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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18:29
KT의 희망을 보자면... 커즈만 올라와도 이정도 파워는 나온다.
KT의 절망을 보자면... 아무리 커즈가 올라와도 덕담이 폼 못올리면 딱 이정도가 KT의 한계다 정도..
25/05/01 18:30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GEN.G ESPORTS 9승 0패 +15 (18 - 3) 2위 Hanhwa Life Esports 8승 1패 +11 (16 - 5) 3위 NONGSHIM RED FORCE 6승 3패 +5 (13 - 8) 4위 Dplus KIA 5승 4패 +4 (14 - 10) 5위 T1 4승 4패 +1 (11 - 10) 6위 BNK FearX 4승 5패 -2 (11 - 13) -------------------------------------------------------------로드 투 MSI 7위 OK MAN BRION 3승 5패 -6 (7 - 13) 8위 kt ROLSTER 3승 6패 -5 (8 - 13) 9위 DRX 1승 7패 -10 (4 - 14) 10위 DN FREECS 0승 8패 -13 (3 - 16)
25/05/01 18:31
저번 DK 경기 보면서, 아 DK는 이번시즌 잘해야 3~4위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KT는 그냥 답이 없어요.. 모든 선수들이 비디디의 바짓가랑이를 잡아 끄니까 비디디도 내려가네요.
25/05/01 18:32
덕담은 근데 젠지전에 못했다고 뭐라하기엔 3주차에 KT 연승할때 칼리 이즈 바루스로 좋은 폼 1주일간 보여준 적이라도 있죠 농심전에 질때도 바텀은 오히려 잘해준 편이었구요
캐스팅은 저번 농심전에 크게 절긴 했지만 젤 꾸준히 해주고 있고 커즈가 오늘 2세트같은 폼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젠한같은 팀은 몰라도 나머지 팀 상대론 아직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25/05/01 18:34
냉정하게 말해서 T1과 비교될만한 팀은 아니죠... T1은 지금 저점을 찍고 있는거지, LCK CUP경기나 이런거보고 나중에 폼 올라오기 시작하면... 솔직히... KT랑 비교하는게 말이안되는
25/05/01 18:35
물론 고점은 젠지에도 비빌만 하지만 현 폼은 명백히 리그 하위권이라, 전 이번주 던파 첫승 굉장히 확률 높다고 보고 KT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25/05/01 18:32
KT는 고점이 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고
고점의 KT란게 있다면 1. 커즈 올라오고 2. 바텀 올라오면 어느정도인지 윤곽이 보일듯. 지금까지의 전력만봐서는...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1경기처럼 커즈가 공기면 답이없고 2경기처럼 커즈라도 풀리면 뭔가 중위권정도는 노릴만한?
25/05/01 18:40
6위는 저점방어만 잘되면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kt도 정글원딜만 안정화되면 되긴 할것 같거든요 어차피 동부가 다 하자있는 팀들이니
25/05/01 18:41
T1은 KT와는 아예 다른 팀이고. (애시당초 쓴돈 자체가 다를꺼라서)
이제 KT의 비교대상은 같은 베테랑 위주 + 신인들로 채운 농심이나 디플이 되어야하는데... 농심이나 디플과 비교해서도 중심잡아줘야할 베테랑 선수들 (커즈 덕담)이 오히려 더 흔들리는게 지금 말이 안되는..
25/05/01 18:46
킅은 덕담의 파멸적 저점때문에(방금 2세트도 점멸 비전 반응 못함) 가려져서 그렇지 커즈 저점도 무시무시합니다. 저번 경기 날린 파멸적 오브젝트 오더도 커즈 영향이 클 것으로 보구요(원래 옵젝 좋아했죠). 참 팬질 힘드네요
25/05/01 18:49
그나마 방금 그 경기에서 얻은 희망이 있다면... 그래도 커즈라도 폼이 올라오면 약간의 희망이 보인다는거? 그래도 캐스팅이 나름 괜찮게해서.
