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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10:29
해외유입이더라도 국내 의료진이 갈려들어가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지역감염을 아무리 줄여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면 외부 요인에 의한 의료붕괴가 올 수도 있죠.
이건 뭐 나눠서 입국하라고 할 수도 없고...
20/06/23 10:35
러시아에서 하선한 선장이 감염원일거라고 하던데, 그 사람이 러시아에서 확진판정을 받아서 통보가 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선박 선원 21명 중 16명이 일단 확진이라고 하고, 하역작업 등으로 선박에 탑승한 55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 같고, 총 160여명이 격리됐다고 하네요.
20/06/23 12:53
몇 몇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 테스트가 완료되서 그런게 아닐가 싶기도 하네요.
비슷한게 터지면 며칠 또 올랐다가 잠잠해지고 하지 않을까 싶고... 그렇게 점점 더 자주 터지면... 그말실...
20/06/23 13:38
해외입국건은 전세계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한(자연소멸 또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은 상수라고 보고 이 바이러스의 무증상 전염률을 고려하여 매일 지역감염만 철저히 50명 이내, 궁극적으로는 한 자리수 이내로 줄기만 해도 아주 대 성공이라고 봅니다.
다시 16명으로 줄었는데 한 자리수, 0명으로 줄었으면 합니다. 매일 0명이라 해도 당분간은 마스크는 써야 하겠지만요.
20/06/23 16:43
마스크가 집단면역이랑 비슷한 효과를 발휘해서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60% 이상만 마스크를 제대로 써도 상항한 효과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은 소중하니 다들 마스크를 잘 씁시다.
20/06/23 14:56
□ 6월 2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30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유럽 17명(러시아 16명, 독일 1명), 아프리카 2명, 중국 외 아시아 11명(카자흐스탄 7명, 파키스탄 2명, 이라크 1명, 인도 1명)이다.
역시 외국인 유입은 동남아 외노자 + 러시아 선박이네요.
20/06/23 19:03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3103282
한국의 2월1일~3월30일까지의 연평균 대비 초과 사망자가 2400명 가량, 약 5% 더 높았다는 기사입니다. https://www.ft.com/content/a26fbf7e-48f8-11ea-aeb3-955839e06441 세계 각국의 초과 사망자 통계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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