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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19:57
브리온은 기인이 자기 맘대로 날뛰게 하면 한타 필패입니다
정갈한 한타에서 브리온이 다른 챔프보다도 저 크산테를 잡기가 매우 빡세요
24/01/25 20:00
브리온은 아이러니하게도 막무가내로 싸울 땐 젠지도 당황하는데, 브리온이 주저하고 좋은 포지션 생각할 때는 젠지 눈에 너무 어설퍼보여서 젠지의 돌진에 전혀 저항을 못하고 무너지네요.
24/01/25 20:12
쵸비의 후반전은 그냥 태산입니다.
서부리그에서도 저게 싫어서 쵸비 눕는픽 안 주려고 애쓰는데 동부는 걍 답이 없어요 젠지 잡으려면 초반에 몰아쳐서 끝내야합니다. 후반의 젠지를 잡아본 동부팀은 아우솔 썼던 광동뿐이었죠. 크크... 그럼 초반에 어떻게 끝내야 하는가? 그건...코치님들이... 잘...
24/01/25 20:14
캐니언 브랜드만 따로 떼어놓고보면 전혀 이름값 못하는 뭔가뭔가여서 브리온 상체가 젠지를 앞서던 타임이 있었는데
냉정히 바텀 차이 하나로 순식간에 터져버림. 에포트는 퍼포먼스에 비해 커리어 쌓을 기회 충분히 받은듯한데 브리온이 계속 믿고 갈련지...
24/01/25 20:16
브리온의 이미지가.. 예전 진에어랑 좀 유사하지 않나요?
엄티나 헤나의 반례도 분명 있긴한데 그걸 제외하고 보면 이미지가 결국 갈데까지 간 선수가 커리어 마지막 숨줄 잡으려고 있는 팀 이미지가 너무 쎄서.. 예전엔 왜 유망주도 안키우고 저러고 있나 했는데 이젠 프로게이머 지망생이 브리온에 노크나 할까하는 생각부터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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