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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7 05:45:33
Name 브론즈테란
Subject [일반] 안민석,"mb와 안철수의 인연은 mb대통령 이전부터"



안민석의원이 안철수후보와 관련되서 많은 폭로를 했네요.

mb와 안철수의 친분에 대한 이야기부터, 안철수의 인성,

교수 이력(?)을 달기 위한 행보에 대한 의혹 등등..

정말 파면 팔수록 그동안 안철수란 인물의

허상이 어느정도인지 느끼게 될 정도 입니다.

안철수를 알면 알수록 정말 문재인 후보가

비정상이라 느껴질 정도입니다.

확실히 안철수는 아닙니다. 박근혜,이명박을 통해 알수 있듯이

정말 능력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금 시대에 요구하는 대통령

리더십은 청렴함과 더불어 인성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순위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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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7 05:56
수정 아이콘
가능하면 이런건은 원링크로 했으면 합니다.
https://youtu.be/C4xXs0uZ7uc
팟빵에 올라오는 무편집오디오 파일 만큼은 아니겠지만 앞뒤 내용 확인하고 깠으면 합니다.
꿈꾸는꿈
17/04/17 06:56
수정 아이콘
팟빵 통해서 듣긴 했지만
대선전 이미지가 이렇게 깨지는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혼밥제기했다고
피디에게 방통위가 징계중이랍니다
밥한끼 또는 커피 한잔 하면서 서운한 거
풀라고 하면 될 일을 이상하게 대응하네요
대선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러워요
먼가 쪼잔합니다
브론즈테란
17/04/17 06:5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기본적인 인성과 성품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수많은 인물들과 국민들의 목소리, 반대의견부터 중립, 동의하는 의견에 달하는 수많은 목소리들
모두 담아가면서 포용할건 포용해야 하는 ... 사람과 얽히게 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런걸 컨트롤
하려면 사회적 지능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철수후보를 보면 평균보다도 한참 미달인거 같아요.
안철수후보의 스펙적 능력에 대한 자질문제야 일단 접어두더라도 뭔가 정말 사람이 쪼잔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보여지는 부분이 이 정도로 쪼잔한 이미지가 느껴질 정도라면 실제로는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 같아요.
순뎅순뎅
17/04/17 07:19
수정 아이콘
Mb처럼 이거다 거지말인거 아시죠 하면서 넘어가 주실 국민들이 많으실지 뭐 그래도 문재인이 왠지 더 싫은 사람이 많아서 괜찮을지도
아점화한틱
17/04/17 07:47
수정 아이콘
정치시작하고 검증들어가면서 인물만 버려논가같네요. 비록 허상이었다 할지라도 예전의 존경받던 기업인 안철수로 살아갔다면 좋았을것을...
바닷내음
17/04/17 08:02
수정 아이콘
그냥 박지원이 옆에 있는거 하나만으로도 아웃이여서..
손나이쁜손나은
17/04/17 08:4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오히려 노년층에게 먹히는거 아니겠죠???
MB도 잘했으니 철수도 믿어야겠네!
17/04/17 08:44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도 대통령했는데 자기는 그에 비하면 정상이고 상식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상대가 문재인..
동네형
17/04/17 08:53
수정 아이콘
사고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공감능력이나 상황인지 능력이나...박근혜와 최순실이 생각납니다. 안철수의 뒤에는 누가있을지...(상왕?) 아버님 말씀 듣지 그랬어요....
17/04/17 09:28
수정 아이콘
안민석... 노래하면 예산줄게 라며 농이든 진이든 군수상대로 갑질하던 의원이.. 참 재미있네요.. 청문회때 열심히하던 양반이면 뭐하나, 사상이 적폐인것을
arq.Gstar
17/04/17 11: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민석도 그사건 보면 인성이.. 크크..
티오 플라토
17/04/17 10:30
수정 아이콘
1. 확인된 사실은 2003년에 서울대 평의회에 MB와 안철수 후보가 같이 배속된 적이 있다, 인데, 이게 "MB가 안철수 대통령 되기를 배후에서 지원한다" 라는 사실이 되나요? 안민석의원도 15년간 둘 간의 사이가 깊었다는 증거는 못 밝혔네요
2. 서울대 먹튀(?) : 카이스트 임용 및 서울대 임용은 본인의 능력으로 된 겁니다. 1+1 채용은 논란이 될 수 있지만, 그건 사실 문제가 있다면 서울대에 있는 거지 (안철수를 임용하기 위해 부인까지 임용하는걸 허용한) 안철수의 문제는 아니죠. 그걸 1년만에 그만뒀다고 해서 또 문제가 되나요? 이건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의 신념에 의해 직장을 그만둘 수 없나요??
3. 그나마 국정농단 사태때 아무런 언급을 안했다는 건 하나 탓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안철수와 국민의 당이 탄핵을 가장 먼저 주장하기도 했었는데.. 국정 농단 세력 (박근혜,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이명박)과 동조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이런 언급은 언짢네요.
티오 플라토
17/04/17 10:39
수정 아이콘
이명박과 안철수 후보가 친분이 있고, 안철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이명박이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알려진 팩트 제시해주실 수 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무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에게 단일화 양보를 한 안철수를 이명박과 엮는게 정말 당황스러운데.. 이거 검색을 해도 잘 안나오네요.. 그저 "이명박 정권때 안철수 후보가 여러 직책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정도네요.
Kevin De Bruyne
17/04/17 10:54
수정 아이콘
이러니 pgr이 자정작용이 없는듯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 글으로 올라오고 여기에 대해서 옳거니 옳거니,,
루크레티아
17/04/17 11:1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 듯
Fanatic[Jin]
17/04/17 11:33
수정 아이콘
안민석이면 거르고 들어야죠...

