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02 10:00:59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정동영 “김성주 의원 노사모…계파 심판해야”
http://news.joins.com/election2016/article/1982639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정 후보는 “4년 전 특정 계파 때문에 강남에 출마한 걸 말하면 주민들이 다 놀란다”며 “이번 선거는 그 계파(친노)를 심판하는 선거이고, 김 의원이 바로 ‘노사모’ 의원”이라고 받아쳤다.




뭐 친노에 대한 비토는 항상 있어왔고 노사모들에 대한 비난도 언제나 있어와서 새롭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정동영이 저러면 안되죠.

참여정부 노무현 정부 시절, 가장 권력의 단물을 많이 맛본 사람중 하나가 정동영 아니었나요?

노무현이 정동영을 가리켜 제 후계자는 정동영입니다 라고 까지 했는데

그런 자신이 상대를 친노라고 까는건 제 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요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21103741706&RIGHT_REPLY=R1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은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빌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을 가했다.




필요할땐 노무현 언급하며 지지를 구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보고 노사모네 친노네 라고 뭐라하다니...


김성주 의원이 노사모라고 까여야 한다면 노무현 정권 시절 장관한 본인은 뭡니까

노무현 정권 밑에서 장관한거보다 인터넷 팬클럽 한게 더 중죄라는 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캬옹쉬바나
16/04/02 10:02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보고...진짜 사람이 너무 뻔뻔합니다. 외가가 전주인데 친척분들 정동영 이제는 안 믿는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김성주 후보에게 밀리던데 이대로 쭉 밀려서 정계 은퇴 했으면 합니다
16/04/02 10:0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인간은 정말 이러면 안되죠 ;;
16/04/02 10:10
수정 아이콘
https://m.youtube.com/watch?v=MAAcRZnMCfk

정동영에 대한 유시민의 일침

'정치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정치 이전에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죠'
지금뭐하고있니
16/04/02 10:27
수정 아이콘
두번째 유시민 답은 필수예상질문이지만 답변이 참 뛰어나네요
미네기시 미나미
16/04/02 10:19
수정 아이콘
진짜 쪽팔리지도 않나... 전주에서도 밀리면 자기가 왜 그렇게 된줄을 알아야지...
새강이
16/04/02 10:21
수정 아이콘
에휴 전북사람이지만 이제는 그만 나오셨으면..
ohmylove
16/04/02 10:23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대통령 안 된 게 다행.
16/04/02 10:3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사람 대신 된 게 mb
16/04/02 10:31
수정 아이콘
이정도 인물됨이면 mb보다 나았을 거라 생각하기도 어렵다는...
ohmylove
16/04/02 10:37
수정 아이콘
mb보다 더 나을 것도 없죠 뭐.
16/04/02 13:39
수정 아이콘
mb만큼 꼼꼼하지 않아서 박근혜한테 탈탈 털렸겠고... 뭐 그 정도 차이는 있겠죠
16/04/02 10:31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이리 웃음나는 기사라니 크크
김성주 의원이야 누가 뭐래도 과거 정동영계 아니었던가. 니가 어머니 정동영입니다 하지 말라고 김성주가 극구 말리니 사이가 갈라졌지.
그나마 너에게 충심으로 진언했던 사람에게 인간이 그러는거 아니다.

강남출마는 썰을 풀 건덕지가 없을텐데. 19대 총선때 니가 맨처음 출마하겠다고 무리수를 둔 곳이 영도였는데
그건 사람들이 까먹을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니가 멋있게 져서 복권될 자리를 찾가다 강남 기어들어 갔으면서 왜 이제와 희생량 운운하는지.
니 계산이 먹히지 않아서 이제와서 희생양 운운하면 내가 웃지요.
16/04/02 10:42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정치 생명은 끝났으면...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4/02 10:44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 야권의 총선승리는 더민주의 현행유지가 아니라 안철수와 정동영의 낙선입니다. 저들이 이번에 살아남으면 대선에서 어떤 깽판을 칠지 눈에 훤하거든요.
16/04/02 11:01
수정 아이콘
저도...(2)
16/04/02 14:07
수정 아이콘
저도...(3)
Korea_Republic
16/04/02 19:24
수정 아이콘
정답
16/04/02 10:50
수정 아이콘
친노패권주의란게 실체는 모호하지만 대체로 노무현 대통령 사후에 일어난 현상이고 용례가 생겨난 언어입니다. 정확히는 참여정부때 주요인물이고 친노패권주의자들(?)의 지지를 받은적이 있는 인물은 아니죠.


