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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6 09:17
정글 서폿 차이가 태생적으로 많이 나는데 엘크가 잘하다가도 이상한 판단하고 빈도 딱 라인전까지 위협이고 한타 대치 때는 날카로운 척도 계속하는데 T1이 잘 대응해서 빈이 평범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고. 나이트도 디테일이 이상하고 (정글, 서폿 차이 때문에 플레이가 제약 받는 상황이라 정상 참작가능한 수준)
25/07/06 09:20
저 같으면 최대한 오너가 플레이 메이킹, 초반 전투 설계를 줄이게 성장형 정글 같은걸 강제하는 식으로 정글 밴을 갈 것 같긴합니다. 이게 정글 차이가 너무 나서 정글 판도 자체를 성장형 vs 성장형으로 짜는게 낫긴했을듯
25/07/06 09:21
베이촨이 강팀 대결에선 확실히 템포 쳐지는 게 티가 나요 경기 질질 끌리면 결국 클러치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데 물론 그게 A~S급과 그 이하 급의 차이긴 한데
25/07/06 09:24
동의합니다. lck 내에서도 요즘 라인전 페이커한테 확연히 지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페이커 선수 날이 서있는걸 감안해도 지금 초반에 계속 라인전 밀리는걸 보면 내가 실수하면 겜 진다는 긴장감? 그런거 때매 많이 사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25/07/06 09:26
웨이도 나름 꽉찬 육각형이였다가 라인 개입적인 부분으로 기량이 구려져서 성장형 정글 위주로 갔는데 문제가 라이너들 포텐셜이 높은 BLG라 이런 정글러는 메타를 너무 탄다는 것. 그래서 플메라도 하는 슌도 택당했던거고, 희찬이도 똑같은 이유로 기용되는건데 플메 이전에 기본기가 슌보다도 떨어진다는게 꾸준히 느껴졌는데 국제전에서 쐐기를 박음. 아마 MSI 끝나고 BLG는 또 정글러 영입썰들이 나돌지 않을까 싶긴함
25/07/06 09:28
아마 blg가 cfo를 티원보다 훨 잘 팰겁니다. 이거는 티원이라는 lpl과의 역사가 있어서 성립하는 느낌이라서요. 1세트 하는거도 그러고 blg가 작년 월즈 내상에서 아직 못벗어난거 같거든요. 맴버가 거의 그대로라서
25/07/06 09:30
그래도 저는 3:0 나오면 좋겠어요. 이게 강팀들은 상위 스테이지에서 언제든지 각성하기 때문에 내상을 좀더 크게 벌여놔야 또만나도 유리할거 같거든요.
25/07/06 09:34
엘크가 오늘 폼이 엄청 좋아보이는데 지금 123세트 다 바텀이 라인전에서 티원이 이기는픽을 뽑아서 엘크를 잘 눌러주고있다고 봐도 될거같아요
25/07/06 09:36
웨이는 제 개인적인 평가로 스타일이 너무 구식입니다
지금 롤이 정글이 좀 덜먹고 갱 잘찌르던시대는 완전 가버렸고 무조건 성장위주로 라이너급으로 성장해서 교전 한타 잘하는쪽으로 기울어진지 한참 됐는데 웨이는 구식정글러의 정점이라고해야되나 스타일이 덜먹고 갱찌르는거에 너무 특화임 작년 서머에 웨이로 우승했는데 제가 그때 웨이 낀 blg경기보면서 매판 놀랐거든요 웨이 하는거보면 완전 메타 역행해서 맨날 정글캠프 내다버리고 메이킹 교전 갱 하는데 그게 하는거보면 각은 기가막히긴한데 그렇게 이겨서 서머 우승까지 했는데 근데 저러면 안되는데.... 그때 보면 무슨 세주 마오 이런걸로도 10분에 cs50개 이렇게 내다버리면서 겜했거든요 근데 서머우승까진 했는데 롤드컵때부터 뭐 팀 내부사정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슌 나오고 올해도 이런저런말 많다가 아예 팀 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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