다만, 설사 커즈가 폼이 올라온다고 해도 덕담이 알깨버리는거 아닌이상 롤드컵 진출은 요원할거라고 봅니다. 롤드컵 진출을 노린다면 젠한은 당연히 안될꺼고 나머지 두자리를 딮, T1, 농심등과 겨뤄야하는데 냉정하게 그 팀들과는 급차이가 나서.
25/05/01 18:52
히라이가 애지중지 키웠다고 들었는데 뭐 연습과정에서 보이는게 있으니까 그렇게 했겠지만... 연습과정에서 본게 10이라면 한 4정도만 터졌어도 작년 KT가 롤드컵 나갔을거같은데 4가 아니라 거의 하나도 못보여줘서. 점점 기죽고 해야할 플레이도 아예 안하고 그러다보니까..
25/05/01 18:54
동의하고 일단 캐스팅은 아까 바텀에서 각보면서 럼블궁으로 라이즈 궁교환하는 장면도 그렇고 뭔가 하려는 장면도 보여서 전 꾸준히 출전기회 주면서 하는 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애시당초 그리고 지금 KT의 가장 큰 0순위 문제는 커즈고 그 후에 + 덕담이라서.
25/05/01 18:56
태윤도 그렇게 연습실 기대컨 때문에 혹시나 했지만 안터지고 들리는 말로는 LPL가서 좀 친다는데
퍼펙트도 후에 LPL갔다가 각성할수도??
25/05/01 18:57
개인적으로 저는, 일단 제가 선수라면 그렇게 시도해보는거 좋게 생각하긴합니다. 이게 환경적으로 아무리 똑같은 환경에서 있어도 발전이없다면 그냥 다른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해보는게 변화를 주기가 쉬워서. 저도 제가 퍼펙트 지인이라면 추천하는 루트긴할겁니다.
실제로 LPL에서 성공하지못하더라도 LPL갔다와서 더 좋아진 경우 제법있죠.
25/05/01 19:00
오히려 생각보다 퍼펙트가 작년에 진짜 활약을 못했던게 너무 선수한테 너는 그냥 적당히만 해주면 나머지 4명 베테랑이 해줄꺼야! 이런 느낌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예 모르는 환경으로 가서 도전해보면 긍정적으로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년도 퍼펙트로 시작했을때 베테랑들 다 없어져서 뭔가 달라졌을까 싶었는데 그런장면도 못봐서... 약간 강경한 변화가 선수에게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 뭐 장기 계약이 아니라 단기라도요. 다만 뭐, 크크 어려운문제라 사실 선수가 판단해야할 문제긴합니다.
25/05/01 18:57
롤알못입장에서 본 이번 시즌 흐름이
탑 - 자동사냥 전성시대 갱킹을 비롯한 동선투자 최악의 효율 그러다보니 탑 라인전 역량이 너무 중요해졌음 여기서 밀리는 팀은 밴픽에서 말도 안되는 투자가 들어가야하고 팬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발밴픽이 터져나오게 됨 (특히 레드사이드에서..) 정글 - 오브젝트가 많아진 만큼 전투력이 중요해졌다보니깐 신인급 정글러들이 지난 시즌들에 비해 활약하기 더 좋음 강퀴 말로는 보통 신인정글들이 피넛 특유의 판짜기&정글 동선에 대응 못하고 농락당하는 게 기본 패시브인데 이번시즌은 그런거 없어보인다고 미드, 바텀 - 그냥 다 잘해야하는데 이건 매번 이랬던듯? 결론 : 강퀴가 말해준거 말고 아는게 없음
25/05/01 19:03
네 하위권 팀들 다 심각하죠... 근데 또 크크 진짜 끝도없이 헤매고 있는 DNF랑 다르게 DRX는 그래도 시즌 초반의 모습 나오면 할만할꺼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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