정동영은 참여정부의 단물을 빨아먹고 인기떨어지자 등돌린 기회주의자 모습을보였고 그때문에 소위 친노(지지자)들의 공적이 되었으니 참여정부이후에는 본인스스로 친노의 피해자라 느낄수도 있겠죠.
일정부분 자업자득입니다만...


집권말기 처참했던 참여정부의 지지율을 돌이켜보면 당시 판단으로는 같이 산화할수는 없었을테니...뭐..

어찌되었든 본인의 역량이 시대를 읽기에는 많이 모자란 정치인이죠. 그러니 이후 민주당계열의 야권내 권력투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요.

국민의당에는 이런 묵은 정치인들이 대거 영입했는데 과연 총선이후 분열되지않고 잘 데리고 있느냐에 안철수의 미래가 달려있을겁니다. 어찌보면 그게 이번총선결과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16/04/02 11:04
수정 아이콘
이미 단일화 논쟁에서 항명하는 의원(정호준,부좌현 등) 이 있는걸 보면 이전 호남 민주당 같은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그때는 이인제라도 있었지 쩝
16/04/02 11:24
수정 아이콘
각자 후보가 알아서 하고 어떤 방법으로 단일화 선택하든 당에서 제제하지 않겠다고 공식브리핑에서 이야기 했는데,
언론에서 떠드는것처럼 부좌현후보, 정호준 후보가 애초에 항명한 것인가도 사실 의문입니다.

어제 밤에 단일화 관련 각 당 대변인 브리핑 찾아서 덧글(https://ppt21.com/?b=24&n=1362&c=83500 ) 달았었는데,
마침 말씀하신 부좌현, 정호준 관련 부분도 있네요. 그부분만 다시 옮겨오겠습니다..
제 생각에 마지막 발언이 제일 중요해서 [빨간표시] 했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부장 현안 브리핑. ---------
전략.....
Q. 안 대표가 야권 단일화되더라도 소수에 그칠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번 브리핑때도 논의되고 있는 지역을 말해주긴 했지만, 소수지역은 어디를 말하는지.

A. 추가로 부좌현 후보가 한다는데 그건 상세한 보고가 아직 안 들어와 있고. 정호준 후보 김성호 후보 외에 후보단일화 추진 중인 지역은 보고 받은 게 없다. 대전 대덕의 경우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보단일화 논의가 중단된 상태고. 일부 지역에서 후보단일화 제안이 들어왔는데 어제 강동을에 강연재 후보가 기자회견 했듯이 거부의사 밝힌 곳이고 그런 지역이 한 두 군데 있다. 후보의 판단을 먼저 존중한다. 어디에 후보가 단일화 제안이 들어왔는데 들어왔다고 요청이오면 후보의 의사가 뭐냐, 후보 의사를 존중해서 후보가 단일화 의사가 없다고 하면 단일화 의사가 없다고 밝힐 수 있도록 우리가 공개해 주는 거고, 단일화 의사가 있다하면 어떤 방법이 좋겠다. 이런 부분 의견 드린다.

