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6 12:50:52
Name 피카츄백만볼트
Subject [일반] 김문수 "고용 쇼크…文대통령, '대기업 때리기-민주노총 받들기' 몰두".news
http://news.nate.com/view/20180616n07613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고용 쇼크로 충격을 받아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의 기를 살리면서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전에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 청년실업률이 10.5%로 19년 만에 최악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구중궁궐 책상에 앉아서, 대기업 때리기와 민주노총 받들기에 몰두하고 있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대 노총, 6·13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에 ‘오만 경계해야’
http://www.worklaw.co.kr/view/view.asp?in_cate=108&in_cate2=1051&gopage=1&bi_pidx=27809

與, 유세현장 따라다니며 과격시위 민주노총에 '골머리'
http://news1.kr/articles/?3341774

민주당 지지자들, ‘유세장 항의’ 민주노총에 불만…“한국당 2중대냐”
http://news.joins.com/article/22702835

민주, TK 집중 공략 나섰지만…민주노총 항의에 유세 차질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6/09/0200000000AKR20180609030951001.HTML?input=1195m

이건 걍 1,2초만에 나온거고 현실은 민주노총 관련 기사 70~80%가 대정부투쟁, 대민주당 항쟁입니다.
이미 민주노총 기준으로 민주당과 현정부는 적폐세력이고, 자한당 시즌 2일 뿐이고, 반대로 민주당 지지자들
기준으로도 민주노총은 거의 웬수로 보이기 시작한지 오래죠.

그런데 민주노총 받들기에 몰두중이란 이야기 들으니 어리둥절 그 자체. 하긴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낙선자가
무슨 당선자처럼 어디가서 반성도 안하고 저렇게 인터뷰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딥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6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김문수 후보야 아무도 안한다는거 총대메고 2등 한거니 오히려 자신감이 섰을지도...
18/06/16 13:05
수정 아이콘
문수형도 먹고 살아야죠.

정치 거두가 재산이 저보다 없던데, 재산으로 까는건 아닙니다만 애잔하더군요.
피카츄백만볼트
18/06/16 13:0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전재산이 부부 합쳐서 5억이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젊어서는 운동권이었고, 그후에도 커리어라는게 결국 공무원인데 돈이 없는게 정상이네요. 호불호와 떠나서 딱히 뒷돈을 받았을것 같진 않고(애초에 대통령 꿈도 있었을테니)
카바라스
18/06/16 14:53
수정 아이콘
사실 mb생각하면 그렇지도 않고.. 김문수가 청렴하다고는 정평나있죠.
18/06/16 21:57
수정 아이콘
그정도 정치 커리어에 그쪽 종특인 여당이었고, 맘만 먹었으면 수십억 쌓는거 일도 아니죠.
저 재산이 사실이라면 나름 청렴한 쪽으론 대단하긴 한거죠. 오해는 마세요. 도지삽니다 이분 매우매우 싫어합니다.
18/06/16 13:12
수정 아이콘
지적할만한 부분인거야 맞는데...
문수형 지금은 조금 자제하는게 어떨런지...
그냥 개개인으로 만나면 옆집아저씨 같은 사람인데..그 멋진 이력을 갖고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ㅠㅠ
18/06/16 13:19
수정 아이콘
총선 말아먹고 정치인생 쫑난줄 알았는데, 안철수덕에 2위가 승자처럼 여겨지니 저 모양이죠. 노동운동가의 전설이었던 인간이 얼마나 미쳐돌아야 저렇게 친기업 반노조가 되는건지...
18/06/16 13:26
수정 아이콘
자유당 : 민노총 2중대야!!
민노총 : 자유당 2중대야!!
민주당 : ??

이번 민주당 유세 방해, 특히 험지인 tk에서 개수작 부리는 것을 보고 없던 정도 떨어졌습니다.

