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1 11:02:02
Name 조성민
Subject 최근 플토vs저그에서 플토가 약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미리 밝혀두건데....프로토스 유저 입니다..ㅡㅡ;;;

요즘 플토가 저그상대로 할만 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플토가 저그한테 약한 이유는 정찰이 어렵다는게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고전적인 얘기일 수도 있지만...아주 크게 저그의 1차적인 병력체제 전략을 나눠보면은...
저그가 ①러커+저글링 ②땡 히드라(또는 저글링+히드라) ③뮤탈
④기타전략 (기타 여러가지)등으로 나뉠수 있을텐데요..

이 체제에 따라서
1.캐논을 어디에다 얼마나 박을 것인지...
2.질럿을 모을것인지...드라군을 쫌더 추가 할 것인지...
3.스톰을 리서치 할것인지 아칸을 만들것인지...
4.확장 타이밍은 어떨것인지..
이런것들이 결정 될 수 있죠...

플토는 결국 저그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따라가는 수 밖엔 없는거 같습니다..
게임의 주도권은 저그에게 있는거죠..
최근의 강세인 몇몇 플토유저들은 소신있게 자신의 전략을 펼쳐서
게임의 주도권을 오히려 플토가 이끌어 나갑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만일 저그가 뮤탈로 갔다면 어찌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저그가 뮤탈 거의 안쓰더군요...
결국 위의 선택권 3가지 중에 (④번제외) 1가지는 사라지고
따라서
1.넥서스주위에 캐논짓는 미네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2.모자란 가스를 뮤탈 무서워서 아칸이나 드라군생산 and 사거리업 안하고
과감하게 질럿발업과 공1업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3.부담없이 기타 과감하게 다른 전략을 펼칠수도 있습니다.
결국 지상력에서 안밀리는것처럼 보이고, 또는 부담없는 심리에서 나오는 강력한 전략이
오히려 플토가 게임을 주도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최근의 스타에서 가장 큰 전략의 흐름은
찔끔찔끔 게릴라에다 확장이후 물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플토의 배짱 플레이를 '찔끔찔끔 게릴라' 정도로 어떻게 해보다가 게임 안풀리고 결국지는
그러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후반부로 가면 프로토스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중 하나는 아드레날린 저글링입니다.
하지만 플토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딱 까놓고 얘기해서 대놓고 물량전 하면 결국 플토가 거의 이깁니다

지금까지쓴 제 입장을 정리하면...플토가 요즘 그나마 더 잘 이기는 이유는..
1.뮤탈전략의 소외
2.물량전으로 가는 최근 경향
3.찔끔찔끔 게릴라
크게 위의 세가지 입니다..

1.08이후 플토는 스톰 데미지의 약화로 러커에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질럿이 80/80에서 60/100으로 강해진건 사실이지만...
스톰데미지의 약화와 드라군 빌드타임 증가로 그만큼 러커의 위력이 높아져서
질럿이 강해진것을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너는 강해진 질럿뽑아라 나는 러커 뽑으마 이거죠....

플토가 진정으로 강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투니
03/11/01 12:33
수정 아이콘
수치상으로는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일단 맵의 영향-_- -> 온겜넷에서만 유독 토스가 강해보이죠;; 맵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Kim_toss
03/11/01 12:41
수정 아이콘
피투님의 말씀대로..맵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엔..뮤탈 잘 쓰는 저그가 진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03/11/01 13:42
수정 아이콘
전략연구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족중에 전략이 가장 다양한게 플토죠.
대저그전 꽃밭캐논이랑 리버를 이용한 플레이가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았죠.
저그는 전략을 만들기 가장 힘든 종족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좀 더 연구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전략적 토대가 싸우론 저그 아닙니까..
03/11/01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물량전 진짜 먹고 들어가면 저그가 거의 이긴다고 봐야겠습니다. 요즘 플토와 저그가 같은자원 먹고도 저그가 이기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게 울트라라는 사기적인 유닛으로 인하여.. 가스를 확보하기 힘든 프로토스가 밀리는 게임이 많이 나옵니다 -_-;
김평수
03/11/01 14:03
수정 아이콘
맵의 영향이 가장 커보이는..온게임넷은 4강에 토스3명이나 올라갔던 반면에 엠겜은 강민의 1승을 제외하고는(그것도 토스대 토스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프로토스가 전패로 탈락했죠.-_-;;
시즈마루
03/11/01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맵탓이라고 봅니다 파라독스 기요틴... (프로토스 좋죠) 노스텔지어도 할만하고요 프로토스 선수들의 최근 분위기도 다들 상승세

