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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09:43
추세 유지중이네요.
드라마틱하게 줄면 좋겠는데, 요즘 분위기가 영. 주변을 보면 감염되는걸 겁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 기분입니다.
21/08/04 09:53
그것보다는 2-3주후 추이가 걱정됩니다.
주변보니까 휴가간다고 점심에 음식점 많이 닫았는데 휴가 이후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확 늘어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1/08/04 10:01
제 주위 사람들 보면 "남들 다 안지키는데 이제와서 내가 지켜서 뭐하냐. 난 1년반동안 참을만큼 참았다. 이젠 내 맘대로 하겠다."
라는 입장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뭐 맘대로 한다고 해도 당장 어디 갈데도 없고 그러겠지만 저런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앞으로 방역은 점점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21/08/04 10:15
코로나 라이브 데이터 오류인지,
어제 하루 동안 국내 백신 접종자가 740만 명으로 나오네요. 오류인 건 말지만 그래도 진짜였으면 좋겠네요.
21/08/04 10:41
요즘 델타로 전 세계가 기승인 상황이라 확 폭증하지 않고 잡는 것만도 대단한 상황이긴 합니다. 일본쪽은 이러다가 2만 찍을 기세던데요.
21/08/04 10:4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1622968
[이스라엘 현지 시간 2일 신규 확진자 3,818명 발생] 끝이 없네요
21/08/04 11:25
이런거 보면 감소세인 영국이 의아하긴 하네요. 사실 저쪽 정부도 [손해가 너무 막심하고 버틸만하니 풀자]지 [확진자 줄어들거임. 끝났음]은 아니었을텐데. 전문가들도 걍 모르겠음 이러고 있는
게다가 영국은 온갖 소리 다 들어먹던 AZ로 50% 접종했는데 이스라엘, 미국이 계속 증가세고요. 영국으로 행복회로 돌리자면 델타도 결국 정점 찍으면 끝날지도?
21/08/04 11:35
영국은 감염으론인한 항체보유자+백신 까지 합쳐서 인구의 90%가 항체 갖고 있다고 하던데 이와중에 2만명 찍는 델타가 더 대단한거 같아요
비접종자 감염으론 인한 항체가 더 늘면 결국 늘수가 없겠죠
21/08/04 11:36
실확진자랑 통계 갭이 영국이 더 심각했나봐요. 완전 접종률 60%에 확진자가 8%쯤 되는데 실제론 한 2~30%는 감염된 모양...
21/08/04 11:43
무증상으로 지나가서 항체 가진 사람도 많을거 라고 하더군요
CDC는 백신 본격 접종 전인 2월달에 미국 항체 보유자는 30%라고 예상 했었어요 영국 미국 이런 나라들은 백신 시작전부터 지금 백신 본격 접종중인 한국 일본 현재보다 항체가 많은상태 크크크크 한국,일본,대만,호주는 순수 백신으로 항체 채워야 하고
21/08/04 16:46
90%가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델타변이에는 재감염 될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AZ 가 자연감염과 비슷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데, AZ 의 감염예방효율이 70% 언저리 라면, 자연감염시에도 70% 언저리 정도의 효율이 나올거라서 이 돌파감염 되는 사람들까지 다 델타까지 걸려서 그사람들의 항체 레벨도 높아져야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영국이 집단면역에 거의 근접한건 맞는거 같아요.
21/08/04 13:0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576794&isYeonhapFlash=Y&rc=N
[3·4단계에도 이동량 증가…"감소세 전환까지 시간 걸릴 듯"] 거리두기가 지금 상황에서 연장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대중들은 거리두기 자체에 피로감도 심하게 느끼고, [가족끼리 소규모로 움직이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형태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단계 한달을 쓰고도 이러는데 이 의미없는 단계를 이렇게 계속 유지하면서 특정 업종만 방역으로 인한 손해를 오롯이 감수하게끔 하는게 맞나 싶네요.
21/08/04 13:15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 싶으니 4단계고 나발이고 밖으로 나오는거죠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 만큼 잘 지켜준 국가가 어딨나 싶기도 합니다.
21/08/04 13:36
확진자수는 유지만 되어도 다행이고 근본적으로 백신 접종이 많이 되어야죠.
더이상 봉쇄수위 늘려봐야 불복종만 심해질겁니다 8월 내 1500-2000만도즈는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7월달에 도입물량 부족으로 600만도즈도 못맞춘게 너무 치명적이에요... 7월에 1200만도즈는 맞췄어야 8월달에도 여유롭게 접종하고 휴가발 4차 유행도 규모가 줄었을 텐데... 지금 2700만 도즈 맞춘 상태인데, 2차접종 전인구 80% 선으로 맞춘다면 8000만 도즈가 필요하고 내년 부스터샷까지 생각하면 최소 12000만 도즈를 내년 여름까지는 맞춰야 될 거에요. 12개월 간 최소 9300만 도즈 더 맞춰야된다고 보면 한달 1500만 도즈 맞추는게 절대 빠른게 아닙니다.
21/08/04 13:37
델타 변이의 감염성이 수두와 비교할 정도라면, 4단계여서 그나마 확진자 수가 확 증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대 말년 병장이 낙엽도 조심하는 것처럼, 백신 접종이 일차 완료될 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보도록 하죠. 백신을 맞으면 적어도 중증/ 사망률은 낮아진다고 하니, 두어 달 후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잘 견디다가 덜컥 감염되면 그 동안의 노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21/08/04 16:28
https://youtu.be/wKyxS96gXcw
이런 놈들이나 https://youtu.be/vGDEKn5Syh8 부터 아주 다양한 놈들이 지천에 깔려서 저 사람들이 식당에서 우리 주변에서 코로나 퍼트릴거 생각하니 빡치네요. 진짜 누군 쉬워서 참나…너무 쓰레기 같은 애들이 많아요…제대로 처벌 좀 ㅠㅠ 너무 시러
21/08/04 16:40
얀센 접종자들에 대한 보호가 우려되서인지 미국에서는 지역별로 얀센 접종자들에게
mRNA 백신을 2차 접종으로 제공하는 지역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https://sfist.com/2021/08/03/if-you-got-the-johnson-johnson-shot-sf-general-will-give-you-a-supplemental/ 샌프란시스코가 2차 접종으로 제공을 시작했고, 아마 다수의 미국 지역에서 따라서 얀센 접종자들에게 2차 접종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얀센 접종하신 분들은 백신을 안맞았다 생각하시고 조심하시는게 마음 편하실듯 합니다.
21/08/04 17:50
얀센은 그냥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1회 접종이랑 동급으로 생각해야죠...
모더나가 차일피일 물량인도 늦추고 있으니 얀센/스푸트니크/노바백스 같은 변종에 강한 추가백신 도입도 고려해야 할 듯 (계약을 어떻게 했길래 7-8월동안에는 백신이 없어서 못맞고 9월에는 1달 내로는 소화도 못할 4000만도즈가 들어오는 건지...) 노바백스는 게임체인저가 된다던게 언제인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네요...
21/08/04 16:58
대구에 집단감염이 터졌나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76163?cds=news_edit
21/08/04 17:10
http://news.tbs.co.jp/newseye/tbs_newseye4329668.html
이 와중에 도쿄부는 4166명으로 최대 확진자 또 갱신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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