동조할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국민이야. 짜증나게.
21/04/02 16:35
수정 아이콘
오세훈 처남은 뭐 내 아는 사람도 아니고 쫓겨나던 말던 먼저 조민 의사면허부터 뺏고 고졸에 어쩌면 중졸까지 가는 걸로 합시다.
리스트린
21/04/02 16:35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 그렇게 큰 잘못이군요!
그럼 민주당은 분명 예전에 했던 말을 거짓없이 지켜서 이번선거에 후보를 안 냈겠죠? 그쵸?
누구때문에 하는 선거인데 설마~
대추나무
21/04/02 16:50
수정 아이콘
당원의 뜻을 물었다는 궁색하지만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지요. 궁색한 거에 대한 마이나스가 있을 겁니다ㅣ.
호날두
21/04/02 16:54
수정 아이콘
합법의 의미를 모르시나 보네요 크크
IT회사직원
21/04/02 21:37
수정 아이콘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오세훈을 처벌하면 되겠습네다.
탄산맨
21/04/02 16:45
수정 아이콘
맘대로 국민이라고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21/04/02 16:46
수정 아이콘
응 오세훈

니가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오세훈
내맘대로만듦
21/04/02 16:46
수정 아이콘
클야호~그만큼 밭갈고싶으시단거지~
이리스피르
21/04/02 16:47
수정 아이콘
이분 거짓말이니 어쩌니 이리 우기시는거 보면 민주당은 어찌 지지하거나 표주시나 모르겠네요. 당장 허위사실로 대통령 해먹은 곳이 그 당인데요
미메시스
21/04/02 16:48
수정 아이콘
국민을 왜 갖다붙여요 크크크
진짜 이상한분이네
Endless Rain
21/04/02 16:49
수정 아이콘
2007년 BBK만 죽어라 외쳐대던 정동영과 당시 민주당이 오버랩되는 요즘입니다.....
21/04/02 16:54
수정 아이콘
[이 과정에서 이명박과 이 선거에서 맞붙은 정동영은 자신의 신념은 하나도 말하지 않고 유세를 다니거나 TV토론을 하거나 오직 이 사건만 언급하며 주야장천 이명박을 공격했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에 역대 대선 중 가장 큰 득표수 차이로 압승하여 대통령에 당선된다.]

나무위키에서 퍼왔는데 민주당은 역사에서 배운게 없나봅니다.
antidote
21/04/02 16:51
수정 아이콘
10년전? 15년전? 방문한 손님의 구두가 페라가모인지 알아보고 기억할 정도면 서번트 증후군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식당을 하실분이 아니라 놀라운 기억력으로 학문을 하셨어야 할 분 같은데...
김대업 때부터 당해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런류의 말은 법정에서 위증죄 처벌받는거 감수하고 한게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호날두
21/04/02 16:52
수정 아이콘
님.. 님 2005년도에 있었던 일 저렇게 생생하게 마치 며칠 전에, 몇 달 전에 있었던 것처럼 기억 하시나요?
16년 전에 측량 나갔다가 만난 사람을 기억하면서 오세훈을 작업 현장에서 만났었다 정도의 큰 뼈대가 아닌
그 오세훈이 흰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있었고 생태탕을 먹었다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기억할 수 있으신가요?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그런가 제 기억 속의 2005년도는 큼직큼직한 뼈대 뿐인데 말이죠.
이리스피르
21/04/02 16: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증언이랍시고 나오는거 보면 오히려 이게 자세하고 구체적일수록 작업 냄새가 나죠...
마감은 지키자
21/04/02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BBK만 밝혀지면 전세가 역전될 거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1/04/02 16:58
수정 아이콘
[대학에서 쫓겨나고 의사면허 박탈]이라길래 조민 말하는줄 알았네요..쩝.
아린어린이
21/04/02 16:5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시장으로 위력을 행사해서 부정 이득을 취한 증거를 가져오라고요.
뭘 자꾸 이상한 말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물고 오지 말구요.
거짓말 한거로 사퇴해야 되면 애초에 민주당은 후보내는거 부터 문제잖아요??
당헌 당규에 있는걸, 법으로 치면 소급적용해서 거짓 공약, 거짓 당헌 당큐로 나온거 아닙니까??
아무리 급해도 지들이 이런걸로 물고 늘어지면 됩니까??
21/04/02 17: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게 이슈가 될려면 오세훈이 압력을 가했다정돈 나와야하는데
측량으로 저러는걸 메인으로 삼고, 지지자들도 그걸 좋아할줄은....
일각여삼추
21/04/02 17:03
수정 아이콘
바쿠에이센 열심히 하네요.
21/04/02 17:03
수정 아이콘
대부분 내곡동 할아버지가 와도 눈하나 꿈뻑안할겁니다.
덴드로븀
21/04/02 17:03
수정 아이콘
오세훈 당선되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21/04/02 17:19
수정 아이콘
[정치인 오세훈은 당선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많은 타격 받을 겁니다.]
라고 합니다.
Dancewater
21/04/02 17:04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상황에서 민주당이 믿을건 오세훈의 사퇴 발언 밖에 없다는게 애잔한거죠.
거짓말했다. 거짓말했으면 사퇴한다고 말했으니 이제 사퇴해라 제발~
이런 식인데 내곡동 관련된 말할수록 지지율 차이는 더 벌어질겁니다.
토니토니쵸파
21/04/02 17:07
수정 아이콘
무슨죄, 무슨죄해서 의사면허 장담못함.
아무튼 못함.
Sardaukar
21/04/02 17:15
수정 아이콘
거짓말해서 의사면허 박탈이라니