그리고 더 잘이기는 이유로 대신
1.뮤탈전략의 소외
2.물량전으로 가는 최근 경향
3.찔끔찔끔 게릴라
는 전혀 수긍할수 없습니다 -_-
하나하나 이유를 대면서 반박하고 싶으나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진짜 엑스터시
03/11/01 15:53
수정 아이콘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Immunity..
As Jonathan
03/11/01 18:04
수정 아이콘
한마디면 충분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로템을 제외시킨 저그와 프로토스의 승률은 엇비슷하다" 라고,
[자료] 2003년 저그 vs 프로토스 방송경기 총 186전.
Zerg [102승(54.8%)] VS Protoss [84승(45.2%)]
이동익
03/11/01 19:30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토스대 저그 밸런스가 좋을 뿐 토스가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테란 상대로는 좋죠.
Kim_toss
03/11/01 19:55
수정 아이콘
이동익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는 오히려..기요틴..저그가 토스보다 난 것 같습니다..멀티가 많아서..
설탕가루인형
03/11/01 23:58
수정 아이콘
최근 본진 원개스 맵이 유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로템에선 뮤타들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으니까요-_-;;
The_Pro]T[osS
03/11/02 00:1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토스는 저그상대로 매우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섬 맵을 제외하고 말이죠.
김연우
03/11/02 00:51
수정 아이콘
[자료] 2003년 저그 vs 프로토스 방송경기 총 186전.
Zerg [102승(54.8%)] VS Protoss [84승(45.2%)]에서
섬맵도 제외하면 과연-_-
물빛노을
03/11/02 02:02
수정 아이콘
'저그가 앞마당을 먹기 어려운 맵, 혹은 앞마당이 노가스인 맵'이라는 최근 온게임넷 지상맵의 추세가 저그의 뮤탈 외면을 초래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신개마와 기요틴은 앞마당에 가스가 있지만 먹기가 꽤 힘들죠. 하드코어 질럿도 무서울 뿐더러 3해처리를 무조건 해야한다는 압박이 꽤 커보입니다. 기요틴의 경우 본진과 멀티 사이의 방에 있는 성큰방어선까지는 사실 프로토스 본진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그 곳이 뚫리면 멀티는 밀렸다고 봐야죠. 신개마는 뒤로 돌아가는 길의 압박이 큽니다. 물론 걸어올라가는 러커나 히드라 등등 프로토스의 압박이 더 크지만, 로템처럼 2해처리 레어(는 로템에서도 요즘 잘 안하죠? 그래도 위험하기 때문에;;)는 꿈도 못 꿉니다. 노스탤지어야 애초에 앞마당에 가스가 없고, 3해처리 하다가 허를 찌르는 리버에 당할 가능성도 꽤 높은 맵입니다. 이런 것들이 저그가 뮤타를 가기 어렵게 한다고 생각합니다(박경락 선수는 노스탤지어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과감하게 뮤타를 갔고, 여유있게 질럿리버를 준비하던 박정석 선수에게서 역전승을 이끌어냈었죠).
물빛노을
03/11/02 02:05
수정 아이콘
Kim_toss님//처음엔 님께서 말씀하신 그 이유로 "저그맵이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프로토스 유저들의 포지더블넥(은 이제 더블 레어, 1레어 빠른 폭탄드랍, 앞마당 먼저 먹고 시작하기, 저글링러커까지 이제 파해법이 많이 나왔지만요)이나 하드코어 질럿 등 '저그가 프로토스의 전략에 맞춰줘야하는' 몇 안되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경기를 주체적으로 이끌어간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토스가 좋은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투니
03/11/02 13:49
수정 아이콘
네. 스코어 상으로 기요틴에서 토스가 테란에게 앞서가고, 저그에겐 비슷비슷하지만, 맵자체로 갖는 '이점' 이 있다고 봅니다..
飛天御劍流
03/11/02 15:16
수정 아이콘
역시나 피쥐알에서는 토스 유저분들이 많으신것 같군요...
토스가 가지는 어려운점과 마찬가지로 저그가 가지는 어려운점 또한 많습니다..
왜 저그의 어려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분은 별로 없으신지...
저그라는 종족이 왜 맨날 피해만 받아야하고 명경기의 들러리에만 서야 하는지...
Cheerful Zerg... Forever Zerg...
ps. 토스가 저그 못이겨 이런말씀을 하시기전에 자신의 실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시는것을 어떨런지..
자신의 실력때문에 지는것인데 저그라는 종족에게 화살이 날라오는지 알수가 없군요..
brecht1005
03/11/02 16:31
수정 아이콘
섬맵을 제외한 전적이 궁금하시나요?