Q. ‘후보의 개별적 단일화에 대해서 막지 않겠다’는게 안 대표의 입장이었는데 여론조사 방식까지 중앙당에서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상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막는 것으로.
A. 후보가 저희한테 의견을 물어온다. 이런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대해서. 저희가 이런 방법보다 이런 방법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의견 드릴 수 있다고 제가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

Q. 김성호 후보의 경우 당에서 이런 게 좋겠다고 [제시한 방법 이외의 방법을 하기로 하더라도 당에서 제제하지 않는 건가].
A. 그렇다. [최종적인 판단은 후보한테 있다].

후략....
----------------
에버그린
16/04/02 11:40
수정 아이콘
얘네는 계속 말이 바뀌니까 믿을수가 없어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0495


27일 오후 이태규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이 야권 단일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요약하자면

1. 양당기득권체제를 깨고 다당제로 전환해 한국정치를 혁신하겠다는 창당 정신과 취지가 새누리당 저지를 위한 단일화의 가치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2. 그렇게 야권 단일화를 하고 싶으면 더민주후보가 양보하라

3. 당과 상의없이 개별적으로 단일화하는 후보들은 제명은 물론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 법률팀에서 검토하고 있다


이전만해도 당과 상의없이 단일화하는 후보는 제명한다고 엄포를 놓으며 단일화는 국민의당 후보로 단일화되는것으로 상의한다고 했었죠.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5_0013981942&cID=10401&pID=10400
[종합]국민의당 "당과 상의없는 단일화, 제명 등 강력조치"


그는 아울러 "기본적으로 통합이나 연대는 없다"며 "후보 간 단일화는 극히 일부분의 예외적 경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의당 후보가 양보하는 것보다는 국민의당 후보로 단일화되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당 소속 후보와 (당이) 충분하게 협의하고 논의할 수 있다"고도 했다.

단일화 의지를 가진 국민의당 소속 후보자가 당과 상의에 나서더라도, 국민의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아니면 당 차원에서 반대하겠다는 의미다.



과연 국민의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아닌 더민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단일화를 국민의당 후보가 선택할때 당이 제제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제동을 걸어서 막은걸로 보이는데... 말로는 제제안한다고 하지만
가만히 손을 잡으
16/04/02 11:10
수정 아이콘
노무현의 가장 큰 실책은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거죠. 저런 사람을 키웠으니.
16/04/02 11:16
수정 아이콘
정동영의 수준은 애초부터 짐작하고 있어서..
역설적으로 문재인에게 실망하는 부분이죠..
이런 인간을 영입한답시고 찾아갔으니..
16/04/02 11:32
수정 아이콘
사람배속에서 태어났으면 저러면 안되죠
아무리 정치판이 더럽더라도 한계가 있는데
저게 사람으로써 할수있는 언행입니까?
뻐꾸기둘
16/04/02 11:32
수정 아이콘
본인부터 좀 심판하시길. 노무현 이름 팔아서 당을 쥐고 흔들던 양반이 누군데.
그래그래
16/04/02 11:44
수정 아이콘
정동영은 사람이 참 비열한거 같아요. 자기가 누구땜에 장관하고 대통령후보까지 나왔는데, 자기 키워준 사람에게 칼꽂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compromise
16/04/02 11:51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후보가 저런 말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갈 듯
아스미타
16/04/02 12:0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보면 당선확률이 높네요
에버그린
16/04/02 12:07
수정 아이콘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67175
더민주 김성주 후보의 지지율은 40.2%고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은 38.1%였다.

http://news1.kr/articles/?2621477
전주병, 정동영 46.6%-김성주 44.5% '박빙'

