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28 17:19:57
Name 린쥬
Subject [일반] 왜 자한당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했을까요?
자기들이 조작했거든요

http://dk.breaknews.com/sub_read.html?uid=113296

지방 뉴스라서 이슈가 생각보다 안되는거 같은데 여론 조사를 조작했다는 내용입니다.

https://blog.naver.com/limdyoon

추가로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후보 블로그입니다. 논평,보도자료에서 관련 내용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홍준표 말처럼 자한당이 여론조사를 못 믿는 이유가 확실히 있네요. 조작이 가능하니까 못 믿는다고 한거였습니다.
이 뉴스 내용이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대구 여론조사는 다 못 믿을게 됩니다.
자한당의 적폐는 상상 이상이군요.
8퍼센트 차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차이가 더 적게 나거나 임대윤 후보가 앞설 수도 있겠네요.
전 글에 왜 대구에서 여론조사가 없었나 하는 내용도 작성했었는데...
이번 지선에서 진정한 경합지역은 경남이 아니라 대구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장군
18/05/28 17:27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믿을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조작했거든!
써니는순규순규해
18/05/28 17:32
수정 아이콘
해봐서 아니까 믿을 수 없었군요.
인정합니다.(끄덕)
Janzisuka
18/05/28 17:40
수정 아이콘
아 인정
키비쳐
18/05/28 17:40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18/05/28 17:43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18/05/28 17:46
수정 아이콘
대구 기대중입니다.

14년 김부겸도 55대40으로 40은 먹었는데

임대윤 후보가 그 이하로 나올것 같지는 않고, 40중후반 먹으면 진짜 결과는 초박빙일겁니다.
프리지
18/05/28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지방단위 유선100프로가 더욱 불신이 가는 것이, 지방같은 경우는
경선한답시고 여론조사 돌리면 자금력되는 후보가 조직 총동원해 전화대기를 통해
지지도10~15프로까지는 너끈히 조작가능할 겁니다.
파이몬
18/05/28 18:04
수정 아이콘
아하!
홈런볼
18/05/28 18:08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계속 이런식으로 해주고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뤄진다는 가정하에 대구 시장에 돈을 걸라면 전 솔직히 민주당 임대윤 후보에게 걸 것 같아요. 자한당 하는 짓이 워낙에 비상식적이라......
고타마 싯다르타
18/05/28 18:09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은 여의도연구소에서 판세파악하니깐요. 지난총선때 새누리당이 과반차지한다 단독개헌각이다 할때 여의도연수도는 판세 유리하지 않다고 예측했거든요.
동굴곰
18/05/28 18:11
수정 아이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크크크크.
정휘인
18/05/28 18:19
수정 아이콘
저번주 다스뵈이다에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이 비슷한 말은 한적이 있죠. 대놓고 주작이다 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설계가 이상하다고 돌려서 말하더군요.
내일은
18/05/28 18: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동네는 진짜 샤이보수가 있는지라... 일단 선거비 보전이야 백퍼센트지만 실 투표에서 얼마나 나올려는지 모르겠네요.
18/05/28 18:45
수정 아이콘
샤이진보가 있는 곳도 대구죠
좀 지켜봐야 할 듯해요
18/05/28 18:36
수정 아이콘
그럴거라고 생각했긴 했지만, 정말 갖은짓을 다 하는구나..
부모님좀그만찾아
18/05/28 18:46
수정 아이콘
tk도 꽤나 충격적인 결과 나올겁니다. 이기긴힘들겠지만 2년뒤 총선에선 모르겠다는 결과 뜰거라고 보구요.