세상에 거짓말 안하는 사람이 없을건데 의사들 멸종하고 인류가 이렇게 멸망하겠군요
disasterOfSun
21/04/02 17:15
수정 아이콘
.
일반상대성이론
21/04/02 17:18
수정 아이콘
사퇴 한번 잘못(?)해서 정치인생 골로 가버린 사람이 사퇴 하겠냐고... 그마저도 지금보면 자기할말은 지키려고 한거니 재평가의 여지마저 생겨버림
21/04/02 17:25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 만난 사람의 복장과 신발 브랜드까지 기억하다니. 차라리 당시 CCTV 영상이 있다고 하는 편이 더 양호할 듯.
점프슛
21/04/02 17:27
수정 아이콘
16년 전 잘못.. 그것도 잘못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걸로 물어뜯어서 선거를 이겨보겠다는게 민주당 선거대책이군요.
큰 이슈가 되었다? 민주당이 그렇게 믿고싶은거겠죠.
공격한지 한참 됐는데 먹혀드는지 아닌지 지지율 좀 보세요..
아마 뜻대로 안될겁니다.
이럴 시간에 공약이나 좀 다듬어보세요. 수직정원공약 정말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40년모솔탈출
21/04/02 17:35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에 매달린다는거 자체가 다른거로는 오세훈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걸 반증하는거죠.
이라세오날
21/04/02 17:40
수정 아이콘
조금 진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크라상
21/04/02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예인들을 봐도 이뻤던 것만 기억나고 옷색깔이고 뭐고 절대 기억 안나는데
노인네들이 기억력도 좋네요
16년전 기억 갖고 늘어지는 거 보면 민주당 수준이 나오네요
내곡동 땅이 특혜가 아니라는 반증인 듯요
저주의신
21/04/02 17:59
수정 아이콘
즐기시게 냅둬유
태연­
21/04/02 18:00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습니다
21/04/02 18:14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저녁때 삼겹살 궈준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
구좋알
21/04/02 18:16
수정 아이콘
거짓말로 쫓겨나긴 커녕 1년 넘게 월급을 날로 먹고있는 어느 서울대 교수놈이 의아해할 글이군요
21/04/02 18:54
수정 아이콘
조민 의문의 1패...
21/04/02 18:58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지면 정계 은퇴하겠다는 거짓말을 하신 대통령부터 하야 합시다. 그러면 오세훈 사퇴 지지합니다.
21/04/02 19:07
수정 아이콘
거짓말 빈도로 따지면 민주당 압승인데 아직도 이거 하나만 잡고 물고 늘어지네 크크크크
뭔가 이상하다 생각은 안 드세요?
공약도 뭣 같은거만 내세워서 찍을 맘 하나도 안 들더만
역시퓰신
21/04/02 19:11
수정 아이콘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훠훠
미뉴잇
21/04/02 20:05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볼수록 오세훈이 깨끗하긴 하나 봅니다.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게 겨우 이거라니...
최소한 정책 실패로 서울 시민들 고통스럽게 하지도 않았구 누구처럼 여자 만지지도 않았고 내로남불 모습을 보인것도 아니고요.
파워크런치
21/04/02 20:2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세훈 찍고 천천히 읽어볼게요
성큼걸이
21/04/02 20:38
수정 아이콘
의사면허 장담못한다는 첫줄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조민 연상했을거 같은데
Polkadot
21/04/02 20:46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을 위한다면 오세훈을 위한 네거티브가 아니라 본인이 소속한 집단의 광신도들을 비판해보는건 어떨까요.
개신교에서 해당 종교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목사들이 교리 연구와는 상관없이 일정 가점을 먹고 들어가는걸 벤치마킹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Termless
21/04/02 20:55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생각나는 게 정유라와 대비되는 조씨 딸과 그 가족들 추종하는 분위기네요. 거기에다가 당헌 바꾸기와 박원순 미화까지. 그래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조국 신격화하는 그분들 내로남불보면 진짜 내로남불 심한 건 그 당 지지자들 같은데 말이죠 크크.
21/04/02 21:04
수정 아이콘
조국 오거돈 박원순 윤미향 .
머나먼조상
21/04/02 21:21
수정 아이콘
16년전 방문객 신발을 정확히 기억하는 생태탕집 사장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김어준 지령받고 투표지 간격으로 난리치던 지지자들 수준에 딱 맞는 증거네요
피지알에도 자기 직업이 디자인쪽이고 어쩌고 저쩌고 간격이 틀리다는둥 투표지가지고 난리치던 인간들 기억나는데 사과는 했나 모르겠네
avatar2004
21/04/02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뭐 지는 쪽이 네거티브만 하다가 조롱당하는거야 늘 선거에서 있었던 일이라. 지난 대선때도 안철수 쪽 국민의 당에서도도 맨날 문준용 불법 취업 타령만 하다가 심지어 증인 까지 조작하다 걸려서 개망신당하고 결국 3위했잖아요.물론 지도부 무혐의나긴 했지만 솔직히 뭐..
.BBK까지 거슬러 갈거도 없죠..그런걸로 상대방 진영 공격할 필요도 없고요.
이라세오날
21/04/02 22:01
수정 아이콘
조금 진정하시는게 어떨는지요.
스스로는 왜 이걸 모르냐고 답답할 수 있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알리시는 건 보통 역효과가 돌아오지요.
투표로 개인의 의사를 표현하시고 결과를 담담히 기다려보시지요.
신천지는누구꺼
21/04/02 22:51
수정 아이콘
국민이 바보가아니라