탄핵정국에서 빵 뜬감이 있는데 그때부터 반 이상은 근거없는 얘기...이후 캐스트류의 방송에서 하는 얘기는 뭐...거의 가짜뉴스급이 많고

강남구청장이 카톡으로 가짜뉴스를 뿌렸다면...지금 캐스트류에서 뿌려지는 가짜도 많죠. 카톡 페이스북 캐스트...뭔가 각 계층을 상대로 선동하는 느낌...
17/04/17 11:34
수정 아이콘
물 들어 온다고 노젓는데 앞으로 못감. 안민석 의원을 보면 부지런하긴한데 불요불급한 결과를 자주 내던 전직장 모 상사가 겹쳐지...
17/04/17 11:56
수정 아이콘
안민석 이 사람은 신뢰가 별로 안가더군요..

내부총질러 박영선
안철수 억지쉴드치는 김경진
문재인 아들건 찔러보는 하태경등도
청문회때는 잘한다는 소리 들었죠

노무현도 과거 청문회로 뜨기 시작 했는데
말그대로 시작일뿐이지 그거로 믿기엔 반례가 많아서 잘 지켜봐야 할겁니다
17/04/17 12:08
수정 아이콘
주변에 저보다 더한 안-안티들이 많아서 그런가 계속 MB가 배후에 있다는 썰이 돌던데.. 저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태규], [배성로] 등의 사람들이 함께한다는점, 유치원, 에너지공기업민영화 등에서 볼수 있는 이명박 정책의 향기 등등을 통해
비슷한 점이 많다고 결론 내릴수는 있겠죠.
펠릭스
17/04/17 12:08
수정 아이콘
엠비와 연관된건 국당의 일부지 안철수가 아닙니다
17/04/17 13:51
수정 아이콘
거의 저열한 비난에 가깝네요.
우선 안후보 딸이 조기교육 갔는데 어떻게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바꿀 생각을 하냐고 하는데...
부모가 다 미국으로 유학하는 상황이니 충분히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지 않나요? 안철수 돈도 많겠다 딸혼자 한국에 남기고 미국 갈 필요 없어보이는데요.

또 하나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안철수 먹튀 논란입니다.
정교수 직함 받았더라도 그만두는 건 자기 마음이죠. 오히려 정교수 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정치 기웃거리느라 사실상 공석으로 남겨두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실제로 서울대는 폴리페서 근절해야된다고 교수 윤리규정까지 제정했어요.

mb연계설은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어떤 근거로 나오는 건가요? 제 생각엔 성공한 기업가로서 두 사람이 지향하는 정책의 공통적 성향이 있다고 평하는 것은 가능할 듯 싶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7/04/17 15:17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 보면 안민석 의원이 수도권 내리4선+몇년전부터 최순실 게이트를 파왔던 정치인 임에도
왜 아무도 대통령감이라 생각 안 하는가를 알 수 있더군요.
과도한 자기 책광고, 상대패널인 김성태 의원에게 대놓고 막말...
청문회때 안철수 의원시절 행보에 대해 비판하는 것까지는 이해되고,
혼밥하고 민주당 의원들하고 사교를 안하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울수는 있다고 보는데
혼밥하는걸 뭐 적폐마냥 얘기하는데 웃음만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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