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6/04/04 09:34
현재 우세라는 얘기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거니까요. 저 기사 말미에도 새누리 수도권 지지율이 하락세라는 언급이 있었고...거기에 오세훈은 어제 여론조사에서 밀린다고 나왔으니 당장 자기 살 길부터 궁리해야겠죠.
다만 야권이 경우 문재인이 확실히 위기 같기는 하더라요. 대놓고 김종인이 문재인 호남 유세 다닐수록 도움이 안된다는 얘기를 할 정도면...
16/04/04 09:38
이런거 역대 선거 추세로 봐야죠. 대체로 여권은 선거가 닥칠수록 지지자들이 결집되는 경향이고 야권은 이슈에 심하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선거 2주전에 이정도라면 여당쪽에 더 유리해지는건 가능해도 반대로 뒤집히는 경우는 절대 없을듯하네요.
16/04/04 09:46
제가 보기엔 내년 대선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일단 더민주가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식이 아닌 이상 단일화에서 안철수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2012년에도 단일화 여론 조사에선 문재인에게 밀리는 그림이었죠) 그럼 안철수 본인은 그냥 단일화 없이 완주하는 길을 택할 거라고 보이고요. 현 시점에서 보수 세력의 표는 거의 잠식 못하는 것으로 판명났으니 사실상 야권 분열 이상의 의미는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