일단 홍준표 비토여론이 어마어마해요. 쪽팔려서 지지못하겠단 사람 생각이상으로 많아요.
18/05/28 18:5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조작을 왜 할까요? 선거에서 개표조작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정확히 조사해서 대처하는게 맞지 않나요?
민주당 지지자들의 오랜 숙원이 김영삼 3당 합당으로 돌아선 pk인데 pk에서 대구까지 일이 난다면 상상만으로도 벅차 오르네요.
최소한 영남 개소식 대부분 지역을 외면한 추대표가 숟가락 얻기도 민망스럽겠네요.
도라지
18/05/28 19:08
수정 아이콘
지는 쪽에서 큰 차이로 지면, 사표심리 때문에 차라리 놀러가자는 생각으로 투표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반대로 박빙이면 투표율이 올라가구요.
이런 현상이 자기들한테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18/05/28 19:19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지역에서는 하신 말씀이 맞지만 지금 영남은 사표심리는 없을것 같아요.
양쪽다 절박함이 있거든요. 보수를, 박근혜를 그래도 우리가 지켜야 되지 않나와 이제 더이상 창피하기도 싫고 바뀌니깐 얼마나 달라지는지 대통령이 보여주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 같아요.
물론 영남 민주당 후보분들이 전하는 거지만요.
모랄레스중위
18/05/28 19:10
수정 아이콘
현행 소선거구 단순다수대표제에서는 1등만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여론조사에서 1,2위 간에 차이가 많이 나면 2위 지지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사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표장에 가지 않게 되겠죠.
18/05/28 19:24
수정 아이콘
시표심리는 도라지님도 말씀해 주시고 덧붙일것 없지만 대구에서는 김부겸이 진짜 큰일 한거더군요. 선거때 박정희 기념관을 짓네 어쩌네 해서 저같은 민주당 지지자들 빈정 많이 상했는데 김부겸이 장관하고 거기다 일도 잘하고 집권당에서 대통령 후보군으로 뽑기까지 하니깐 이번 선거는 표 까봐야 알것 같아요.
18/05/28 20:08
수정 아이콘
여론이 유리하면 '나 하나쯤 투표 안해도 이기는데 안해도 되겠지', 여론이 불리하면 '나 하나쯤 투표 해봐야 안되는데 그 시간에 딴걸 하자' 라는 이 두가지 심리를 이용하는 거라고 추정합니다.
물론 이게 활용되려면 접전이어야 효과가 있겠죠. 저번 대선처럼 한명이 압도적인 결과를 낳으면 소용이 없겠지만..
태연이
18/05/28 20:56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대선떄도 문재인과 민주당측은 우는 소리 하면서 투표격려를 계속 했죠(..) 20대 남성 지지율이 빠졌다면서....크크
돈키호테
18/05/28 21:0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여론 조사에 휘둘리는것도 막아보고
샤이 보수야 분명히 존재할테니
나중에 실제 지선 결과가 지금 여론조사보다야 본인에게 잘 나올테니
그때 봐서 강짜 놓으려고 미리 밑밥까는것도 있겠죠.
Lord Be Goja
18/05/28 21:22
수정 아이콘
대구는 오히려 민주당에 넘어간다는 분위기 띄우는게 지지자 결집에 유리할거같은데...세가 중요한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16 [일반]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 “옛날에 만난 적 있다…여긴 청문회 아니다”  [212] Julia10563 18/05/30 10563
4115 [일반] 40대 중후반~60대 초반 남성의 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에 대한 추측 [39] 안초비6468 18/05/30 6468
4114 [일반]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지도부 백의종군 해라" [39] 치느7684 18/05/29 7684
4113 [일반] 청와대가 조선일보의 오보를 까는 논평을 냈습니다. [40] Lucifer7930 18/05/29 7930
4110 [일반] 북미회담에 대한 일본의 겐세이 그리고 일본의 역할 [35] 자전거도둑7235 18/05/29 7235
4109 [일반] 홍모님의 참 쓸데없는 짓 [17] Fin.8576 18/05/28 8576
4108 [일반] 다스뵈이다 20회 드루킹,대구,제주+북한주민 [13] 히야시7222 18/05/28 7222
4107 [일반] 기호 1번 박정희!! (후속) [2] 동굴곰5404 18/05/28 5404
4106 [일반] 왜 자한당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했을까요? [25] 린쥬7294 18/05/28 7294
4105 [일반] 자한당 ,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보이콧 선언 [140] 후추통14034 18/05/28 14034
4104 [일반] [뉴스 모음] No.175. 지방선거 관련 각종 이야기 외 [14] The xian6572 18/05/27 6572
4103 [일반] 홍준표, 기자회견서 남북정상회담 평가절하 "문 대통령 구해주려는 김정은의 배려" [60] 삭제됨10381 18/05/27 10381
4102 [일반] [이명박의 잔변] 당선인과 당선자 [17] 삭제됨5005 18/05/27 5005
4101 [일반] "韓, 운전대 잡기는커녕 중재자 역할도 못 해" [42] 좋아요13153 18/05/26 13153
4100 [일반] 남북 정상회담을 하게 된 계기를 찾아봤습니다 [26] 틀림과 다름7954 18/05/26 7954
4099 [일반] 오늘 2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사진수정) [87] 김티모10372 18/05/26 10372
4098 [일반] [뉴스 모음] No.174.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무산 입장 외 [19] The xian7149 18/05/26 7149
4097 [일반] 북미회담 캔슬 통보에 대한 개인적 견해(펌) [11] 틀림과 다름6077 18/05/25 6077
4096 [일반] 이제 트럼프고 자시고 간에, 북한이 변해야 합니다. [29] 삭제됨5513 18/05/25 5513
4095 [일반] 외교 관련 몇가지 푸념 [45] Jun9116000 18/05/25 6000
4093 [일반] 손학규, 송파을 재선거 불출마 [51] 그러지말자8403 18/05/25 8403
4092 [일반] 이 와중 놀라운 야당 인터뷰.news [47] 피카츄백만볼트8330 18/05/25 8330
4090 [일반] 타이밍의 귀재 손학규 [68] 태연이10174 18/05/24 101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