윤석렬 쫒아낸다고 1년 내내 네거티브했는데

포르노도 적당히 봐야지

정작 필요할때 안통하는겁니다.
21/04/02 22:56
수정 아이콘
선거날이라고 너무 절박하신거 아니에요~~?
이제 그만 포기 하세요~~~~ 님 좌절감만 커져요~~
21/04/02 22:57
수정 아이콘
거짓말때문에 망한게 맞더라도 오세훈이 내곡동갔다는 거짓말 보다 거짓말로 당헌바꾸고 성추행 자살하게 도와준 민주당이 훨씬큰데
계속 내곡동만 미시는군요 크크크

피해호소인에, 성추행에 비하면 진짜 내곡동 측량 갔다안갔다가지곤 사건자체가 안되는데 그걸로 미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제발 내곡동 압력가했다가 보고 싶습니다 측량이 메인이 아닌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2 22: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재인 처남 땅이나 문재인 농지 취득 이나 문준용 지원금 건보다 .. 별거 아닌데 오세훈 내곡동이나 박형준 엘시티건은 말이죠. 흠.
21/04/02 23:39
수정 아이콘
밭가느라 수고하십니다
만수르
21/04/02 23:53
수정 아이콘
어둠의 오세훈 지지자?
괴물군
21/04/03 01:59
수정 아이콘
우스개 소리로 다른 회원분께서 쓰셨지만