오차범위내 박빙으로 알고있어요
아스미타
16/04/02 12:09
수정 아이콘
시일이 지날수록 지지율이 올라서요
미네기시 미나미
16/04/02 13:56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투표날에는 정동영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바닥까지 가도 정동영의 전주긴 하니까요.
유애나
16/04/02 14:14
수정 아이콘
네. 이제 본인이 심판당할 차례겠네요. 크크
그 수많은 뻘짓을하고도 또 당선이 된다면 저도 전주사람이지만 정말 실망할듯..
역시택신
16/04/02 14:58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소위 비노의 대표라 불리는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전부 다 노무현 정부 때 최소 장관 한자리씩 하지 않았습니까.
07년 대선때 저들이 열우당 탈당할때 정알못의 눈에도 정말 눈가리고 아웅의 극치였는데... 그러니까 이명박에게 더블스코어로 대패했지만.
정치란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정말정말 한심하고 꼴보기 싫네요.
16/04/02 16:05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노무현 서거때 봉화마을에 보좌관 세워두고 어디 간 양반이 무슨 노무현말 쓰고 그래 기가차서 정말.. 다른 사람이 노무현 어쩌고 저쩌고 한다지만 너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한마디도 하면 안되 인간아 단물 쫙 다 뽑아 먹고 서거했을때 너의 행동 잘 알고 있다 인간아 핫바지 보좌관세워 놓고 악어의 눈물 흘리니깐 기분 좋지 인간아
Korea_Republic
16/04/02 19:24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정치생명은 끝났으면 (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8 [일반] 정의당/중식이 밴드가 여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59] Jace Beleren12547 16/04/02 12547
1387 [일반] 투표하고 왔습니다. [14] wonderswan2469 16/04/03 2469
1386 [일반] 문전대표는 반드시 호남방문이 필요합니다. [7] [GhOsT]No.12308 16/04/03 2308
1385 [일반] 전북 지역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10] Skia4242 16/04/03 4242
1383 [일반] 김종인 "文 다닐수록 호남 더 악화..분열책임인물들 자중해야“ [51] 로빈6082 16/04/02 6082
1382 [일반] 20년후 정치지형은 완벽한 여촌야도로 재편될거 같네요 [17] 삭제됨2901 16/04/02 2901
1381 [일반] 경제 악화 원인 "야당 탓" 15%.gisa [26] 삭제됨3899 16/04/02 3899
1380 [일반] 안철수가 그래도 도덕적인 정치인이다? [45] 에버그린5475 16/04/02 5475
1379 댓글잠금 [일반] 안철수의 정체성은?[내용추가 했습니다.] [117] 달가듯이가는6823 16/04/02 6823
1377 [일반] 2016 한국 총선 = 2015 영국 총선??? [11] 삭제됨2928 16/04/02 2928
1376 [일반] 20대 총선 지역구 예측 (5. 서울) [6] 여망2516 16/04/02 2516
1375 [일반] [한국갤럽] 일간차트(3/31) - 쿼바디스 [17] 마바라2530 16/04/02 2530
1374 [일반] 총선이후 시나리오 [38] 그러지말자3133 16/04/02 3133
1373 [일반] 문재인의 호남 방문에 관해서 [42] Dow3618 16/04/02 3618
1372 [일반] 쏟아지는 총선 여론조사, 얼마나 믿어야 하나 [7] 로빈1823 16/04/02 1823
1371 [일반] 김무성, 야권연대 거부하는 안철수에 응원 메시지 보내 [9] 에버그린3540 16/04/02 3540
1370 [일반] 대구에 가렸지만..부산 분위기 심상찮다 [61] 로빈6214 16/04/02 6214
1369 [일반] 2016년 대선 양자대결 추세 [61] 마빠이4808 16/04/02 4808
1368 [일반] 정동영 “김성주 의원 노사모…계파 심판해야” [35] 에버그린4076 16/04/02 4076
1367 [일반] 국민의당에 대한 생각 [26] 김익호2870 16/04/02 2870
1366 [일반] 정의당 TV광고 모음 + 새누리당, 민중연합당, 녹색당, 노동당 [7] 어강됴리2479 16/04/02 2479
1365 [일반] 국민의당 tv 광고 올려봅니다. [39] 퐁퐁4313 16/04/01 4313
1364 [일반] 야권 대권주자들 양자구도 여론조사 언제부터 나올까요? [13] 삭제됨2281 16/04/01 22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