p vs z
아일즈 오브 사이렌 = 1 : 2
채러티 = 1 : 1
패러독스 = 5 : 1

그런데, 섬맵은 빼고 비프로스트나 건틀렛과 같은 맵의 전적은 밸런스를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한다는건 문제가 있겠죠.

섬맵을 뺀다해도 승률은 크게 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섬맵을 빼고 생각해야한다는 의견 자체도 별로 고려의 대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 토스가 불리하다는 통계를 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말입니다.
brecht1005
03/11/02 16:32
수정 아이콘
네오 포비든존에서는 2003년에 p vs z가 없었습니다.
brecht1005
03/11/02 16: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프로스트에서 z vs p의 밸런스가 로템의 밸런스의 그것과 다를게 없다고 주장하시던 분도 있었죠.

아무리 얘기한다 한들 온라인상에서의 생각은 잘 바뀌지 않는 모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같은 얘기는 계속해서 반복되니까요.
오래오래~
03/11/02 20:08
수정 아이콘
토스의 꽃밭+템 수비라인은 정말 뚤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러커 성큰밭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그럴까요;;;
매트릭스
03/11/03 00:02
수정 아이콘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죠. 굳이 플토가 저그한테 약하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테란이 플토 이기기 어렵고 저그가 테란 이기기 힘든것과 같은 것이지요. 그리고 저는 전적을 이야기하는데 섬맵을 빼고 싶지 않네요. 맵이 유리하다고 해도 승리는 승리입니다. 지금부터 프로토스한테 유리한 맵만 나오게 된담 저그가 암울해지는것이군요? 처음에 말했듯이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낭만다크
03/11/03 02:02
수정 아이콘
프토대 저그의 밸런스는.. 체제의 유연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로보틱스 그리고 아카이브.. 비용이 많이 들고 체제 전환이 어렵습니다..
저그.. 레어 후 덴과 스파이어.. 건물 한개의 건설로 체제 변환됩니다..
이전까지는.. 저그가 무슨 테크를 타느냐에 따라서 프토가 거기에 따라서 맞춰하는 식의 운영이었지만..
지금은 강민 선수 때문에-_-;
프토의 체제에 따라서 저그가 따라서 맞춰야 할 판입니다..
원게이트 커세어로 정찰하면 저그 본진 훤하게 비춰지는 가운데..
저그는 솔직히 프토 본진을 커세어가 뜬 상황에서 정찰 불가입니다..
드라군리버냐.. 질템이냐..
마치 프로토스가 러커냐 뮤탈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리버를 쓰기 시작한 강민 선수의 역할이 큽니다.. -_-;
낭만다크
03/11/03 02: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김도형 해설위원께 원게이트 플레이에 대한 질문을 드렸었는데.. 리플을 달아주셨더군요.. 이하 본문입니다..