이때 먹힌 것으로 주장당하고(?) 있는 생태의 증언이 뉴공에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논리가 너무 빈약합니다. 더 열심히 투표할테니 태극기 부대 곁에 가서 같이 시위하세요

잘 어울리실거 같습니다. 결국 증거는 하나도 없고 증언만으로 주장하고 계신데

이미 조국딸 인턴관련해서 뉴공쪽 카페운영 증언이 법정에서 뒤집혀진 일이 있어요

그리고 박영선 관련 거짓말부터 제대로 얘기해 보시라니까요 남을 치기 전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7 [일반] 오세훈이 측량 현장에 왔냐 안왔냐로 왜 그리 난리인가요 [64] 김재규열사7062 21/04/03 7062
5106 [일반] 사전투표 다녀와서 쓰는 부산 보궐선거 이야기 [42] StayAway5273 21/04/03 5273
5105 [일반] 차후 오세훈에게 페라가모 신 산적이 있나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90] 삭제됨7459 21/04/02 7459
5104 [일반] "박형준 아내, 유재중 성추문 거짓 증언에 개입" 검찰기록 입수 [158] 어강됴리12804 21/04/02 12804
5103 [일반] 오세훈 처남은 대학에서 쫒겨나고 더하여 [106] 대추나무10580 21/04/02 10580
5102 [일반] 박영선 후보 긴급기자회견 [150] 라이언 덕후11866 21/04/02 11866
5101 [일반] 권칠승 장관, "노점상 재난지원금, 다 지급될 것" [34] AKbizs4948 21/04/02 4948
5100 [일반] 의문의 선거 지원글 [36] Equalright5605 21/04/02 5605
5099 [일반]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24] 나주꿀4207 21/04/02 4207
5098 [일반] 땅투기 전면 차단…전 금융권 LTV 70%→40%로 강화 [24] 마늘빵5374 21/04/02 5374
5097 [일반] 진성준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잘못되지 않았다..더 강화해야" [57] 미뉴잇7030 21/04/02 7030
5096 [일반] 이낙연 전총리, 대선주자 지지율 10% 아래로 떨어져, 윤석열 27.5%, 이재명 22% [45] VictoryFood6190 21/04/02 6190
5095 [일반] “강원도에 왜 작은 중국을”...최문순 추진 ‘中타운’ 철회 청원 [28] 아롱이다롱이7575 21/04/02 7575
5094 [일반] 메이저 정당후보 였으면 난리났을 SNS 글 [24] 나디아 연대기6402 21/04/02 6402
5093 [일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16] 노하와이4600 21/04/02 4600
5092 [일반] 서울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제안서 제출 [24] 죽력고4159 21/04/02 4159
5091 [일반] "여당은 남의 적폐만 말할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봤어야 했다" 표창원 전 의원 인터뷰 [91] 회색9684 21/04/01 9684
5090 [일반] 거짓말이 또 거짓말을 낳는 후보 [71] 환경미화7448 21/04/01 7448
5089 [일반] 민주당이 회생 하는 방법.. [55] 움하하7642 21/04/01 7642
5088 [일반] 박영선 지지연설한 학생 "사실 저는 04년생 고2"…선거법 위반 논란 [29] 죽력고7599 21/04/01 7599
5087 [일반] 박영선 남편, MB 탄압으로 일본행?…과거 인터뷰선 "서울 사무소 없어서" [16] 산밑의왕5551 21/04/01 5551
5086 [일반] 이재명 지사, 사유리씨야말로 '슈퍼맨' [36] 어강됴리6165 21/04/01 6165
5084 [일반] '中 알몸김치' 관리책임 식약처 대변인실…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48] 훈수둘팔자6827 21/04/01 68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