깽판 치는거야 지들 마음인데 법대로 처벌받고 탄압이니 폭거니 개소리만 하지 말길.
키비쳐
18/06/16 16:45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혼란해
18/06/16 13:32
수정 아이콘
???????? 뭔말을 하는건지
18/06/16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다니는 회사노조가 민노총 소속인데...노조를 탈퇴하고 다른 노조에 가입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문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정부마저도 적처럼 대하는 민노총 그 특유의 깐깐한 이기심이 많이 짜증합니다.
그리고 여기 지도부가 정의당이나 민노당 계열의 정책만 바르다고 인정하는 경향이 짙은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면 결국 손해보는건 노동자임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도부 내에서 나름 중책을 맡아서 몇 번이나 항의 의사 발언을 했는데,
민노총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반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향후 노조원들의 심각한 저항에 부딪힐 겁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민노총 지도부는 노조원들의 대다수가 정의당, 민노당 성향이 아니라 민주당 성향임을 전혀 인지/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노무현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하다 명박이라는 괴물을 만나 개박살 나고 수십보 후퇴했던 과거를 잊지 말고, 부디 당장의 작은 이익에 목숨걸지 말고,
문정부와는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정부의 큰 방향대로 좀 협응해주는 방향으로 노동운동을 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자체가 노동인권운동가였던만큼 노동의 가치에 대해 선한 마음과 정책추진의지를 갖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단 내부에서 치열하게 투쟁해보고 안되면 탈퇴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라이언 덕후
18/06/16 15:11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 제기 못할거야 없다고 보긴 하는데... 모양새는(다른분들이 판단하기에) 좋지 못할것 같네요
바트 심슨
18/06/16 16:10
수정 아이콘
노동 인권은 언제나 옹호하고, 그래서 노조 옹호논리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하는 중인데..
몇몇 노조들은 정말....
불로벤
18/06/16 18:05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는 조심히 잘 다루어 주시길.. 후 자유한국당이 부활할까봐 무섭..
미뉴잇
18/06/16 20:45
수정 아이콘
대기업 때리기 한다는건 맞는 말 했네요 문재인이 절대 신도 아니고 선거 떨어졌다고 저정도 말도 못 할건없죠
Been & hive
18/06/17 07:46
수정 아이콘
맞을 짓거릴 했다는건 안함정
18/06/16 21:59
수정 아이콘
다른 쪽으로 깔거리 만든거죠. 지금 경기 안좋은거 누구 탓인데 나서서 난리인지..
이놈에 새누리 잔당놈들과 언론은 산넘어 산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07 [일반] 정당명의 역사와 통계 [5] SaiNT3519 20/02/21 3519
4306 [일반] 보수 대연합의 피날레는 안철수? 아니면 제2의 손학규? [25] jc5432 20/02/21 5432
4305 [일반] 정부 “위기경보 격상할 단계 아니다… 일부 지역서 제한적 감염” [353] 훈수둘팔자23828 20/02/20 23828
4304 [일반] 악플과도 소통하는 안철수위원장! [115] jc11898 20/02/20 11898
4303 [일반] 민주당의 공천 상황 2 (정재호 컷오프, 고민정 지역구 확정) [25] SaiNT6651 20/02/19 6651
4302 [일반] 다스는 MB것, 징역 17년, 2심 법정 구속 [37] 김홍기7020 20/02/19 7020
4301 [일반] 미래통합당 1호 영입 2시간만에 철회 [26] DownTeamisDown7604 20/02/19 7604
4300 [일반] 국가혁명배당금당 뭐죠? [32] 강가딘7347 20/02/18 7347
4298 [일반] 미래통합당의 출범 [46] 염천교트리오8283 20/02/17 8283
4297 [일반] 민주당의 공천 상황 (첫 현역 컷오프, 87개 지역구 추가공모) [28] SaiNT6481 20/02/17 6481
4296 [일반] 송파갑 박인숙의원의 불출마선언 [80] 염천교트리오8564 20/02/16 8564
4295 [일반] '딸 채용부정 의혹' 김성태, 총선 불출마 ..."보수우파 승리위해 백의종군" [32] 강가딘7381 20/02/16 7381
4294 [일반] 정경심 교수 재판에 대해서 [110] 소와소나무13146 20/02/14 13146
4293 [일반] "요새 커피가게 다 잘돼" 총리발언 논란 [78] 미뉴잇10298 20/02/14 10298
4292 [일반] 자한당 이종명 제명(ft 조훈현은 무슨 죄를 진거냐) [26] 이찌미찌6829 20/02/14 6829
4291 [일반] 안철수 신당의 이름은 결국... [12] Davi4ever6080 20/02/14 6080
4290 [일반] 민주통합당 출범 [18] SaiNT4731 20/02/14 4731
4289 [일반] 어처구니 없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농담. [109] 보라도리9731 20/02/14 9731
4288 [일반] 거대 양당의 공천 현황은? [18] Davi4ever5953 20/02/14 5953
4286 [일반] 선거 게시판 종료 안내입니다 [11] OrBef6247 18/06/15 6247
4284 [일반] 문재인 정부의 큰 그림 [68] 로고프스키13289 18/06/16 13289
4283 [일반] 김문수 "고용 쇼크…文대통령, '대기업 때리기-민주노총 받들기' 몰두".news [17] 피카츄백만볼트9114 18/06/16 9114
4282 [일반] 홍준표의 신세계 [58] 모루13889 18/06/16 138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