『헉..에고 장문의 글인데 저도 장문의 답글을 달다 그만 오류가 뜨면서 날라가 버렸네요 ㅜ.ㅜ
프로토스의 원게이트 플레이는 상당히 구사하기 어려운 고급기술(?) 입니다.
앞마당 멀티가 존재하는 로템류의 맵을 예로 말씀 드리자면 초반엔 다수의 발업 저글링 내지 저글링+히드라 조합에 조심을 해야합니다.
또한 초반 별다른 타격을 못준 상황에서 앞마당을 확보한 저그의 후반 저글링+뮤탈리스크 조합을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조합으로 드래군+리버가 좋지만 이미 앞마당을 무난히 확보한 저그의 물량을 감당해내긴 어렵습니다.
즉 가장 중요한 원게이트 플레이는 초반 방어를 부족한 소수병력으로 완벽히 해낼것,
앞마당을 확보한 저그의 자원이 활성화 되기 이전에 커세어와 초반 리버로 타격을 줄것,
상대의 초반 조합에 눈여겨 정찰을 할것이 승패를 가늠합니다.
요즘 강민 선수가 원게이트 플레이를 저그 상대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즉.. 김도형 해설위원의 말씀처럼 이렇게 원게이트후 드라군리버 체제도 분명 약점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마이큐브 16강 강민 vs 홍진호 경기만을 놓고 봐도..
강민 선수는 드라군 리버를 갔었죠.. 홍진호 선수는 서포트 베이가 올라간 것을 보고 나서야 눈치를 챘습니다..
이미 거기서 승부는 끝난 것입니다.. 강민 선수가 가져온 전술이 홍진호 선수를 이미 KO시킨 것이죠..
강민 선수도 그만큼 도박을 한 것입니다..

프토와 저그의 가위 바위 보 싸움에서,
저그는 가위 바위 보를 다 가지고 있고.. 기존의 프토는 가위와 바위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의 프토는 가위 바위 보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이죠..
언덕저글링
03/11/03 05:18
수정 아이콘
토스가 아둔만 없었다면..
사이버에서 발업되고, 사이버에서 템플러아카이브 올라간다면..
토스분들.. 좋겠죠? ^^;
프토 of 낭만
03/11/03 21:51
수정 아이콘
언덕저글링/님 말씀처럼 되면 분명 좋긴 합니다만,
1.08초기때처럼 토스가 엄청난 욕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그냥 드라군에 대한 변경만 조금 있었으면 한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91 스타의 세상 언제까지 갈것인가.. [19] 박경훈5744 03/12/16 5744
690 패러독스_II 의 밸런스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하드코어질럿8673 03/12/15 8673
688 스타 크래프트가 과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가요? [14] 길 가는 법만 9134 03/12/09 9134
687 올해의 선수를 뽑아봅시다~ [71] 미네랄은행11620 03/12/08 11620
686 OSL,16강이 과연 최선의 방책인가? [19] Yang10140 03/12/05 10140
685 국민맵 로스트 템플. 맵 밸런스는 적당한가?(프로게이머 기준) [35] 세상 끝까지13298 03/12/04 13298
684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7] Altair~★5837 03/12/04 5837
681 MSL 차기리그 8장의 시드. 적절한가? 너무 많은가? [29] kmimi0008328 03/11/28 8328
678 각각의 유닛 컨트롤의 최강자를 알아봅시다. [93] BeAmbitious14800 03/11/24 14800
677 차기 스타리그 조편성 [18] 스타리그광팬-_11766 03/11/17 11766
676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27] Altair~★7462 03/11/17 7462
674 맵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13] Yang5457 03/11/13 5457
672 글쓰기 유예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7] 귀여운호랑이4617 03/11/10 4617
671 스포츠와 게임산업의 관련성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원합니다. [6] 이세용4031 03/11/10 4031
670 종족바꾸기에대해 [18] 드론찌개5681 03/11/10 5681
669 저그도 할만한 섬맵은? [18] m0bandits6746 03/11/05 6746
667 최근 플토vs저그에서 플토가 약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26] 조성민8205 03/11/01 8205
666 만약 저그 Vs 플토 가 1.07로 돌아간다면? [73] 언제나9241 03/10/30 9241
665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은 이렇게 했으면 합니다. [27] 랜덤테란6651 03/10/29 6651
663 앞마당 2가스 맵,, [8] 『ChRh』6319 03/10/25 6319
659 폭력에 대해서 너무 너그러운 사회 [23] bilstein5971 03/10/23 5971
658 비벤디, 블리자드 WOW 직배 파문에 대해. [10] indiabeggar4860 03/10/22 4860
657 패러독스의 수정에 대해서.... [17] 으...이상해7030 03/10/19 70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