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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21:11
페딜 라인전 유리한 픽 가져와서 아쉬웠던건 사실이라 약점이긴 한데, 또 라인전은 코딩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이라서 희망적이에요.
그래도 유미가 미드에 가서 궁 쓰고 오면 그거 응징할 정도로는 해줄 수 있다는게 빵긋
23/02/01 21:12
딮기는 운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네요. 거시적 시야로 게임을 좌우하는 선수가 팀내에 없는걸지도 모르겠어요. 캐니언이나 쇼메가 그걸 해낼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아직까진 모르겠음
23/02/01 21:12
페이커 케리아 듀얼코어를 중심으로 5인이 매크로 지원이 되는 티원이나 피넛 중심으로 똘똘 뭉친 젠지와 비교해서 담원은 쇼캐 중심으로 이런 구조가 좀 희미한거 같습니다. 켈린은 역시 아닌거 같고...
23/02/01 21:13
칸나 에포트 티원에서 전형적인 사기매물인데
준수하긴 한데 우승노리는 팀이 데려갈 자원들이 아닌데 딮기는 칸나 픽한거 자체가 우승할 생각이 없는거죠
23/02/01 21:13
작년에 매크로 면에서 최상위하고 비교하면 계속 아쉽다는 평이 많았죠. 최상위팀 상대로 다지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그거였고... 그게 지금도 아직 존재하는 인상입니다.
23/02/01 21:13
어쨌든 이런 대회를 보고 나면
롤 켜서 솔랭돌리고 싶다가도 정작 클라이언트 켜면 아 ~~~ 하기싫다가 되는 강찬밥 선생은 어찌 그리 지겹지도 않는지 참 부럽기도 하고
23/02/01 21:17
전 생각보다 개인 기량도 기대치 못미치는거 같아요. 티원전에도 케니언 똥꼬쇼 반대쪽은 조금씩 cs와 라인주도권 샌다는 느낌 지우기 힘들었는데,
오늘도 라이너 4명 그냥 각자로 봐도 다 아쉬웠어요.
23/02/01 21:20
??? : 그래 나 2세트 좀 쌌다. 근데 어쩔건데? 나 1세트 pog 받았고 도란 각성시켰는데 어쩔건데? 니가 뭘할수있는데 나한테 cc 다때리고 도란 페이즈한테 쓸리는거 말고 뭘할수있는데 오늘 혼자 인터뷰 할순없잖아 새끼들아
23/02/01 21:29
티원팬으로서 스프링은 딮기가 가장 경계됐는데 이제는 젠지가 더 경계되긴 하네요. 피넛을 중심으로 운영이 탄탄하다는게 확실히 만만찮은 부분인듯. 상체 시너지나 체급도 젠지쪽이 딮기보다 약간 더 좋아보이긴 하고. 아직 1라운드라서 앞으로를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팀으로서의 완성도는 젠지가 딮기보다 더 나아보입니다. 딮기는 캐니언 차력쇼 의존도가 아직 좀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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