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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13:55
와.. 오늘 저희 건물 11명이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층 넘는 고층건물이고 상주한 사무실도 많기는 한데.. 건물 폐쇄까지는 안가네요. 확진자 나온층이 고층중 4개 층이라 2개층은 폐쇄하고 2개층은 일단 방역중인거 같은데.... 4개층이 다 같은 회사도 아니고 감염경로가 고층 엘리베이터가 아닐까 합니다. 저층에 있는 저희 회사도 비상이네요. 건물에 이정도 나오면 비상 아닌가 하는데... 건물 관리소는 그냥 공고문 하나만 붙여 놓은거 같고..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02/18 14:05
유럽쪽 소식을 들으니.. 백신접종은 시작했는데 코로나 상황은 아직 심각합니다.
영국은 12천명, 프랑스는 25천명, 스페인 1만명, 이탈리아 12천명, 체코 12천명, 폴란드 8천명, 독일이 6천명.. 이게 1일 확진자수(..) 체코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확진자수가 111만며므로 총인구의 10프로(...)이상
21/02/18 14:15
주사 맞는 사람 따로, 코로나 걸리는 사람 따로......
정부에서 이 문제를 미리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의 화두는 이게 될 거 같음...
21/02/18 17:17
집단감염만 빼고 보면
산발적인 감염은 어느정도 관리되는 수치인거 같네요. 최근 몇번의 집단감염이 있었지만 그것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는것이 개인방역수준이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인거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규모 감염에 취약한곳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조치를 취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감소세가 시작될만할때때 집단감염으로 그 감소세가 이어지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21/02/18 17:35
정상적으로 시민협조+역학조사만 되면 가족 확진 정도에서 멈추는 것 같습니다.
열방센터, 사랑제일교회 같은 경우가 안좋은 경우죠. 숨은 격리대상 찾아내는 행정낭비 때문에 다른 집단감염도 컨트롤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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